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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팜스프링스, 조슈아트리국립공원

2012년 2월 미국서부여행 (8) 팜스프링스에서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비지팅센터로....

by G-I Kim 2012. 2. 19.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으로 가기 위해 팜스프링스 서쪽에서 북쪽으로 차를 몰다...

주위가 활량한 사막 한 가운데 잘 닦여진 도로로 이동...

 

 

 

 

팜스프링스 외곽을 지나자 마자...

 

 

 

 

왼쪽으로 디저트핫스프링스 건너편의 풍차들이 보인다...

 

 

 

 

저 전기를 만들어 내는 풍차들은 정신 없이 돌아가고 있고...

그런데 바람이 엄청 분다... 자동차가 바람이 부든 반대편 방향으로 마구 밀린다...

여기서 풍력발전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듯...

 

 

 

 

오른쪽에는 또 다른 사막 내 오이시스 마을인 데저트핫스프링스가...

온천이 유명한 이곳을 결국 가본가고 하고는 그냥 옆으로 지나가기만 한다...ㅠㅠ

 

 

 

 

가끔 더운 날씨에 갈라진 아스팔트가 보이기도 하지만...

 

 

 

 

아마 사막에 미국만큼 도로를 잘 건설해 놓은 나라도 없을 듯...

 

 

 

 

시속 60마일로 달리는 도로 저 너머로 눈에 덮인 산도 보이고...

 

 

 

 

이제 자동차가 슬슬 고산지대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해면고도와 비슷한 높이의 코로나도 사막에서 이제 해발 1000미터가 넘은 모하비 사막으로 서서히 올라가는 길...

트웬티나인 팜스 하이웨이... 그런데 생각보다 왕래하는 차량들이 많다...

 

 

 

 

한참 달리다보니 어느새 모하비 사막으로...이제 서서히 유카밸리라는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유카밸리라는 곳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 이라기 보다는 ...뭐라고 할까...작은 공항도 있는 마을이지만...

건물이 가끔 가끔 보이는...조슈아트리 국립공원과 연게된 작은 마을이다...여관. 식당.. 주유소 등이 좀 있는...

 

 

 

 

이런 곳에 숙소를 정하면 어쩐지 좀 황량할 듯...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은 접근하는 방법이 세군데...북쪽은 유카밸리의 입구와 트웬티팜스의 입구가 있고 남쪽도  또다른 입구가 있는데...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남쪽은 북쪽 보다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대부분 북쪽 입구로 간다고 한다...

 

 

 

 

 

드디어 도착한 트웬티나인팜스 쪽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생각보다 아주 잘 만들어진 방문자 센터이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의 특징중의 하나...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워낙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방문자 센터 주차장도 아주 포장이 잘되어 있고 상당히 넓다...

 

 

 

 

 

 

역시 미국의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답게 건물 앞에 성조기가...

 

 

 

 

건물 앞에 특이하게 생긴 철제 구조물이 있는데...

 

 

 

 

알고보니 실제 작동하고 있는 시계...

 

 

 

 

절말 ㅇ아이디어가 좋은 듯...둥근 원판에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표현되어 있다... 

 

 

 

 

이작품의 이름은 GeoKinetics라고 한다...^^

 

 

 

 

반문자 센터의 외형은 단순하지만 목재와 시멘트를 이용한 건물인데도 자연치화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건물 밖에 앉아서 쉴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은 건물 바깥쪽에 위치해 있는데 청결상태가 상당히 좋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의 이용객이 많은 모양인 듯...방문자 센터에 사람들이 많다... 

 

 

 

 

건물 밖에 있는 국립공원의 볼거리를 나타내는 액자그림... 사실 3일 정도를 소비해야 한번은 다 둘러볼 수 있을 듯...

 

 

 

 

방문자 센터 가운데 기념비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설립에 크게 이바지한 분을 기리는 기념비....Minerva Hamilton Hoyt라는 여자분이다..

Pasedona에 살던 유명한 사회학자이셨는데...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탄생에 아주 공헌을 많이 했다...

 

 

 

 

방문자 센터 정원에는 국립공원 내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은 선인장...

 

 

 

 

작은 선인장들도 종류가 여러가지이네...

 

 

 

 

한국에서도 보았던 것 같은 선인장들도 꽤 보인다...^^

 

 

 

 

특히 넓은 형태의 선인장들... 관상용으로 그만일 듯...

 

 

 

 

유카라는 사막 식물...꼭 파처럼 생겼다...

 

 

 

 

땅바닥에 붙어 있느는 듯한 작은 선인장들도 보이고...

 

 

 

 

회초리처럼 긴 모양의 사막 식물...

 

 

 

 

저 식물은 바람이 불면 여기저기 땅다박에 굴러다닐 듯...

 

 

 

 

선이장 중에 키가 좀 큰 것들도 있지만...

 

 

 

 

키가 큰 식물은 역시 조슈아트리이다...

 

 

 

 

방문자 센터 앞에는 야자수들이 심어져 있는데... 

 

 

 

 

여기가 마라 오아시스라는 곳이란다...

 

 

 

 

그런데 사막 식물들이 잔뜩 널려 있는 넓은 터에 군데 군데 보이는 야자수들만 보일 뿐...

 

 

 

 

 

 

정작 여기 저기 돌아다녀도 물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야자수들이 자라는 것을 보니 땅속에는 물이 흐르는 듯...

 

 

 

 

방문자 센터 안에는 안내를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각종 자료들이 있다...

 

 

 

 

그리고 기념품들도 판매한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나타내는 내셔널지오그래픽스사의 안내도...

 

 

 

 

그리고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안내하는 각종 전시물이... 

 

 

 

 

공원을 방문하기 전에 공원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지형을 나타내는 안내도...

모하비사막과 코로나도 사막에 걸쳐져 있다...

 

 

 

 

여기에 살았던 인디언들이 사용한 각종 생활용기들...

 

 

 

 

도마뱀들도 많이 산다는데.. 볼수 있을 려나...^^

 

 

 

 

땅속에 거미도 산다고...

 

 

 

 

국립공원으로 되기전에 황량한 이곳에서 목장을 하면서 살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그 들이 사용하던 물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