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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먹을거리

미소야 신메뉴 <차슈동, 야끼니쿠동, 쯔유쯔유소바>

by G-I Kim 2013. 2. 22.

미소야는 20년이 넘은 국내프렌차이즈 식당으로 "맛과 웃음이 있는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가맹점이 500여개가 넘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주로 일식을 판매하는데요 돈가스, 로스가스 등 카츠요리, 밥위에 각종 식재료를 얹어서 먹는 돈부리, 벤토, 카레요리, 우동과 소바, 스시와 롤, 알밥, 회덮밥, 알탕 등 한국화된 각종 일식을 파는 식당입니다. 2012년 겨울에 신메뉴인 나가사키우동, 쯔유쯔유우동, 쯔유쯔유소바, 차슈동, 야끼니쿠동 등 신메뉴를 출시했는데....

 

 

우리동네 미소야는 학교도 근처에 있고 주택가의 상가 거리에 있어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점포 외관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깔끔한 것 같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밤에 보아도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들어가서 식사를 해보고 싶어지는...

 

 

2년전 미소야의 모습은 좀... 그 때는 먹거리 모형이 쇼 윈도우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자리에 음식을 소개하는 커다란 포스터가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새로 바뀌었습니다...

 

 

벽 한쪽을 목재로 붙이고 가운데에 미소야 마크를... 주변에는 음식포스터 들을 붙여 놓았습니다...

 

 

하지막 한쪽 벽면에는 음식과 관련된 사진들이 있네요...

 

 

테이블과 넵킨통은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커다란 전면 유리창 앞에 걸린 미소야의 우동 사진...

 

 

우선 메뉴판을 들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해봅니다.

 

 

메뉴판 첫 페이지에 신메뉴들이 보입니다..나가사키우동, 쯔유쯔유우동, 쯔유쯔유소바, 차슈동, 야끼니쿠동 등

 

 

<쯔유쯔유소바>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다랑어 간장이 쯔유로 만든 뜨거운 국물에 돼지고기(?), 그리고 메밀소바...

 

 

뜨거운 국물 위에 소바와 고기가 떠 있습니다...

 

 

고기는 담백하고 기름이 거의 없는...돼지고기 같기는 한데...

 

 

뜨거운 연기가 나와서 카메라 렌즈를 가립니다...

 

 

뜨거운 메밀도 먹을 만 하네요... 그래고 역시 메밀은 차게해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쯔유국물, 즉 간장 소스 국물인데... 너무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차슈동 정식입니다. 일종의 돼지고기 덮밥+우동압니다...

 

 

차슈와 나물들이 소스와 함께 밥위에 얻져져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양념을 해서 구운 음식인 차슈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역시 맛도 ... 실망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소스에 비벼먹은 밥도 맛이 있네요...

 

 

우동 면발도 쫄깃하고 굵은 면발입니다...

 

 

야끼니쿠동 정식입니다. 불고기 덮밥인 야끼니쿠동+우동....

 

 

야끼니쿠동.. 아주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역시 한국인 입맛에는 차슈보다는 불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