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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 (15)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로 그리고 <미녀와 야수>

by G-I Kim 2013. 1. 2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 로 행했습니다. 1989년에 개장된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원래 이름이 디즈니 MGM스튜디오였는데 2008년에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비슷하고도 다른 테마로 디즈니에서 만든 각종 영화와 관련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있습니다. 호텔셔틀버스를 타고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로 향합니다.

 

 

일찍 길을 나서서 그런지 버스안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버스 앞 유리창에 붙여놓은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도착해보니 멀리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이라는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여러가지 기괴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는데 시간제약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입구입니다.

 

 

오전 9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입구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보다 규모가 약간 작은 듯 하지만 하루에 다볼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상징물인 것 같은 높은 탑이 하나 있습니다.

 

 

탑 위에 지구본이 있고 그위에 미키마우스가 서있습니다.

 

 

Hollywood Boulevard로 걸어갑니다. 정면에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아이콘인 마법사의 모자가 보입니다.

 

 

길거리에는 오래된 초기 자동차가 있고 누군가 사인을 해주고 있는데요...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영화 촬영장비를 실은 우숭꽝스럽게 생긴 트럭도 보입니다. 기념촬영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Sunset Boulevard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길거이에 오래된 택시가 한대 서 있습니다.

 

 

작은 전차모형의 기념품점도 한대 보입니다.

 

 

미녀오 야수라는 뮤지컬을 하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9년전에 이미 본 뮤지컬이지만 그때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무대와 객석은 상당한 규모인데요...

 

 

뮤지컬은 상당한 수준인듯 합니다. 모든 캐랙터들이 다 나오고 음악도 노래도 미녀와 야수 만화영화를 그대로 재현한 듯 합니다. 몇컷의 사진으로 그 내용을 모두 표현하기는 어렵네요...

 

 

 

 

 

 

 

 

 

 

 

 

 

 

사람도 많고 워낙 정신이 없어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저 타워는 시간도 없고 또 상당히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포기...

 

 

곰돌이 푸우에 나오는 피글렛을 만나 기념 촬영도 해보고...

 

 

마법사의 모자 앞에는 거대한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무슨 행사를 언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마법사의 모자만 잘 안보입니다.

 

 

Echo Lake 주변에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Echo Lake는 작은 매가 한척 있는데.. 옛날 미키마우스 만화영화에서 나온 배를 재현 한 듯 합니다.

 

 

미국에서 한참 유행하던 아메리칸 아이돌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