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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미국서부태평양연안

2012년 1월의 미국태평양연안여행 두번째날 (1)

by G-I Kim 2012. 8. 15.

 

San Simeon에서의 아침.. 이 지역은 San Luis Obispo Country에 속하는 지역으로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까지 연결되어 있는 해안도로인 1번도로(state Route 1)의 중간지점이다.

William Randolph Hearst가 지은 Hearst Castle과 Elephant seal의 서식지가 있느 곳이기도 하다.

 

 

 

 

이제 서서히 해가 뜨지만 아직 가로등은 켜져 있다.

 

 

 

 

호텔 앞 도로와 1번 국도에는 아직 다니는 차량은 없다...

 

 

 

 

 

 

그 유명한 State ROute 1의 아침 모습....

 

 

 

 

 

 

해변가로 나가보니 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파도 소리만...

 

 

 

 

 

 

 

 

 

 

 

 

잠시 일출을 바라보다 해변으로 나갈까 했지만 아침 식사 때문에 집합해야 하는 시간이...

 

 

 

 

 

 

 

 

 

 

다시 발길을 돌려 숙소로...

 

 

 

 

날이 밝아서 보니 이 지역은 주로 숙박업소가 모여있는 곳...

 

 

 

 

우리가 묵은 숙소도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그저 묵고 갈 수 있는 곳...

 

 

 

 

 

 

 

 

 

 

 

 

아침 식사는 바로 옆 다른 숙박업소의 음식점으로...

 

 

 

 

 

 

내부는 깔끔하고 미국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점 형태...

 

 

 

 

 

 

 

 

 

 

이미 단체손님인 우리를 위해 테이블 세팅이....

 

 

 

 

 

 

우선 가져다 준 커피 한잔과 쥬스 한잔...

 

 

 

 

메이플 시럼 병...

 

 

 

 

그런데 아침 식사 ... 엽기 이다... 다이어트식사....

 

 

 

 

베이컨은ㅇ 완전히 태웠고...

 

 

 

 

그래도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을...

 

 

 

 

 

 

 

 

아침식사를 하고 식당에서 나와 하늘을 보니

어제와는 달리 하늘이 좀 많이 개었다...

 

 

 

 

 

 

우리 일행은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바로 근처 바닷가로...

해변 모습이 샌디에고나 로스엔젤레스와 다르다....

바다색이 더 깊고 푸른 듯...

 

 

 

 

원가 이상한 해양 동물이 바닷가에...

코가 이상하게 생겼다....

북방코끼리 바다표범.. 미국 서해안에만 분포해서 사는 동물로 바다표범 중에 가장 크기가 큰 동물이다...

수컷은 저렇게 코끼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수컷 한마리가 암컷 20-60마리를 거느린다고...

 

 

 

 

코끼리 바다 표범을 알려주는 안내판...

 

 

 

 

 

 

저렇게 따로 떨어져 있는 수컷의 정체는???

 

 

 

 

해안가에 너무 많은 코끼리 바다표범이 있어 멀리서 보았을 때 처음에는 그냥 동인줄 알았다...^^

 

 

 

 

 

 

 

 

 

 

어미와 새끼...

 

 

 

 

샌디에고에서 보았던 점박이 바다표범보다 덩치가 훨씬 크다...

개체수는 1-2만 마리 정도라도...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크다...

 

 

 

 

 

 

 

 

여기서 보는 태평양의 모습...바다색이 아주 파랗다...

 

 

 

 

 

 

 

 

 

 

다시 1번 도로를 따라 이동...

 

 

 

 

 

 

 

 

Hearst Castle에 가기 전에 우선 Hearst Park로...

 

 

 

 

Hearst Castle 바로 앞 해변에 조성된 이 공원은 백만장자 허스트가 거닐었다는 피어가 있는데...

 

 

 

 

피어에서 본 태평양의 경치는 정말 그 경치가 으뜸....

 

 

 

 

조용하고 한적하지만 태평양의 좋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주변 경치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피어는 그 끝으로 갈 수록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허스트가 여기를 산책했다고 하던데...

그 백만장자는 여기서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

 

 

 

 

 

 

 

 

 

피어에서 본 Hearst Castle의 모습...

산꼭대기에 있다...

 

 

 

 

경치를 즐기면서 우리는 Hearst Castle을 보기 위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