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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8월의 부산여행 둘째날 (5) 해운대 속씨원한 대구탕... 그리고 서울로...

by G-I Kim 2012. 9. 2.

해운대 유람선에서 하선한 후 하늘을 보니 비가 내릴려는 듯...

배는 고프고 유람선 터미널 바로 앞의 대구탕집으로...

 

 

 

 

여기가 분점인가 보다... 본점은 미포에 있다는데...

아 여기가 본점이네...^^

 

 

 

 

한국 음식점에서 늘 보이는 스테인레스 물잔...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

 

 

 

 

자리에 안자 마자.. 초고속 코리아의 느낌이 팍팍...

순식간에 반찬이 우루루 나온다...

그리고 여기는 음식주문이 선불이라고...

 

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반찰들을 하나씩 맛을 본다...

 

 

 

 

 

 

반찬의 양은 많지는 않지만 모두다 정결하고 깔끔한 맛...

 

 

 

 

 

 

 

 

 

 

 

 

 

 

메뉴판에 알말이라는 것이 있어 한번 주문해 보았는데...

일종의 계란말이의 변형....

 

 

 

 

께란말이 안에 맛살과 생선알 들이 들어가 있는...

그런데 생선알이 어디에 있지?^^

 

 

 

 

 

 

 

 

대구탕을 하얀 쌀밥과 같이 먹는... 시원하다라고 하는 이 표현... 아마 한국에만 있을 듯...

 

 

 

 

 

 

 

 

알말이와 대구의 한얀 속살...

 

 

 

 

 

 

대구탕의 국물도 일품...사실 이 메뉴는 해장용이 더 어울릴 듯...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은 듯...

 

 

 

 

밖을 보니 잠시 비는 내리지 않은 듯...

 

 

 

 

하지만 아직도 해운대의 날씨는 흐리고...

 

 

 

 

에술작품이라는데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해운대의 바닷가쪽은 횟집들이 많이 있고... 

 

 

 

 

해운대의 다운타운(?)은 흡사 우리 동네 같다...

하지만 사람다니는 길은 매우 좁다... 그리고 그 길 가운데 전봇대들이 버티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슨 발상인지...^^ 

 

 

 

 

여기도 시장골목이 있네요...

 

 

 

 

전봇대에 전선들과 변압기가 정신 없이 얽혀있는 모습...

 

 

 

 

 

 

술집, 음식점 사이에 있는 Abercrombie 옷집...^^

 

 

 

 

이 동네는 전봇대와 전선의 예술 작품들이 많다...

안전을 위해 이런 시설들은 지하로  이동하는 것이 어떨지...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다...

 

 

 

 

해운대 지하철 역을 거쳐... 지하철로 이동...

 

 

 

 

KTX를 타러 다시 부산역으로...

 

 

 

 

부산역에는 부산명품수산물 판매장도 있고...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들린 콩다방은...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는 많았지만.. 에어컨 성능이 영... 덥다....ㅠㅠ

 

 

 

 

 

 

 

 

다시 KTX 부산역사에서 서성이다가...

 

 

 

 

 

 

전시되어 잇는 차도 한번 타보고...

 

 

 

 

KTX를 타기 위해 다시 이동...

 

 

 

 

 

 

배가 불러서 결국 저 간식거리는 결국 먹지를 못하네...

 

 

 

 

 

 

서울행 KTX를 타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방향 좌석...

 

 

 

 

뭐 그리 별로 불편하지는 않다...

 

 

 

 

저녁 9시가 넘어서 서울역에 내렸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라서 그런가... 역사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