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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아일랜드

영국, 아일랜드 여행 6일,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ness Storehouse)-3

by G-I Kim 2021. 4. 28.

▣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ess Storehouse)는 아일랜드 대표 관광명소로  아일랜드 더블린의 세인트 제임스 양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0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2015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는 유럽 최고의 관광명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기네스 하우스 5층에는 3곳의 식당이 있습니다. '아서의 바(Arthur's Bar)'와 '1837 바 앤 브라스리(1837 Bar & Brasserie)', '브루어스 다이닝 홀(Brewers Dining Hall)'입니다. 기네스 맥주와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 브루어스 다이닝홀(Brewers Dining Hall)은 18세기와 19세기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 양조장 식당을 모티브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오픈 키친 형태의 식당으로 기네스 비프스튜와 같은 아일랜드 가정식 요리를 제공합니다. 

 

▲ '아서의 바(Arthur's Bar)'는 캐쥬얼한 식당으로 샌드위치, 토스트, 기네스 소고기 파이, 나초 등 간편한 음식들을 제공합니다. 주요리의 가격은 모두 9 유로입니다. 

 

▲ '1837 바 앤 브라스리(1837 Bar & Brasserie)'는 기네스와 굴의 훌륭한 조합이 발견된 1837년을 참고하여 식당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 굴요리와 기네스 베이컨 더블 치즈버거(Guinness bacon double cheeseburger), 연어 스코티시 에그(Salmon scotch egg)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4층에는 기네스 맥주의 교육시설인 코노소어 익스피리언스(Connoisseur Experience)와 기네스 아카데미(Guinness Academy)가 있습니다.

 

▲ 코노소어 익스피리언스(Connoisseur Experience)는 고급스럽고 고급스러운 전용 바에서 공식 기네스 감정가의 서비스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4가지 기네스 맥주인 기네스 드래프트,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기네스 포린 엑스트라 및 기네스 블랙 라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한 번에 16명이 가능하고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70여분 정도 진행되는데 참가비는 30유로이고 하루에 3번(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걸쳐 시행됩니다.

 

▲ 기네스 아카데미(Guinness Academy)에서는 기네스를 따르는 법에 대해서 교육합니다. 기네스는 병이나 캔의 형태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컵에 따라 마셔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기세스 맥주를 45도로 기울인 마른 컵에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따르다가 기울인 컵 속의 맥주 표면이 컵 주둥이에서 한 80퍼센트 정도까지 올라오면 그때부터 잔을 세워 마저 부은 후 거품과 맥주가 완전히 분리되기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정확히 119.5초를 기다리면 갈색이던 기네스가 점점 검은색으로 바뀌는데 바로 이 순간이 기네스가 가장 맛이 있는 때입니다. 기네스의 독특한 맛을 만드는 2분을 기다리며 거품이 조금 진정되면 다시 조금 더 따라 잔을 가득 채우면 됩니다. 교육이 종료되면 기네스 아카데미 수료증을 줍니다.

 

 

기네스 맥주를 마시는 방법(The Proper Way To Drink A Guinness)

▣ 마니아가 가장 많은 맥주로 유명한 기네스는 마시는 법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인 탄탄하고 부드러운 거품 때문인데 잔에 따라서 기네스 만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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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에는 기네스의 광고, 특히 존 토마스 영 길로이(John Thomas Young Gilroy, 1898 – 1985)의 작품에 대한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존 길로이는 존 길로이 자신의 캐리커처를 가지고 말 안 듣는 동물들을 돌봐야 하는 불운한 사육사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 2층에는 하우스는 Bompas & Parr가 세계에서 기네스를 맛볼 수있는 최고의 장소로 디자인 한 테이스팅 룸(The Tasting Rooms)이 있습니다. 맥주, 맥아, 볶은 보리 및 홉의 신비스럽게 소용돌이치는 증기가 나오는 Flavor Fountains가 있으며 기네스의 역사적인 내용으로 꾸며진 벨벳 챔버에서 가네스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 그라운드 층에는 상당한 규모의 기념품점인 기네스 리테일 스토어(Guinness Retail Store)가 있습니다. 기네스와 관련된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 기네스 전용잔, 머그잔 등 다양한 형태의 맥주잔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네스 애호가라면 하나씩 장만하고 싶어하는 물건들입니다.

 

▲ 다양한 기네스 맥주와 함께 퍼지, 초콜릿 등 기네스가 들어간 과자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기네스를 각종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기네스 문양이 있는 셔츠 등 옷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없는 물건들입니다.

 

▲ 기네스 문양이 있는 금속통 안에 퍼지라는 과자가 들어간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기세스 럭셔리 퍼지(Ginness Luxury Fudge)는 기네스 맥주의 맛이 납니다. 퍼지는 설탕, 버터, 초콜릿으로 만드는 부드러운 영국풍 캔디입니다.

 

 

달콤한 과자 퍼지(Fudge)

▣ 퍼지(Fudge)는 버터, 설탕, 우유, 초콜릿을 섞어 부드럽고 매끈할 때까지 휘저어서 만든 사탕입니다. 퐁당 보다는 딱딱하고 초콜릿보다는 부드러운데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만들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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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네스 애호가라면 구입하게 되는 기네스 드래프트 전용 잔을 구입했습니다. 중간이 볼록하고 몸통 아래로 갈수록 좁아져 기네스만의 풍부한 거품층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로고의 위치는 두 번에 걸쳐 나누어 따르는 퍼펙트 파인트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관람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관광용 마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물 남쪽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국 여행 6일,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ness Storehouse)-1

▣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ess Storehouse)는 아일랜드 대표 관광명소로  아일랜드 더블린의 세인트 제임스 양조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0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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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6일,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ness Storehouse)-2 그래비티 바(Gravit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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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영국, 아일랜드 여행에 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