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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미국서부태평양연안

2012년 1월의 미국태평양연안여행 두번째날 (2)

by G-I Kim 2012. 8. 16.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허스트 캐슬은 미국 캘리보니아 중부의 국가적 기념 건축물로 Julia Morgan이 디자인하여 1919년부터 1947년까지 오랜 세월 동안 건축한 건물이다. San Simeon Country의 Santa Lucia Range 꼭대기에 세워진 이 곳은 신문사를 운영한 백만장자인 윌리암 렌돌프 허스트(William Randolph Hearst)가 부친이 사놓은 땅에 건물을 지었다. 하지만 30년 동안 막대한 돈을 들여 공사를 계속했으나 끝내 건물을 완성하지는 못했다. 현재으 건물은 미완성 건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1951년 허스크 사망 후 1957년에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이 되었다.

 

 

 

 

허스트캐슬의 입구... 입구 건물, 즉 visiting center는 산 아래에 있고 여기서 차량을 타고 산꼭대기에 있는 성으로 이동한다.

 

 

 

허스트캐슬이 캘리 포이나의 기념비적 건물이라는 표시가...

 

 

 

 

 

허스크캐슬 입구 건물의 대문...

 

 

 

 

 

우리는 타고 온 버스에서 내려서 천천히 건물 안으로 이동...

 

 

 

 

 

건물 안에는 깔끔한 실내장식과 매표소,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베이커리, 그리고 기념품점들이 있다...

 

 

 

 

 

 

 

 

 

 

 

 

 

 

 

기념품점이 다른 곳에 비해 화려하다...

 

 

 

 

 

 

 

 

 

 

 


차량 탑승대...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탑승...

 

 

 

 

 

 

 

 

 

 

 

 

 

평범함 버스이긴 한데... 생각보다 운전사가 운전을 아주 잘한다...

일 차선 산길인데도 요리조리 잘 운전해서 산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흔들리는 버스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주변에 동물들이 뛰어놀고 있다. 일종의 동물원,,,

과거 이곳에는 동물원 우리에서 곰, 호랑이, 표범 등을 키웠다고 한다...얼룩말도 현재까지 뛰어놀도 있다고 한다..

 

 

 

 

 

 

 

 

 

우리를 태운 버스가 산꼭대기의 성 앞에 우리를 내려 놓았다...

 

 

 

 

 

야자수 너머로 보이는 허스트 성의 모습...

 

 

 

 

 

자원봉사자들이 허스트 성에 대해서 설명을 한 뒤 우리를 안내한다...

보안요원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다...^^

 

 

 

 

 

 

 

 

 

Casa Grande가 보인다..

 

 

 

 

 

허스트 성에는 56개의 침실, 61개의 욕실, 19개의 식당과 응접실이 갖추어져 있다.

 

 

 

 

 

 

메인빌딩의 모습...

 

 

 

 

 

메인 빌딩의 입구는 금이 칠해진 아주 고급스러운 금속제 문이...

 

 

 

 

 

 

메인빌딩의 조작은 매우 화려하다... 정말 공들여 쌓은 건물이다... 

 

 

 

 

 

 

 

 

 

메인빌딩 앞에서도 자원봉사자 분의 자세한 설명은 계속되고...

 

 

 

 

 

 

 

 

타워에는 다른 건축물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한 장식이....

 

 

 

 

 

 

메인 빌딩의 옆면...

분수대와 건물의 화려한 장식들...

 

 

 

 

 

 

 

 

 

 

 

허스트 캐슬을 내부.. 유럽에서 다 돈을 주고 사 왔다는데.. 허걱...

 

 

 

 

그야말로 화려.. 화려... 응접실과 비슷한 휴식장소인데...

 

 

 

 

정말 돈이 많았나 보다....

 

 

 

 

도대체 이런 오래된 작품들을 얼마에 사들였을까? 

 

 

 

 

 

 

 

여기에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놀랐을까? 아니면 기가 죽었을까?

 

 

 

 

 

 

 

 

 

 

이런 의자들도 다 유럽의 공동품들을 사 온 것이다...

 

 

 

 

 

 

 

식당의 모습...

 

 

 

 

기다란 식탁과 의자들.. 다 오래된 유럽의 가구들이다... 

 

 

 

 

 

 

 

 

 

 

또 다른 휴식공간들...

 

 

 

 

 

 

당구장의 벽에도 명화가...

 

 

 

 

극장...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허스트 성에 많이 모여들었다는데...

 

 

 

 

넵튠 풀로 가는 층계와 입구...

 

 

 

 

 

 

 

 

 

 

넵튠 풀은 사실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또한 휴식장소도 된다...

 

 

 

 

 

 

 

 

 

 

그런데 "이 산꼭대기에 어떻게 저 맑은 물을 끌어왔을까?"

 

 

 

 

 

 

 

 

 

 

비상용 식수로도 이용이 가능할 듯...

 

 

 

 

 

 

 

 

 

 

 

 

 

이탈리아산 사이프러스 나무가 심어져 있는 전망대 겸 휴식장소..

 

 

 

 

 

 

 

 

 

 

여기는 테니스장이다... 산꼭대기에 있는...

 

 

 

 

메인 건물 아래쪽에 있는 또 다른 건물... 

 

 

 

 

 

 

실내 수영장.. 금으로 장식을 한...

 

 

 

 

 

 

 

 

 

 

 

 

 

허스트 성에서 보이는 성 주변의 목장과 구불구불한 산길들.... 정말 넓다...

 

 

 

 

 

 

내려가던 도중에 보인 오두막... 지금은 안 쓰이는 건물인 듯...

 

 

 

 

방문자 센터 앞의 기다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태평양 연안이 바라보이는 전망대가...

 

 

 

 

 

 

 

이제 다시 1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

 

 

 

맑아진 하늘과 함께 태평양 해변이 보인다....

 

 

 

 

 

 

 

길가에서 보이는 집들과 언덕... 목가적인 모습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미국에서 가장 작다는 도시인 Harmony...

 

 

 

 

 

 

 

인구가 18명인 이 도시는 시장도 있고 우체국도 있고.. 있을 건 다 있다고...^^

 

 

 

 

 

 

 

 

그런데 저 우체국은 정말 운영을 하기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