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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팜스프링스, 조슈아트리국립공원

2012년 2월 미국서부여행 (10)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점보바위 캠핑장과 Ryan Mountain

by G-I Kim 2012. 2. 19.

해골바위에서 우리는 점보바위라는 곳으로 이동...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나누어준 안내도를 보고 왔지만... 점보바위라는게...

 

 

너무 커서 한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커다란 바위 안에 아스팔트 길을 놓고... 캠핑장도 꾸며 놓았다...

 

 

바위 위에 길을 만들어서 그런지 길이 아주 단단하다...^^ 저 멀리 캠핑카가 주차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물 한방울도 안나오는 지역인데... 여기서 캠핑을 하려는 듯...

 

 

캠핑장 구석에 보이는 국립공원의 화장실...

 

 

남녀, 장애인 공용 화장실이다...

 

 

휴지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생각보다 청결하게 관리되고 잇는 듯...

 

 

화장실 안쪽으로 보이는 테이블...

 

 

 

캠핑장에는 저렇게 바베큐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글쎄 사막 한가운데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런데 캠핑장 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외에도 텐트들이 보인다.. 여기서 숙박을 하는 사람들이 잇는 듯...

아침에 점보 바위에 올라가서 사막의 일출을 구경하면 상당히 색다른 기분일 듯... 

 

 

 

점보바위는 이름대로 상당히 큰 바위이지만 올라가기가 어려운 바위산은 아니고...

 

 

인위적으로 까아 놓은 듯한 절력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사람들리 올라가서 풍경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풍광은 아주 좋을 듯... 하지만 우리는 갈길이 바빠서 다음 장소로...

 

 

다른 곳으로 이동 중 멀리 눈이 쌍인 바위산 앞으로 황량한 사막에 조슈아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조슈아트리의 모양은 꼭 키 큰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있는 듯 보인다..

 

죠수아란 여호수아의 영어식 표기이다. 여호수아는 희망을 뜻한다.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조슈아 트리의 그림자를 보고 마을 을 찾았다는 전설이 있다...^^

 

 

 

 

조슈아트리는 수백년을 산다고 하는데... 저 쓰러진 고목은 얼마나 자라다가 저렇게 쓰러졌을까...

 

 

도로 옆에 보이는 고목들이 오래된 장소라는 느낌을 들게 한다.... 

 

 

공원 내의 잘 닦여진 도로에는 차량들이 쉴세없이 나타단다...

 

 

그리고 점전 조슈아트리가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이마 많은 나무들도 많이 보이고...나무들이 점점 빽빽히 보이는 듯....

 

 

정말 누가 촘촘히 심어놓은 것 같다...

 

 

멀리 지평선이 보이는 건조한 사막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죠수아트리 군락...

 

 

여기저기 안내판들이 있어 잠시 차량을 정차한 후에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도로의 속도제한은 시속 35마일...

 

 

곳곳에 교통표지판도 잘 되어 있고...

 

 

도로로 이동하는 차 밖으로 계속 눈에 덮힌 돌산과.... 

 

 

죠수아트리... 그리고 바위들이 보인다...^^

 

 

 

 

또한 곳의 차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

 

 

 

차들만 잔뜩 서있고 사람들은 않보인다....

 

 

 

멀리 나무 하나 없는 사막의 바위산이 보이고...

 

 

반대쪽에는 죠수아트리들이 서있는 광야가 보이는데...

 

 

저 큰 바위가 여기 명물인 것 같지도 않고...

 

 

여기는 Ryan Mountain이라는 낮은 산이다...

 

 

 

 

 

 

 

 

사람들이 트레일 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곳...

 

멀리 눈덮힌 바위산 등반은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고 3마일 정도 하이킹을 해서

정상에 올라가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의 전경이 아주 잘 보인다고 하는데...

 

 

하이킹 코스를 길 양쪽 옆에 돌을 놓아서 찾기 쉽게 해놓았다...

 

 

또 주변돌을 이용해서 계단도... 하지만 시간이 모자란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

 

 

하지만 주변의 커다란 바위와...

 

 

산아래 무성한 죠수아트리를 보다가...

 

 

 

 

새로 자라고 있는 조슈아 트리 뒤의 기암석(?)

 

 

네비게이트로 보니 여기 해발고도가 1,300 미터가 넘네...^^

 

 

아침식사를 먹었던 베이커리에서 포장해온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점심으로...

 

 

감자튀김은 동그란 형태...바삭바삭 맛이 있다...

 

 

샌드위치는 기름에 튀긴 빵 안에 치즈와 참치 샐러드가...

 

 

두명이 나누어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 그리고 맛있다...하지만 칼로리 공포가 엄습...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