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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팜스프링스, 조슈아트리국립공원

2012년 2월 미국서부여행 [4) 팜데저트(Palm Desert) 다운타운

by G-I Kim 2012. 2. 18.

구불 구불한 사막산길을 따라 간신히 도착한 곳이 바로 팜데저트...

인구 5만명이 거주하는 콜로다도 사막 위의 소도시이다...사막위의 오아시스인 도시...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  주차문제 때문에 좀 고민했는데...어디가 주차를 할까?

인터넷에서 어느분이 팜데저트의 상가거리의 중심인 elpaseo viallage를 언급해서 이곳을 가기로..

이 쇼팅 몰 입구 뒤로는 주택단지들이 보인다... 

 

 

 

 

주차장은 넓고 이용하기가 편리하다...그리고 한산하다...

 

 

 

 

쇼핑몰 내부로 들어가는 거리.. 나무로 만든 구조물로 햇볕을 가려준다... 

 

 

 

 

쇼핑거리로 나왔다... 팜데저트는 고급 브랜드나 명품의 쇼핑단지로 유명한 곳이다...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백인... 그리고 노인분들이 많다...동양인은 우리만 보이는 듯...

이 도시 인구의 30% 이상이  65세 이상... 은퇴 후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리잡는 곳인 듯...

 

 

 

 

곳곳에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고 깨끗한 거리이다...

 

 

 

 

스타벅스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고...

 

 

 

 

 

다시 elpaseo village의 the garden이라는 쇼핑몰로 들어간다...

 

 

 

 

 

 

쇼핑몰의 구조를 나타내는 안내도와...이 쇼핑몰의 단점은 화장실이 아주 부족하다... 특히 여자 화장실...

 

 

 

여기는 느낌이 좀 다르다...이용객도 많아 보이지 않고...상점들도 상당히 고급으로 보인다...

 

 

 

 

The Garden이라는 쇼핑몰... 팜데저트 거리의 유일한 대형 쇼핑몰이다...

마침 행사가 있는지 잔디밭 위에 행사준비로....하얀 플라스틱 의자들이...

 

 

 

 

이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 태양을 가려주는 지붕과 그 앞에 심어진 커다란 야자수가 인상적...

 

 

 

 

숑핑몰 가운데 많은 식물들이 있는 것이...

 

 

 

 

이 근처 사막에 사는 큰뿔 산양을 나타내는 예술품... 알록달록한게... 의미는 잘 모르겠다...

 

 

 

 

 

 

오아시스를 의미하느는 듯한 작은 연못(?) 도 있고... 

 

 

 

 

오아시으에서 수로로 물이 흐르는 모습인가?

 

 

 

 

잔디밭에는 행사를 준비하는 듯... 하얀색 의자들이...

 

 

 

 

어린이들이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을 나타낸 조형물도...

 

 

 

 

쇼핑몰의 또 다른 입구...

 

 

 

 

 

입구에는 항아리 같은 것이 있는데... 작품이긴 하지만... 의미를 잘 모르겠다...

 

 

 

 

 

 

길거리에 보니 무료 주차장을 나타내는 간판이 여기저기...오기 전에 주차장 문제로 괜히 걱정했다...^^

 

 

 

 

길거리 상점 앞에는 많은 차량들과 그리고...골프장 카트?

 

 

 

 

여기는 작은 카트를 자동차 처럼 시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듯...형태도 다양하다...

 

 

 

 

 

 

잘 정돈된 거리와 길 양쪽의 야자수들...

 

 

 

 

고급 점포들이 거리에... 식당 같은 모습을 보이는 점포도...

 

 

 

 

가까이 가보면 화랑이나 고급 가구들을 파는 곳이 많고... 

 

 

 

 

 

식당은 대부분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날이 시원해 지는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듯... 

 

 

 

 

옷이나 고급 물건들을 판매하는 점포들...

 

 

 

 

 

 

꽃으로 치장한 작은 쇼핑단지?... 같은 사막위의 휴양도시이기는 하지만 팜스프링스와 분위기가 아주 다르다...

좀더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느낌..하지만 좀 심심할 수도...

 

 

 

 

성조기가 걸려 있는 곳으로 가보았더니 방문자 센터이다...여기서 주변 정보를 얻으려고 했으나..

여기 쇼핑 거리외에는 별로 가볼만한 데가...

 

 

 

 

거리는 너무나 깨끗하고 조경도 잘되어 있는...조용하다...

 

 

 

 

다니는 차량도 별로 없다...

 

 

 

 

그래도 애플 스토어도 있고...

 

 

 

 

길거리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조형물... 의미가 무언지 말 모르겠다... 

 

 

 

 

여기는 팜스프링스보다 갤러리가 더 많은데.. 이 주변의 높은 소득 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고...

또 사람들이 예술품을 보는 수준들도 높을 것 같은...그리고 가격도 상당히 비쌀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