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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쌀박물관, 서울 새문길박물관 탐방기 (2)

by G-I Kim 2012. 12. 31.

서울 새문길에는 농협이 운영하는 농업박물관 이외에도 쌀박물관이 있다.
농업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데  쌀의 가치와 영양학적 우수성 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2012년 1월 10일에 개관하였는데 작은 박물관이지만
농업박물관 관람 후 잠시 들려서 보기에 좋은 곳이다.

쌀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을 들여 따로 지어진 건물이다.

 

쌀박물관은 쌀과 연관된 전시공간 뿐만 아니라

쌀요리와 연관된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쌀박물관의 입구.. 영어로 rice museum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다자란 벼가 모형으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장은 작지만 소소하게 쌀과 관련된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있다. 

 

 

 

각 지방의 대표적인 쌀요리가 전시 

 

쌀로 만들어진 우리 고유의 음식들.. 참 다양하다...

 

 

 

농혐에서 생상하는 각종 쌀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렇게 많은 쌀관련 제품들이 있었지는...

 

 

각국의 쌀요리를 모형으로 전시된 공간...

흔히 볼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로 부터 여러가지 음식들의 형태가 진열되어 있다...

 

 

 

박물관 한쪽구석에서 발견한 즉석도정 쌀눈쌀 자판기...

 

자판기 옆에 진열되어 있는 쌀의 모형을 보고 원하는 종류의 쌀을 선택한 후

 

자판기 안에 돈을 넣고 필요한 품목을 고르면 즉석에서 쌀이 도정이 되어 나온다...

 

 

이층으로 올라가면 쌀토리랑이라는 매점이 있다.

 

 

카페의 형태인데..

 

쌀로 만들어진 과자 등 음식물들을 판매하고 있고...

쌀로 만든 음료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장소이다..

 

한쪽 구석에 있는 쌀과 연관된 음식을 표현한 인형들...

빨간 떡볶이 인형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쌀 사랑 요리교실도 운영하는 듯..

 

박물관 앞에 서있는 김종서 장군의 집터를 나타내는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