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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팜스프링스, 조슈아트리국립공원

2012년 2월 미국서부여행 (12)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Barker Dam

by G-I Kim 2012. 2. 19.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동...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들어선 죠수아트리들이 보인다...

 

 

 

 

도중 에 쉬어가는 곳에서 발견한 조슈아트리의 생활사에 대한 안내판...

이상한 나무처럼 생겼지만 꼭도 피고... 나무와 같은 형태는 골고부 보여주는 듯...

 

 

 

 

여러 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죠수아트리를 보는 재미도 대단하다...

 

 

 

 

 

 

저 나무들 한국에다 심으면 잘 자랄까?

 

 

 

 

천천히 차를 몰아 주변을 구경하면서 가다보면...

 

 

 

 

차들이 서있는 곳들이 보이고 그리고 이상한 모습들의 바위들이...

 

 

 

 

혹시 누가 일부러 저렇에 놓은 바위인가?ㅋㅋㅋ

 

 

 

 

조슈아 트리로 모양들이 가지각색이다...수백년을 산다는데...

 

 

 

 

 

 

 

 

또 어떻게 보면 솔방물 같은 것이 여러개 달려 있는 것 같지만...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어쩐지 징그럽기도 하고...^^

 

 

 

 

드디어 베이커 댐을 탐사하기 위해 트레일코스 출발지에 도착...

키즈목장지 같은 곳도 가고 싶었지만... 그건 미리 예약을 해서 레인저 대원의 안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포기...

 

 

 

 

아직도 녹지 않는 눈들이... 사막도 눈이 온다...

 

 

 

 

트레일 출발지에서 보닌 하늘과 조슈아트리가 참 어울려 보인다는...

 

 

 

 

이 거친 사막에거 길을 잃은 사람들이 저 나무를 보고 따라와서 사람들의 거주지를 찾았다고 하는데... 그럴만 한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는 공원 지정 전에 목장도 있었고 광산도 있었으니까... 

 

 

 

 

광산을 구경하는 트레일 코스도 있지만 너무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포기하고...

 

 

 

 

베이커댐으로 가기로했다... 트레일 코스도 한시간이 안걸리고... 비교적 평탄한 곳을 걷는 코스라...

 

 

 

 

 

 

 

 

 

트레일 코스 시작부위에는 길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

 

 

 

 

바위들 근처로 난 트레일 코스를 걸어가는데...

 

 

 

 

앞뒤로 사람들이 하나도 안보이고.. 그리고 사막인데...눈도 종종 보이고 바닥에 고여있는 물도 보이고...

 

 

 

 

길옆에 이제 자라기 시작하는 조슈아 트리가 한그루...

 

 

 

 

좀 안쪽으로 가니 길은 보이는데...

 

 

 

 

좀더 가면 이게 제대로 가는 건지 아리송...

 

 

 

 

 

 

하지만 도중 도중 안내판과 표지판이 있어 제대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듯...

 

 

 

 

여기도 조슈아 트리가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그런데 응달에는 하얀 눈이 제법 수북하게...

 

 

 

 

심지어 약간 바닥이 얼어 미끄러운 곳도... 여기가 사막이 맞나?

 

 

 

 

하지만 응달을 벗어나면 황량한 사막위에 서있는 ㅁ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이 나무는 가지가 많은 것을 보니 나이가 꽤 되는 듯...^^

 

 

 

 

 

 

유카 등 다른 사막식물들도 보이고...

 

 

 

 

길을 가던 도중 이정표가 나온다. 베이커댐과 Petrolyphs....

 

 

 

 

Petroglyphs...즉 인디언들이 그린 암박화?....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는 배이커 댐 근처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데...

 

 

 

 

검은색, 붉은색, 흰색으로 그려진 이 그림들은...

내용도 잘 모르겠고...연대도 잘 모르겠고...

 

 

 

 

 

 

음식과 물을 찾아 헤메던 인디언들이 그렸다고 하는데...

 

 

 

 

지나치다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장소이어서 색다른 구영을 했다는 기쁨이^^...

 

 

 

 

 

인디언 암각화를 지나 계속 트레일 코스를 따라갔다...

 

 

 

 

어 이 이나무는 꺽다리이네...^^

 

 

 

 

죠슈야트리들 사이로 나 있는 트레킹 코스... 잘못하다가는 길을 잃을 수도....

 

 

 

 

눈이 곳곳에 쌓인 사막을 지나 돌산을 지나 가니...

 

 

 

 

시멘트로 만든 작은 벽과 그 위에 서있는 사람들이...

 

 

 

 

시맨트 벽 아래쪽은 벽돌로 보강을 한 듯...한 모양...

 

 

 

 

사막의 바위 위에 물이 고여있다....생각보다 맑다...

 

 

 

 

시멘트로 만든 댐... 생각보다 두께가 두껍지는 않은데...철근도 있고..

 

 

 

 

 

 

물이 얼마나 모여 있는지 보기 위해 위쪽으로 이동...

 

 

 

 

어디선가 눈이 녹은 물들이 졸졸 흐르고 있다...

 

 

 

 

멀리 작은 호수가 보이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도 보인다...

 

 

 

 

 

 

바람에 의해 작은 물결들이 이는 것도 보이고..

 

 

 

 

 

 

꽤 많은 사람들이 사막 안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를 보기위해 모여 있다...

 

 

 

 

 

 

생각보다 물이 아주 맑은 듯...바닥은 흙이 아니라 바위인 듯 하다...

 

 

 

 

 

 

수면에 작은 바위산들이 비쳐 보인다...

 

 

 

 

 

 

인공댐 아래쪽에는 물들 받아놓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모양이 둥근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가축들이 물을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듯...

 

 

 

 

돌아가는 길.. 트레일 중 이상한 나무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명을 다해 죽어가고 있는 죠슈아트리 한그루...

 

 

 

 

돌아가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저녁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트래킹 코스를 걸어다니고 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작은 바위산에 해가 가려 사막에도 그늘이 지기 시작한다...

 

 

 

 

 

 

바위 아래 그늘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사막의 눈사람이라...

 

 

 

 

재미있는 모양으로 잘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