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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가볼만한곳

샌디에고 동물원 (San Diego Zoo) 04

by G-I Kim 2012. 5. 12.

샌디에고 동물원은 1915년 파나마-캘리포니아 박람회 장시 동물들을 야외전시한 것을 시점으로 해서 1916년 Dr. Harry M. Wegeforth가 Zoological Society of San Diego에 지원한 기부금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뉴욕시의 Bronx Zoo를 운영하던 New York Zoological Society의 도움을 받았으며 1921년 샌디에고 시로부터 발보아 공원내의 부지를 이양받아 1922년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였다. 이후 Ellen Browning Scripps 여사의 기부로 동물원 주변에 울타리 공사를 하였으며 1925년부터 입장료를 받았다. 처음부터 우리 대신 해자를 이용하여 동물들을 전시하였으며 현재 현재 800여 종 400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총면적 40만m²의 규모이며 비영리기관인 Zoological Society of San Diego의해 운영되고 있다. 동물원 부지는 시에서 대여한 것이며 동물, 시설, 장비에 대한 소유권은 시가 관리하고 있다. 1975년 멸종위기종재생산센터(CRES, zoo's Center for Reproduction of Endangered Species)를 설립해 동물 보전과 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으며 현재 보존연구소(Institute for Conservation Research)로 확대·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

 

Discovery Outpost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과 동물들이 있다..여기에 염소, 돼지, 양, 당나귀 등 온순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들이 있고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레오파드 육지거북.. 느릿느릿 그러나 계속 움직인다...

 

 

 

 

 

귀여운 호저...미국에 이 동물을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도 있다...

 

 

 

호주제 산다는 바늘 두더지... 자고 있어 바늘만 보았다...

 

 

 

 

 

 

 

 

파충류관... 뱀... 도마뱀....

 

 

 

 

 

 

 

 

 

곤충관... 신비한 곤충들의 집합소....

 

 

 

이 예쁜 모양의 곤충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바퀴벌레라고 한다...  6 cm 정도 크기인데... 

 

 

 

아프리카에 사는 조용하지만 독을 가지고 있는 곤충.. 흰점박이 침노린재...

 

 

 

보르네오,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는 잎사마귀...나뭇잎처럼 생겼다...

 

 

 

나무줄기처럼 생긴 Giant Prickly Stick Insect

 

 

 

색깔이 현란한 대형 딱정벌레...

 

 

 

초대형 타란큘라다 거미의 일종인 골라앗 버드이터... 정말 새도 잡아 먹으려나...

 

 

 

나무가지와 구별이 안되는 jumping stick, 누군지 이름 잘 지었다...

 

 

 

샌디에고 동물원에는 간단히 식사 할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다... 그런데 좀 비싸다...

 

 

 

 

 

 


샌디에고 주차장은 매우 넓은데 시에서 운용하는 동물원이어서 그런지 무료이다... 그리고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항상 주차할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