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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산타카탈리나섬

산타 카탈리나 섬(Santa Catalina Island)으로의 1박 2일 여행 (8) 인랜드 어드벤처

by G-I Kim 2013. 8. 14.

Bus and Cars, Airport in the Sky, Santa Catalina Island, California, April 2013

▣ 카탈리나 인랜드 어드벤처(Catalina In Land Adventure) 투어는 19세기 역마차 루트를 따라 산타 카탈리나 섬 내부 중심부를 지나 에어포트 인 스카이(Airport in the Sky)까지 구불구불 한 길을 따라가는 여행상품입니다. 산타 카탈리나 섬의 험준한 협곡과 끝없는 바다의 전망과 함께 바이슨, 여우, 사슴, 염소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타 카탈리나 섬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여행 코스이기도 합니다. 

 

△ 어제 예약을 했던 카탈리나 인랜드 어드벤처(Catalina In Land Adventure)에 참여하기 위해 여객선 선착장 주차장에서 기다리자 시간에 맞추어 투어 버스가 옵니다. 이 투어에서는 원래 이 섬에는 살지 않았지만 1925년 경에 영화제작사가 영화 촬영을 위해 유입한 아메리칸 들소 바이슨을 볼 수가 있습니다.

 

△ 투어버스는 한국 기준 미니 버스 정도 크기로 카탈리나 어드벤쳐 투어스(Catalina Adventure Tours)라는 여행사의 험지에서 운영할 수 있게 개조된 차량입니다. 카탈리나 어드벤처 투어스는 어제 탑승했던 반잠수정 노틸러스호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 차량의 서스펜션을 개조했습니다. Eagle Service라는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 승객들이 모두 탑승하자 버스가 출발하여 아발론 시내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운전석 옆 자리에도 승객이 앉았습니다. 저 좌석은 시야가 아무 좋을 것 같습니다.  릴라 애비뉴(Marilla Ave)를 거쳐 비유드로우 애비뉴(Viundelous Ave)를 따라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커다란 플라스틱 통으로 하차시 승객들이 쉽게 내릴 수 있게 받침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차임스 타워 로드(Chimes Tower Road)에서 제인 그레이 푸에블로 호텔(Zane Grey Pueblo Hotel)이 보입니다. 1926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호텔로 아발론만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있습니다. 호텔에는 전망대와 수영장이 있습니다.

 

제인 그레이 푸에블로 호텔 동쪽 차임스 타워 로드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발론 베이의 모습입니다. 아발론 베이의 전체적인 모습을 잘 알 수 있습니다.

 

△ 아발론 남쪽 언덕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마운트 에이다(Mt Ada) 호텔도 잘 보입니다. 추잉껌 장사로 부자가 되었고 산타 카탈리나 섬을 개발했던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William Wrigley Jr.)와 그의 아내 에이다(Ada)가 거주했던 주택이었습니다. 1919년에서 1921년 사이에 만들어진 건물로 당시 시카고에 거주했던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 가족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는 이 집에서 산타 카탈리나를 개발했습니다.

 

△ 카탈리나 차임즈 타워(Catalina Chimes Tower)입니다. 1925년 이후 현재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차임벨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와 아내 에이다가 1925년 시카고의 디건 컴퍼니로부터 구입한 웨스트민스터 차임벨이 있는 건물로 스페인식 건축물입니다. 카탈리나 차임즈 타워는 아발론 마을에 선물로 기증되었습니다. 

 

△ 그런데 운전하시는 분이 연세가 지긋한 백발 여자 운전자입니다.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정도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가야 하는 난도가 높은 운전인데도 문제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 Zip Line Eco Tour의 출발지 게이트입니다. 최고 등급의  Zip Line Eco Tour는 최대 시속 35마일의 속도로 5개의 별도 라인에서 데스칸소 캐년과 우뚝 솟은 유칼립투스 숲을 통과하는 어드벤처입니다. Zip Line Eco Tour의 사무실은 데스칸소 비치 클럽에 있습니다.

 

△ Zip Line Eco Tour의 출발지가 보입니다. 이용객들이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해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과거 마차가 다니었던 길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섬 자체가 바위섬이라서 나무보다는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 태평양이 보입니다.

 

△  스테이지 코치 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다가 링글리 저수지 근처의 뷰포인트에서 정차를 했습니다. 스테이지 코치 로드에서 에어포트 로드로 이어지는 곳인데 이곳에서 풍광을 살펴봅니다.

 

△  길가 옆으로 철망으로 보호되고 있는 구역이 있는데 무슨 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근처에는 작은 선인장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  절벽 아래로 보이는 태평양입니다. 멀리 버튼 셸 비치(Button Shell Beach)가 보입니다. 해안가 절벽 사이에 위치한 작은 비치에도 숙박시설과 피어가 마련되어 있고 인력과 물자는 선박 편으로 이동합니다. 

 

△ 멀리 보이는 것은 육지인 캘리포니아입니다. 40킬로미터 정도 거리인데 헌팅턴 비치나 뉴포트 비치입니다.

 

△ 버스가 에어포트 로드를 따라 다시 움직입니다. 길 옆으로 통나무로 만든 목책들도 보입니다.

 

△ 섬 안쪽으로 들어가니 길 옆으로 동물들이 들어오기 힘들게 만든 철조망들이 보입니다. 카탈리나 섬에는 바이슨 이외에 여우 등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카탈리나 섬 보호협회가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나무 옆에 서있는 다람쥐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카탈리나 캘리포니아 얼룩 다람쥐(Catalina California Ground Squirrel)인 것 같습니다.  몸길이는 30 센티미터 정도, 꼬리까지 합치면 45센티미터인 설치류로 땅에 굴을 파고 삽니다. 

 

△ 나무는 없고 수풀들만 무성합니다. 멀리 캠핑이 가능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로라 스테인 발런티어 캠프(Laura Stein Volunteer Camp)가 보입니다. 카탈리나 섬에는 5곳의 캠프 그라운드가 있습니다.

 

△ 해안가 비치를 행해 전력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카탈리나 섬의 전력 공급은 아발론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Southern California Edison Pebbly Beach Station에서 생산하고 공급합니다. 6대의 디젤 발전기와 23대의 가스터빈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멀리 카탈리나 섬의 명물인 바이슨이 보입니다. 원래 카탈리나 섬에는 바이슨이 없었으나 1920년대에 영화 촬영을 위해 무단 반입된 바이슨들이 600마리까지 늘어났다가 현재는 카탈리나 섬 보호협회가 150마리 정도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 KBRT Station 근처에서 바이슨을 보기 위해 하차했습니다. 사람들이 하차해서 열심히 바이슨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 여섯마리 정도의 바이슨이 모여서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타리가 있어서 도로 쪽으로는 나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바이슨들은 순해 보이지만 간혹 사람들에게 해를 주기도 합니다.

 

△ 카탈리나 섬에 바이슨이 도입된 것은 1925년에 개봉된 무성 영화 " The Thundering Herd " 촬영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카 들소라고 하기도 하는 바이슨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육상동물입니다.  1800년 이전까지 북미에서 서식하던 바이슨은 6천만 마리로 추산하고 있는데 마구 학살당하면서 1900년에는 300마리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후 보호정책과 함께 복원을 시도해서 현재는 국립공원 등 보호 구역에 3만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사유지에서 상업적인 이유 등으로 사육되는 개체수는 50만 마리 정도입니다. 철분이 많고 저지방 고단백이어서 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 다시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카탈리나 섬 동쪽 해안가 계곡 사이에는 작은 피어와 건물들이 보입니다. Toyon Bay에 있는 Catalina Island Marine Institute (CIMI)입니다. 1979년에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매년 약 15,0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합니다. 학생들은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항해, 하이킹, 카약, 해양 생물학 교육 등을 받습니다.

 

△ 또 따른 해안가 외딴 곳에는 천막 같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화이트 코브에 있는 버펄로 비치로 카탈리나 섬 요트 클럽 건물과 피어가 있는 한적한 곳입니다. 에어포트 로드에서 비포장도로인 화이트 랜딩 로드와 연결되어 있지만 대부분 이곳으로는 선박으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의 공항(Airport in the Sky)이라고도 하는 카탈리나 공항(Catalina Airport)에 도착했습니다. 이 비행장은 고도 1,602피트(488 미터)의 섬 최고 지점 근처에 있기 때문에 하늘의 공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아발론까지의 거리는 16 킬로미터로 차량으로 30분 거리입니다.

 

 공항에서 공항 건물 이외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래되어 보이는 격납고입니다. 이 건물은 카탈리나 비행장 DC-3 격납고입니다. 원래 아발론 외곽의 수상비행정 공항인 해밀턴 비치 공항(Hamilton Beach Airport)에 있었으며 Wilmington Catalina Airlines 소유 건물이었습니다. 격납고는 이 곳으로 이전되어 리글리(Wrigley) 가족의 DC-3 항공기를 보관하기 위해 재건되었습니다. 

 

 카탈리나 공항은 1941년 버펄로 스프링스 공항이라는 개인 공항으로 개항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육군, 해군, 해안 경비대 등에서 사용하다가 1946년에 대중에게 개방되었습니다. 1946년까지 산타 카탈리나 섬으로 가는 유일한 정기 교통 수단은 선박, 비행선 또는 수륙양용 비행기였습니다. 카탈리나 공항의 완공 및 개항으로 방문객과 주민들은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 서비스를 통해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에는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 퍼시픽 에어라인에서는 카탈리나 공항과 캘리포니아 롱비치 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등으로 DC-3 여객기를 이용하여 정기 항공편을 운영했습니다. 이후 소규모 항공사들이 1980년대까지 캘리포니아의 도시들과 직항 편을 운항했습니다.

 

 카탈리나 공항 건물에는 공항 사무실과 관제탑으로 사용하고 있는 4층 타워 건물과 공공 화장실, 그리고  DC3 Gifts and Grill이라는 레스토랑 및 선물 가게가 있습니다.  

 

 타워는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 부분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전쟁 기간 동안 적군이 섬에 상륙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군은 고철, 금속 및 철조망 울타리를 추가했습니다. 타워에는 현재 카탈리나섬 보호협회(Catalina Conservancy) 레인저 사무실, 공항 타워 직원 사무실, 통신 시스템이 있습니다.

 

 카탈리나 공항은 민간 소유 공항이지만 상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고 이 공항을 이용하는 조종사는 35달러의 착륙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타워 2층의 사무실에서 착륙료를 받으며 이곳에서 아발론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DC3 Gifts and Grill이라는 레스토랑 및 선물 가게로 사용되는 터미널 건물은 한때 실제 공항 터미널이었습니다. 호화로운 의자, 소파, 타일 게임 테이블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DC3 Gifts and Grill는 원래 카탈리나섬 보호협회가 소규모로 식당과 선물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1990년대 중반 현재의 아발론의 시의원이었던 운영자가 인수하였습니다.

 

 공항 터미널로 사용되던 곳은 식당과 선물가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식당은 실내에 48석의 좌석, 실외에 110석의 좌석이 있으며 공항 터미널로 사용할 때 부터 있었던 거대한 석재 벽난로도 남아 있습니다.

 

 선물가게에서는 의류와 서적을 비롯해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보다는 외부 파티오에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바이슨 고기로 만든 버펄로 전통 햄버거와 킬러 쿠키입니다. 버스 운전자가 햄버거를 권장했지만 공항에서의 머무는 시간이 30분 정도라서 킬러 쿠키를 사 먹어 보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Catalina Island's Airport Restaurant - Summer BBQ's, Cookies, Buffalo Jerky

Welcome to the DC-3 Gifts & Grill Website! WE'RE OPEN TO SERVE YOU!!!! The Gift Shop has wonderful new merchandise and the Grill continues to serve up delicious entrees made to order with the freshest ingredients. The cookies are AMAZING. Our staff and ser

www.catalinadc3.com

 

 카탈리나 비행장에 많은 경비행기와 헬리콥터들이 보입니다. 카탈리나 비행장은 처음에 아스팔트로 활주로를 만들었으며 활주로 거리는 900미터 정도입니다. 1941년 공항 건설 당시 두개의 언덕을 폭파하고 수평을 유지한 뒤 그들 사이의 협곡을 메워 평탄한 지역을 만들어 공항을 건설했습니다. 공항에 등록된 기체는 10대 미만으로 대부분 단일 엔진을 가지고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방문객들에게는 기념촬영의 배경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카탈리나 공항의 Nature Center는 1981년에 Offfield Foundation의 기부로 만들어졌는데 2008년에 새로 단장했습니다. 

 

 Nature Center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물은 역사 연표로 최소 6,800년 전의 통바(Tongva)라는 원주민으로부터 섬에서 살았던 사람들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것입니다. 1542년 카탈리나 섬을 최초로 발견한 Juan Rodriguez Cabrillo, 카우보이, 광부까지 묘사되어 있습니다.

 

 카탈리나 섬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Nature Center 앞에 1989년에 완성된 길이 40피트, 너비 28피트의 카탈리나 타일 지도가 있습니다. San Pedro의 예술가 Nancy Grossman의 작품입니다. 

 

 공항 방문객들이 타고온 차량들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차량들이 있습니다.

 

 허머를 개조한 차량은 뒷좌석이 8개로 섬 내부의 험지 투어에 적합한 차량입니다. 실제 비포장도로를 이동하면서 바이슨을 가까이에서 보는 투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다른 관광 회사에서 운영하는 빈티지 버스입니다. 1950년대에 만든 Flxible사의 버스를 투어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60년이 지난 차량을 잘 보존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카탈리나 공항에 머물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아발론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외톨이 바이슨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때 투어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아메리카 들소인 바이슨을 보면서 매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옐로우스톤 공원을 가면 정말 많은 바이슨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국내에도 서울대공원 동물원 대동물관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버스는 구불거리는 산길을 따라 계속 아발론으로 이동합니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2시간 정도 진행하는 투어가 끝나갑니다.

 

 헤이 프레스 저수지 북쪽에서 캠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의자와 테이블, 화장실, 바비큐장이 설치되어 있어 피크닉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족들이 SUV, 픽업트럭 같은 오프로드를 달리기 쉬운 차량들을 타고 와서 바비큐 파티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 북쪽에는 캠핑이 가능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로라 스테인 발런티어 캠프(Laura Stein Volunteer Camp)가 있습니다.

 

 헤이 프레스 저수지(Haypress Reservoir)가 보입니다. 카탈리나 섬에는 많은 저수지들이 있는데 저렇게 물이 있는 저수지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탈리나 섬의 연평균 강수량은 348 mm 정도로 캘리포니아주 연평균 강수량보다 약 절반이지만 주변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와 비슷합니다. 누군가 의자 위에 배낭을 올려놓고 사라졌습니다.

 

 스테이지 코치 로드가 끝나는 지점에 설치된 바리게이트가 보입니다. 출입카드로 입구에서 조작해야 바리케이드가 열립니다. 카탈리나 섬의 90%는 카탈리나 섬 보호협회(Catalina Island Conservancy)가 관리하고 있으며 섬의 안쪽은 허가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발론 북쪽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발론 베이의 모습입니다. 정박해 있는 보트가 정말 많습니다.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산타 카탈리나 섬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한번 참여할 만한 투어였습니다. 이제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가야합니다.

 

※ 2021년 10월 24일에 교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