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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13) 엡콧의 야경을 보다..

by G-I Kim 2013. 1. 22.

날이 완전히 어두어지기전 EPCOT Character Spot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여기서는 각종 디즈니 캐랙터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습니다.

 

 

캐랙터들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과 장난을 치고..

 

 

디즈니 전속 사진사들은 사진을 찍어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디즈니 전속 사진사 이외에도 가족들이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디즈니전속 사진사가 찍은 사진은 마음에 들으면 구입하고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구입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고 나와보니 정말 날씨가 어두어 지기 시작합니다.

 

 

저녁 조명을 받기 시작하는 분수대가 멋있게 보이네요...

 

 

 

위로 힘껏 솟구쳤다가 아래로 우르르...

 

 

 

날이 어두어 지고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자 엡콧 월드쇼케이스의 멋있는 야경이 펼쳐집니다. 

 

 

모노레일 트랙 아래의 호수에 비치는 트랙과 건물, 나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호수가 옆에 일렬로 놓여진 가로등의 불빛도 하나씩 켜지고

 

 

호수 건너편 각 마을에도 조명이 들어옵니다.

 

 

저 횟불은 언제쯤 타오르려나... 옆에 있는 가로등 불빛만 비치네요...그리고 저멀이 보이는 석양...

 

 

방이 되고 어두어지고 건물들에 조명이 하나씩 들어오자 마자 사람들은 모두 식당안으로 사라집니다. 저녁 먹어야죠...

 

 

멀리 캐나다 마을이 보입니다. 왠지 멋있을 것 같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토템과 건물을 비치고 있는 조명이 아주 근사합니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보니 건물사이의 거리가 나오고... 

 

 

바위사이로 좁게 난 길을 한참 따라가보니 식당이 나오네요...

 

 

다시 나오는데 왼쪽으로 유명하다는 정원이 보입니다만... 야간이라서 잘 안보입니다.

 

 

캐나다 마을 앞에는 낮에 본 치마 입은 아저씨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영국마을로 들어갑니다. 이층에 불이 안켜지는 것을 보니 이층은 사실상 그냥 건물이고 실제는 아래층만 사용하는 듯...

 

 

그러넹 이 점포들이 생각보다 좋은 물건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비싼게 흠이지만...

 

 

저 가게는 차를 파는 모양인데요...

 

 

티(TEA) 문화가 유명한 영국답게 아름다운 찻잔들도 판매하고 있고 각종 홍차도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아주 사람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변변한 식당이 없어서 그런지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네요...

 

 

영국의 대중적인 요리인 Fish and Chips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 음식은 그야말로 기름덩어리...

 

밤에 보는 각 마을들이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보입니다...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프랑스 마을로 갔습니다... 저녁을 먹을 음식점을 찾아서...

 

 

그런데 음식점 안에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프랑스마을 분수대 앞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네요...여기서 가지고 다니던 과자와 빵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음식점을 더 찾아다니기에는 너무나 지쳐서...

 

 

조명에 비친 분수가 운치가 있습니다. 작은 분수인데도 프랑스 마을의 풍치를 올려줍니다. 

 

 

프랑스 마을 안쪽에는 여러 상점들이 있습니다.

 

 

여기도 정말 탐날만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명에 비친 나무들과 야자수들의 풍경들...이국적입니다...

 

 

 

 

모로코 마을의 야경..

 

 

길거리에는 여러 형태의 가로등들이 보입니다.

 

 

일본마을의 목조탑의 야경...

 

 

밤에도 길거리 상점은 계속 영업합니다...

 

 

미국 마을 건물의 야경...

 

 

이탈리아마을의 야경은 베네치아 풍이죠...

 

 

이탈리아 마을 앞의 야간조명에 비치는 Neptune Foundation입니다.

 

 

노르웨이마을의 석조건물의 야경...

 

 

노르웨이마을의 바이킹 목조 성당의 야경..

 

 

호수에 비쳐보이는 Spaceship Earth의 야경...

 

 

멕시코 마을의 피라미드형 건물...들어가 볼까도 생각하지만 엡콧의 야간쇼를 보기 위해 이동해야 합니다. 좋은 자리를 찾아야죠...

 

 

 

호숫가에 비친 한 건물의 야경에는 건물 앞에 안자 있는 사람들이 다 비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