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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8월의 부산여행 둘째날 (4) 해운대 유람선

by G-I Kim 2012. 9. 1.

해운대를 그 동안 몇번이나 와 보았지만... 항상타본다고 했다가 못타본...

해운대 유람선을 타기로... 이번 여행의 세번째 목적지...

해운대 해변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

엄청나게 더운 날인데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백사장에는 파라솔들이 잔뜩....

 

 

백사장이 없는 곳으로 따라가바 보니 멀리 바다에 떠있는 건물이...

 

 

마라도 횟집... 유람선... 그리고 배 두척...

 

 

관광유람선 건물에 다 도착할 무렵...어... 유람선이 떠난다....

 

 

유람선 건물 앞에 써있는 문구... 한 시간의 여유... 다음 배는 한시간 기다리라는 소리인가?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다행이 여름 성수기라서 그런지 배편이 많다...40분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천장에는 팬이 돌아가고 있고...

 

 

유람선 건물 앞에는 배 한척이 기다리고 있다..

 

 

음료수 자동판매기..과자 등을 파는 간이 매점도 있고...

 

 

해운대-오륙도 일주 크루즈... 생각보다 비싸다... 

 

 

해운대를 떠난 배는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를 운행한다..

 

 

 

유람선 터미널에서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 날씨가 흐리지만 해운대의 높은 건물들이 보인다...

 

 

호텔이나 콘도미니엄이 블비하게 늘어선 해운대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는 쪽에서 배 한척이 터니널을 향해 오고 있다...

 

 

자세히 보니 같은 방향을 운행하는 유람선...

 

 

그 유람선이 터미널로 거의 다가오자 우리 배가 승객들을 태우기 시작한다...

 

 

배 앞머리를 통해 사람들이 한명씩 유람선에 승선하고...

 

 

도착한 다른 유람선에서는 승객들이 하선한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유람선에서 우리는 전망이 좋은 2층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구명동의는 배 뒤에 있단다...^^

 

 

이층은 3명정도가 앉을 수 있는 의자가 2열로 배치된.. 그리고 그 위에 비나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차양이 설치되어 있고..

배 뒤는 좀 높이 높아 전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배가 서서히 출항한다..

 

 

바다쪽에서 보이는 터미널의 모습... 터미널 뒤의 건물은 시랜드라는 찜질방이다...

 

 

배는 약간 요동을 치지만 문제가 없을 정도... 멀리는 안 날 듯...

 

 

해운대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 노보텔...

 

 

부산 아쿠아리움 앞의 해변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운대 조선호텔...

 

 

조선호텔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물놀이를...

 

 

조선호텔 앞바다를 지나가는 요트 한척...

 

 

조선호텔 옆 바위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해운대의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인 듯...

 

 

동백섬 옆으로 광안대교가 보인다...

 

 

동맥섬 앞에서 달리고 있는 수상 오토바이...

 

 

동백섬의 누리마루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보인다...

저기는 산책로로 유명한 곳...

 

 

동백섬의 누리마루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도 사람들이 산책을 나온것이 보인다...

 

 

 

 

배가 오륙도 쪽으로 가면서 점점 광안대교가 잘 보이기 시작한다...

 

 

동백섬 누리마루 뒤로 보이는 행ㄴ대 고층 아파트 단지...

 

 

 

광안대교 앞을 지나가는 또 다른 유람선...

 

 

저 멀리 회건 관람차도 보인다...

 

 

광안대교 뒤에 보이는 구름이 잔뜩 낀 하늘...

곧 비가 올것 같다...

그런데 광안대교 참 길다...

 

 

 

 

용호부두 근처인 것 같은데..배모양의 건물이...

 

 

 

날이 흐려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오지 못한다...

 

 

드디어 이기대가 보이기 시작한다...두명의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라고 불리우게 되었다는데... 

 

 

기암절벽이 특징적이고...

 

 

 

이기대 위로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어 잇어서 많은 시민들이 애용한다고... 

 

 

이기대 앞 바다에서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와 구름들...

 

 

우리가 탄 배 옆으로 요트와 같은 배가 한대 지나간다...

그런데 요트가 좀 이상하다... 일반적인 선박에 요트 같은 형태만 추가한 듯한...^^

 

 

 

오륙도 쪽으로 다가가니 오륙도 주변에 건설한 고층 아파트가...

저 아파트는 조망은 참 좋을 듯... 

 

 

 

멀리 부산항과 산 꼭대에 머물고 있는 구름들이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멋있는 항만이 보였을 듯...

 

 

 

 

부산항의 크레인들...

 

 

 

오륙도 주변 고층 아파트들...절벽위에 서있는 아파트...

오륙도와 그 주변 풍경이 잘 보일 듯...

 

해안 쪽에는 많은 차량이 주차해있다.

사람들이 해안에서 경치를 즐기는 듯..

 

 

드디어 오륙도에 다가다가...암석으로 된 작은 섬 다섯개가 줄줄이...

 

 

 

오륙도에도 등대가 있다...

 

 

등대의 모양이 아주 특이하게 생겼다...

 

 

오륙도에는 등대 만 있는 것이 아니다...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새의 분비물로 하얗게 탈색된 섬...

 

 

어린애를 등에 업은 어머니의 형상이라는 바위...

 

 

바다 멀리 화물선들이 보이고..

 

 

배는 오륙도에서 해운대 쪽으로 돌아가기 시작하고...날씨가 점점 흐려져서 부산 시내의 모습들이 잘 안보인다...

 

 

이기대에 가까이 가니 여기도 낚시꾼들...

 

 

기암절멱의 모습들이 더 잘보인다...

 

 

여기에 텐트를 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가파른 경라로에도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멀리 유람선이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또 다른 배가 손님들을 태우고 출항한 듯...

 

 

동백섬 옆 고층아파트 단지 뒤로 구름이 잔뜩 끼여있는 것이 보인다...

 

 

작은 어선(?) 을 이용해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과... 요트를 이용하는 사람들...

 

 

유람선 터미널로 돌아봐보니 곧 비가 내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