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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월트디즈니월드

월트디즈니월드에 가다(20) 애니멀킹덤의 쇼들, 라이언킹, 네모를 찾아서, 플라이트오브원더

by G-I Kim 2013. 1. 24.

서둘러 미키와 미니의 캠프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여기에서는 라이언킹 페스티발이 펼쳐집니다. 라이언킹 쇼를 나타내는 팻말이 아주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하루에 일곱번 공연이 펼쳐집니다.

 

 

사람들이 즐거워하면서 니키와 미니의 캠프 쪽으로 부지런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도중에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파는 곳이 있네요...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어봅니다. 아이스크림도 디즈니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미키마우스 아이스크림입니다.

 

 

 

길거리의 선물가게에서 라이언 킹과 연관된 동물인형들을 팔고 있습니다..

 

 

이제 미키와 미니의 캠프로 들어갑니다.

 

 

공연장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객석이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무대는 둘러싸인 객석 가운데 있네요...

 

 

라이언킹 쇼가 시작되자 마자 커다란 기린 인형부터 나타납니다.

 

 

나무 숲이 나타나면서 각 동물들을 나타내는 복장을 입은 무희들이 춤을 춥니다.

 

 

라이언킹도 나타나고...뮤지컬입니다.

 

 

노래와 함께 춤들이...특히 저 흑인 여자 가수의 열창은 정말 대단합니다...

 

 

서커스 수준의 묘기들도 펼쳐지고...

 

 

화려한 묘기들이 펼쳐집니다.

 

 

음악과 춤, 묘기가 어우러진 정말 볼만한 뮤지컬입니다...

 

 

특히 저 불쇼는 정말 대단하네요...

 

 

 

미키와 미니 캠프에서 나와서 Dinoland USA로 갑니다.

 

 

Dinoland USA에는 또 다른 뮤지컬이 있습니다. 네모를 찾아서...입구도 공룡과 연관된 형태입니다...

 

 

근처의 호수를 보니 녹조는 거의 없고 하늘의 구름과 나무들이 비쳐보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디노랜드를 방분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나무 팻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옆에는 공룡꼬리가 보입니다...

 

사진 찍을 떄는 몰랐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정리할 때 보니 공룡 몸통과 꼬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공룡이 서무 서둘러서 가는 바람에 꼬리가 떨어진 듯 합니다.

 

 

주로 이곳은 어린이 대상의 각종 상점과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정말 어린이 취향입니다...^^

 

 

동네 놀이동산 느낌이 팍팍 납니다...

 

 

작은 스낵바들이 많이 있는에 이름들도 참 특이 합니다. Dino Bite Snack...ㅋㅋㅋ

 

 

우리는 Trill-Bites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서는 JumboTurkey Leg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이나 하네요...

 

 

그런데 정말 저렇게 큰 훈제된 칠면조 다리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양이 엄청납니다. 금방 배가 불러오고... 간식으로 먹었는데 이후 점심 식사는 생략... 

 

 

칠면조 다리로 허기를 채운 후 Theater in the wild로 갔습니다. 네모를 찾아서라는 뮤지컬을 보기위해서 입니다.

 

 

 

라이언킹 무대와는 달리 전면에 무대가 있고 그 뒤로 객석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스마트폰으로 다음 갈 곳을 확인해 봅니다. 스마트 폰이 나오고 나서는 이렇게 간단히 각종 탈것의 대기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네모를 찾아서라는 뮤지컬은 주인공을 사람이 들고 나와서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여러가지 화려한 무늬의 해양동물이 다 나옵니다.

 

 

저렇게 산호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거대한 가오리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만드었습니다. 두 날개(?)를 위아래로 펄럭입니다..

 

 

무서운 상어도 나오네요...

 

 

아시아 구역 있는 인공산, 에베레스트..사실 저산은 내부에 밑으로 확 떨어지는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옆에서 보아도 그 각도가 장난이 아닌 듯합니다.

 

 

아시아의 건물들은 네팔이나 티벳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습니다...

 

 

꼭 등산객들이 머무는 고산지대의 마을 같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건물 일층 지붕 아래 각종 조리기구 등 물건들이 매달려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여행객들의 물건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물가에 무너져 가는 듯한 사원이 보입니다.

 

 

공사중인 것 같은 느낌도 주는데요...하지만 저런  철골 구조물 사이로 원숭이들이 활개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인도나 태국, 티벳 등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물건들이 보이고...

 

 

알고보니 저 동네는 원숭이 천지네요...^^

 

 

설인인 예티 식당이랍니다... 안에서 신기한 움식을 팔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지만... 배가 불러서...패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플라이트오브원더라는 쇼를 보러 갔습니다.

 

 

이층이 다 무너진듯한 건물 앞에 무대가 있고 또 객석이 있습니다.

 

 

큰 부리를 가지고 있는 새가 한마리 앉아 있습니다. 이 새는 아주 장난기가 많아 보입니다.

 

 

사회자인 여성분이 앵부새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여성 사회자가 관객 한명 중 자원자에게 모이를 주고 그곳으로 새가 날라가게 합니다...

 

 

새가 사회자와 관객 사이로 계속 왕복하면서 손에 있는 모이를 먹습니다...

 

 

하지만 작은 새 뿐 만 아니라 저렇게 큰 새도 여기저기 날라다니면서 관객들이 주는 모이를 먹네요...

 

 

 

하지만 모이를 주는 관객의 표정이 압권...

 

 

여성 사회자 분과 같이 나오는 저 아저씨도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그리고 미처 사진에 담지 못한 여러가지 재미 있는 새들의 행동들이 펼쳐집니다.

 

 

 

미국의 상징인 흰모리 독수리.. 미국 전역에 서식하는 독수리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긴 여기는 미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