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디즈니에 있는 힐튼호텔..
다운타운 디즈니에 제일 가까운 지역에 있으면서 디즈니월드에 접근하기가 좋은...
이전에 디즈니 월드에 왔을때 한번 꼭 묵어보겠다고 결심을 한 호텔입니다...
9년전에는 지갑이 넉넉하지 못해서 주변의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에 묵었었는데...
편의시설은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벽에서 페인트 냄새가 많이 나는 등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올랜도 공항에서 밴을 타고 도착해보니 벌써 저녁... 해가 이미 지고 말았네요..
아침에 일찍 샌디에고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하고 나니 저녁...미국 서부끝에서 동부 끝으로 비행기를 타고 온것이지만...
중간에 직항이 없어 비행기를 환승하고 보니 참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미국 참 큰 나라입니다...
힐튼호텔이라는 야간 조염이 들어온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힐튼호텔의 야경은 주변 야자수에 대한 야경과 함게 좀 신비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용객이 많은 듯 쉴새없이 차량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또한 택시들도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호텔들이 있지만 다른 건물들이 없어서 그런지 조명이 비치는 호텔이외에는 다른 것은 안보이는 밤 풍경입니다.
야자수마다 비치는 야간조명...
호텔 앞 작은 연못에는 조명이 비치고 있고 가운데 분수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연못에 비치는 가로등의 불빛으로도 야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텔에서 다운타운 디즈니 사이의 길에 놓여있는 안내도...
다운타운 디즈니 주변 호텔 중 다운타운 디즈니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호텔이 힐튼호텔입니다.
우리가 묵을 객실...저 킹사이즈 침대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한국에 가지고 가고 싶은...
객실의 크기도 적당하고...
LCD TV, 책상 등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물 값이 장난아닙니다. 호텔측에서 제공하는 생수는 한화로 작은 페트병 하나에 오천원이 넘습니다.
음용수는 아무래도 호텔 내 마켓에서 사야 할 듯...하지만 커피는 좋은 것을 4잔정도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차가운 얼음을 준비할 수 있는 얼음그릇...
작은 책상은 매우 실용적입니다...의자도 사무용 의자..
LCD TV는 게임도 가능하고... 다른 부가서비스도 가능한 것 같은데 거의 TV를 보지 않아서 기능은 잘모르겠네요...^^
화장실과 세면대 욕실도 힐튼호텔의 명성답게 청결하게...수건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옷장안에는 옷걸이와 여행용 가방을 놓은 받침대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족단위 투숙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두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객실층의 복도...바닥에 좀 고급스러운 카펫이 깔려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인테리어..
객실층의복도 중간에서는 사람들이 쉴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고...
로비층의 엘리베이터..비교적 속도가 빠른 엘리베이터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가 간단한 식사...그리고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로비층의 복도에는 비교적 모양이 좋은 카펫이 깔려있습니다...
천장의 등도 예술적... 상당히 신경을 쓴 듯...
로비의 복도에도 충분한 휴식공간이...
햄버거가게도 있습니다...
디즈니 상품점도 있는데... 여기서는 월트디즈니 월드를 즐길 수 있는 테켓도 판매합니다,,,
복도에 있는 미키마우스 동상...
호텔 안 슈퍼마켓...
간단한 먹을거리부터 음료수..편의용품들이 다양하게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즈니 월드 안에서 판매하는 먹을거이의 가격이 좀 부담이 된다면 여기서 간단한 스낵류나 도너츠 등을 사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디즈니 월드와 그리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AVIS라는 렌터카 사무실... 저녁에는 직원이 없는 듯...
하지만 무료셔틀버스도 있는데 렌터카 빌릴사람들이 있을까요?
존에프케네디 우주센터 가는 사람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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