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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에서 LA를 보다 (02)

by G-I Kim 2012. 3. 10.

로스엔젤레스 시내 야경을 잘 볼 수 있다는 그리피스 천문대, 여러사람들이 방문해서 블러깅을 한 그곳을 다시 찾아갔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의 야경을 보기위해서 다시 방문한 시간은...해질무렵 오후 5시 30분경.. 이때는 낮에 천문대에 왔던 방문객들이 집에 돌아가는 시작이므로 천문대 앞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생긴다...만약 30분 정도만 늦어도 길거리 주차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저녁인데도 천문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아니 더 많은 것 같다...

 

 

 

 

천문대 안에서도 조명이 들어오고...

 

 

 

 

사람들은 야경을 기다리는지 삼삼오오 모여 있다...

 

 

 

 

여기만 오면 로스엔젤레스 경찰의 헬기가 항상보인다...

 

 

 

 

무슨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 같은데... 결혼식 전에 사진을 찍는 건지...

졸업 기념 사진을 찍는 건지 알수가 없다...^^

 

 

 

 

천문대 테라스 (East observation terrace) 에서 바라보이는 로스엔젤레스 시내는 전등이 하나 둘씩 켜지기 시작하고...

 

 

 

 

이전에 스모그 때문인지 잘 안보이던 시내 건물들이 오늘은 그럭저럭 잘보인다....

 

 

 

 

멀리 노을이 지는 것이 보이고...

 

 

 

 

도시의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듯...

 

 

 

 

노을에 비친 로스엔젤레스의 하늘...구룸과 비행운이 겹쳐 신비한 모습을 보인다...

 

 

 

 

 

 

해는 점점 아래로 떨어지고...

 

 

 

 

 

 

헐리우드산의 모습도 어둠속으로 사라질 무렵...

 

 

 

 

 

 

우리는 노을을 배경으로 하고 천문내 내부 관람을 하기로...

 

 


 

 

불이 환하게 켜진 천문대 안으로 입장....그리피스 천문대는 1층에는 천체 투영관과 2개의 홀이 있고, 아래 층에는 영화관과 전시 공간이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의 입구 문의 모습...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W.M. Keck Foundation Central Rotunda, 천장의 벽화가 아주 특징적이다...천문학과 연관된 그림들이...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천장의 벽화... 언제 그렸는지...신화를 나타내는 그림인가?

 

 

 

 

푸코진자(Faucault Pendulum), W.M. Keck Foundation Central Rotunda의 바닥에 있는 이 전시물은 지구의 자전을 나타내는 ...

 

 

 

 

눈의 홀(Wilder Hall of the eye exhibits)에는 여러전시물이...

우주관측의 역사를 나타낸다.

 

 

 

천체관측에 사용되었던 오래된 망원경이 전시...

 

 

 

 

초창기 천체관측에 사용했던 기구들을 포함해서 여러 전시물이 아주 이해를 하기 쉽게 전시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정말 많다...자세히 설명이 잘되있는지 열심히 보고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의 내부를 나타내는 전시물...본래의 건물과 나중에 추가로 만들어진 지하 공간이 잘 표현되어 있다..

 

 

 

 

천체망원경의 렌즈...기본적인 상상과는 좀 다른...

 

 

 

 

다른 곳의 천문대의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

 

 

 

 

천문대의 망원경의 내부재현물...

 

 

 

 

테슬라 코일, 시간이 안 맞아서 전기 치는 모습은 못보았다... 

 

 

 

 

하늘홀(Abmanson Hall of the sky exhibits)...태양과 달의 모습을 나타내는 공간..

각 구역으로 나누어져서 일식이나 월식 들이 잘 설명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천천히 관람하고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상당히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건물의 층 간 높이가 상당한 듯... 

 

 

 

 

우선 보이는 Cosmic Connection.. 비탈진 경사면으로 내려가면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전시물들이 포스터 형식으로 아주 잘 설명되어 있다...

 

 

 

 

Edge of Space Exhibits, 아주 전시가 잘되어 있다...많은 사람들이 관람...

 

 

 

 

 

 

우주의 깊이(Gunther Depths of Space Exhibits),

태양계의 모습과 우주의 탐험에 대해서 나타난다....목성, 토성, 달 등이 아주 재현이 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