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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아일랜드

영국, 아일랜드 여행 6일 크라운 플라자 벨파스트(Crowne Plaza Belfast)

by G-I Kim 2021. 4. 8.

▣ 크라운 플라자 벨파스트(Crowne Plaza Belfast)는 산책과 자전거 도로를 즐길 수 있는 라간 밸리 지역 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4성급 호텔로 벨파스트의 도심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숙소에는 무료 주차장과 실내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20여 개의 회의실과 900석 규모의 연회장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아일랜드 조식이 제공되며 바도 운영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티브이를 시청합니다. 티브이는 한국 엘지의 평면 티브이입니다. 2019년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작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9%의 시장점유율(매출 기준)을 기록해 13년 연속 세계 시장 1위 자리를 지켰고 엘지전자는 16.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호텔 그라운드 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침 6시 20분 경이어서 로비에는 직원 이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호텔 정문과 호텔 앞 주차장입니다. 밤에 비가 와서 주차장 바닥에 물기가 보입니다.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The Green Room은 호텔 1층에 있습니다. 1층과 그라운드 층 사이에는 커다란 원형 공간이 있어서 1층에서 그라운드층의 로비가 잘 내려다 보입니다. 1층에도 소파 등이 있어서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이미 호텔 식당이 오픈을 해서 기다리지 않고 아침식사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이미 테이블 세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6시 30분에서 10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7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입니다. Contienental Breakfasts는 10.95 파운드, Traditional Irish Breakfast 14.5 파운드입니다.

 

▲ 준비되어 있는 식빵의 모습이 특이 합니다. 천연 효모빵인 Pain de campagne입니다. 

 

 토스트 기계는 2대가 있고 빵은 식빵 이외에도 바게트 빵과 아일랜드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음식인 소다 브레드(Soda Bread)도 있습니다.

 

 버터와 요구르트, 락토스 프리 우유, 버터, 각종 쥬스, 생수 등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시리얼과 글루텐 프리 식빵과 시리얼, 전용 토스트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과일과 치즈와 살라미 등 여러 종류의 런천미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블랙 푸딩이 아침식사 음식으로 제공됩니다.

 

▲ 음식을 골고루 가지고 왔습니다. 요구르트는 전용 그릇에 한가득 가지고 왔습니다.

 

▲ 아침을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영국을 여행하는 동안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계속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스트 빵에 치즈, 런천미트, 베이컨, 프라이드 에그를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먹었습니다.

 

▲ 블랙 푸딩, 소시지, 베이컨, 햄, 치즈, 프라이드 에그 등 아일랜드식 아침식사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와 큰 차이는 없으나 스코틀랜드와 같이 블랙 푸딩이 있다는 것이 특색입니다. 또한 화이트 푸딩도 제공되기도 합니다.

 

▲ 다양한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습니다. 영국에서는 아침식사로 시리얼을 먹기도 합니다. 뮤즐리와 그래뉼라, 콘플레이크 등 다양한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 뮐러(Muller)라는 회사의 <Thick and creamy yogurt>라는 요구르트입니다.  뮐러라는 회사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유제품 생산 회사로 1987년에 영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 식사를 마치는 오전 7시가 넘었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오전 9시까지 호텔 로비에 모였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서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인으로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