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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로스앤젤레스

페이지 뮤지엄( George C. Page Museum ), 라 브레아 타르 피츠 (02)

by G-I Kim 2012. 3. 3.

조지 C. 페이지 박물관 (George C. Page Museum)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핸콕공원(Hancock Park)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다. 박물관 옆에 있는 타르 구덩이(Tar Pits)인 라 브레아 타르 피츠(La Brea Tar Pits)에 세워진 곳이다. 이 지역에서 빙하기 때의 호랑이, 코끼리, 늑대, 말 등의 발굴된 화석 유적과 동물의 뼈조각 등 유적을 수집, 전시하고 있다. 빙하기(Ice Age) 때의 화석과 유적들을 전시하는 곳이다. 아스팔트 원료로 사용되는 타르는 강한 접착력을 갖고 있는데 물을 마시려고 타르 습지에 들어간 동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화석이 됐다. 그래서 '타르 뮤지엄(Tar Museum)'으로 불리기도 한다.

 

 

페이지 뮤지엄 안에는 작업장이 외부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실제 직원들이 작업들을 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라 작업장이 비어 있는 모습...

 

 

 

 

출토된 동물들의 골격들을 관리하는 작업 등을 하는 듯...

 

 

 

 

 

 

출토된 동물의 뼈들을 저렇게 일일히 정리하고 있고...

 

 

 

 

작업하는 과정들을 흑백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 정원에는 많은 식물들이 우거져 있다...

 

 

 

 

 

 

여기서 타르 냄새가 날 줄 알았더니 일반적인 정원이다...^^

 

 

 

 

 

 

 

 

개방되어 있는 하늘에는 특징적인 철골구조물이 보이고... 

 

 

 

 

땅늘보(?)를 사냥하는 검치호랑이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검치호랑이 가족들... 이 호랑이들은 왜 멸종되었을까?

 

 

 

 

발굴초창기 사용되었던 사무용품들...

 

 

 

 

캘리포니아 유전개발 중에 이 타르연못이 발견되었다...

 

 

 

 

발굴을 하는 장면을 커다란 흑백사진으로...

 

 

 

 

기원전에 살던 고대 포오유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페이지 뮤지엄과 그 주변 장소의 구조를 잘보여주는 그림...

 

 

 

 

선물가게... 여기는 참 살만한 것들이 많다....

 

 

 

 

 

 

검치 호랑이 쿠션....ㅋㅋㅋ

 

 

 

 

마지막 선물가게를 나오면 출구가 나온다... 미국 뮤지엄이 다 그렇듯이...

 

 

 

 

박물관 앞에는 조경도 잘되어 있고 핸콕공원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Lake Pit라는 곳... 아직도 연못 아래네서 타르가 올라오고 있고... 타르에 갖혀서 나오지 못하는 맘모스를 형상화한 모형이 아주 인상적...

 

 

 

 

 

 

 

 

 

 

타르 발굴장으로 가는 곳은 사자(?) 발바닥이 그려져 있다... 관람을 위한 일종의 이정표인데...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이정표도 단순하지만 깔끔하게...

 

 

 

 

공원에 심어져 있는 나무인데...모양이 참 특이하다...

 

 

 

 

아직도 발굴작업 중인 곳도 있고...

 

 

 

 

하지만 이런 발굴 작업도 지원이 있어야 할 수 있는데... 요즘 미국 경기가 영 않좋아서...ㅠㅠ

 

 

 

 

 

 

발굴 작업장을 볼수 있다는 PIT 91...

 

 

 

 

건물안에는 발굴 작업자들이 입었던 옷들도 걸려 있고...

 

 

 

 

건물 한쪽의 창문으로 발굴장소를 볼 수 있다...

 

 

 

 

창문으로 타르안에 있는 동물들의 뼈를 발굴하는 장소가 그대로...

 

 

 

 

 

 

저 타르 밑에는 아직도 많은 동물들의 뼈가 뭍혀있다고.. 타르 때문에 뼈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땅늘보의 모습을 나타낸 내외 조각물...상당히 크다...

 

 

 

 

핸콕공원을 나타내는 안내도.. 페이지 뮤지엄.. 타르 연못..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이 있다...

 

 

 

 

발굴했던 장소는 다시 흙으로 덮은 후에 나무를 심어 놓았다....하지만 타르냄새는 계속 난다....

 

 

 

 

 

 

점심으로는 집에서 싸온 수제 김밥으로...

 

 

 

 

핸콕공원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묘한 모습의 식물들..

 

 

 

 

핸콕공원의 넓은 잔디밭...많은 사람들이 이 공원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