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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구경하기 01

by G-I Kim 2013. 9. 25.

미국 연수를 마치기 2달전 주말의 시간을 이용하여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월트디즈니월드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구경한 후였지만....아무래도 여기가 원조이기때문에...한번은 꼭 들려야 하는 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진입로는 그냥 지나칠 수 있어 약간 황당할 수 있지만 막상 바로 입구 앞으로 오면 저렇게 넓은 도로가 있습니다. 저 멀리보이는 고층건물은 힐튼 로스엔젤레스 유니버셜 시티라는 호텔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서쪽의 타운, 즉 호텔들이 있는 곳으로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육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의 호텔은 쉐라턴 유니버셜 호텔과 힐튼 로스엔젤레스 유니버셜 시티가 있습니다.

 

 

우리는 preferred parking을 예약을 했습니다. 일반 주차공간보다 5달러 비싸지만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고 예약을 할때도 항상 주차공간이 남아 있어 편리합니다. 주차공간마다 각자 다른 애칭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차한 곳은 프랑켄스타인 주차장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인터넷으로 출력한 예약증을 주니 다음과 같은 표지를 줍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앞유리창에 전시...

 

 

이른 아침인데도 주차공간에 남아 있는 곳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안내도를 따라 밖으로 이동합니다. 주차장 시설은 미국의 평범한 주차장 정도의 수준...

 

 

주차장 건물 각층마다 바캍쪽으로 엘스켈리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할 때 혼잡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에스켈레이트는 비를 피하고 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천장이 전면 유리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계단이 있고.. 각층마다 연결되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기고 주차건물은 7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스켈레이트 입구에는 프랑켄슈타인의 그림이...

 

 

 

에스켈레이트를 다 올라오면 원형공간이 보입니다. 저기에 택시나 픽업온 차량이 잠시 정차합니다.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은 프론트 게니트 앞에 있습니다. 미이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정식 티켓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프론트 게이트 옆 입장구로 들어서면 작은 원형광장에 분수대가 있고 청동상이 있습니다.

 

 

영화를 촬영하는 사람들을 재현한 청동상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거리는 다니는 인파에 비해 좀 좁습니다...관람객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라이브쇼와 탈거리들의 시작시간과 대기시간을 나타내주는 안내판...

 

 

여기도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 상점마다 판매하는 상품들이 다릅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사진관도 있습니다...특별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장 볼만한 라이브 쇼 중에 하나인 워터월드의 입구입니다...반드시 보아야 하는 즐길거리입니다...

 

 

일단 안으로 계속 전진... 전반적인 지리도 익히랴.. 또 가장 유명한 볼거리인 스튜디오 투어를 봐야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상점들을 많이 배치해 놓았습니다. 사실 이런 테마공원은 입장료 뿐만 아니라 먹거리 판매, 기념품 판매가 주 수입원 중에 하나ㅏ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다른 곳에서는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식당들의 모양도 각종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만들었습니다...

 

 

각종 즐길거리에 대한 방향 표시가 아주 간결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아침인데도 거리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돌아다닙니다.

 

 

프린트스톤(고인돌 가족)이라는 만화, 실사 영화로도 만들어 졌지만 원시시대의 사람들과 공룔들이 나오는 만화영화를 태마로 한 식당도 보입니다. 요리사들이 직접 비비큐 요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여기서 한번 식사를 해보기로 하고...

 

 

드디어 스튜디오 투어 입구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유미버셜 스튜디오에서 제작해서 히트를 했던 영화들이 판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헐리우드 조형물이 있는 사진도 있네요...

 

 

스튜디오 투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까지 내려가야 하는데...내려가기전 언덕 위에서 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촬영소와  에리크사이드 골프클럽, 그리고 워너브라너스 촬영소까지 같이 보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스튜디어 투어 버스를 타기 위한 정류장입니다...

 

 

중을 서서 한 20분은 기다여햐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튜디어 투어는 유비버셜 스튜디오에만 있는 것이라... 디즈니 월드에는 흉내낸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규모의 차이가 있습니다...

 

 

 

투어차량을이 많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금새 투어차량에 탑승하네요.... 

 

 

3D 안경도 지급합니다... 나중에 어디에 필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천장에 매달린 모니터에서는 설명이 흘러나오고... 

 

 

 

드디어 투어 차량에 탑승할 순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