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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by G-I Kim 2013. 9. 21.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미국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유명 관광지 중의 하나로 워터월드, 터미네이터, 슈렉, 미아라, 트랜스포머 등 영화를 소재로 만든 테마파크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영화 스튜디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샌퍼낸도 계곡의 넓은 부지 위에 마련된 영화촬영장이기도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의 올랜도에 또 하나의 테마파크가 있으며 일본 오사카와 싱가포르에 테마파크가 있으나 헐리우드에 있는 테마파크가 원조입니다...^^ 아래는 입구 앞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로고 분수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영화사는 1915년에 설립되었지만 테마파크는 1965년부터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170만k㎡라는 거대한 부지에 세워져 있으며, 매년 700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영화에 쓰인 특수 효과를 이용하거나 영화의 장면을 스턴트맨들이 나와 재현하는 어트랙션이 특징적입니다. 사실 미국 올랜드 월트디즈니월드의 디즈니할리우드스튜디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테마파크를 보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입구의 매표소 옆에는 입장하는 게이트가 있고.. 그런데 여기 중국인 암표상이 있습니다...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시고 암표상은 거래안하시는 것이 좋은 듯...

 

 

티켓은 연간 회원권에서부터 VIP 회원권 등 다양한 형태가 있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 하면 입구 입장권 판매처에서 입장권으로 바꾸어 줍니다.  

 

 

여행중에 들리는 경우라면 시잔적 여유가 있다면 2-day pass를 권유합니다. 하루에 스튜디오를 다 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좀 좋은 곳은 20달러, 일반적인 곳은 15달러 정도합니다... 그리고 일부 로스엔젤레스나 에너하임의 호텔 사이에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이 셔틀버스와의 결합상품이 판매디고 있습니다.  

 

 

 

 

아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프론트 게이트를 지나면 볼 수 있는 분수대의  동상입니다.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프론트 게이트입니다. 사실 보통 저 문으로는 입장하지 않고 옆에 있는 매표소를 지나 다른 문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즐길거리로는 Transformer : The Ride 3D, Studio Tour, King Kong 360 3-D, The Simpsons Ride, Revenge of the Mummy – The Ride, Shrek 4-D, Jurassic Park- The Ride, WaterWorld, Special Effects Stage, Universal’s Animal Actors, The NBCUniversal Experience, House of Horrors , The Blues Brothers, Characters in the Park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방문했던 2012년 5월에 구경했던 Terminator 3D는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2013년에는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즐길거리는 Upper Lot와 Lower Lot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2006년에 오픈한 트램 투어(Tram Tour)는 필수 코스입니다. 트램을 타고 할리우드 영화와 TV 촬영이 이루어졌던 스튜디오 및 세트를 돌아보는 투어입니다. 영화 킹콩, 조스, 우주전쟁, 패스트앤퓨리어스 등의 실제 세트를 볼 수 있습니다. 관람에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표적인 볼거리 중에 하나가 저렇게 관람차량 옆으로 튀어나오는 죠스가... 하지만 어디선가 본것 같아서 낯설지 않았다는...

 

 

워터 월드로 꼭 봐야할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1995년 개봉한 캐빈코스트너 주연의 워터월드를 테마로 만든 볼거리로 각종 화려한 스턴트 묘기를 볼 수 있습니다.

 

 

수상오토바이, 총격전. 화염 등등...아주 볼만합니다.. 워터월드는 인기가 있어서 다른 곳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 저헐게 화염가 함께 비행기가 날라옵니다...퇴역한 미공군의 OV-10 비행기 기체를 사용한 것 같기는 한데...

 

 

슈렉4D입니다. 삼차원 안경을 쓰고 보는 영화로 주변에서 물도 튀고.. 의자도 움직이고...하여튼 재미 있습니다...

 

 

극장처럼 관람석에서 보는 매미가 솔솔합니다...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듯...

 

 

 

 

The Simpsons Ride, 역시 3차원 안경을 쓰고 즐기는....차량을 타고 3D 체험을 즐깁니다...

 

 

저런 차량을 타고 3D 모험을 합니다.. 한차량에 4명씩 탑니다...

 

 

Universal’s Animal Actors, 영화에 나오는 동물들의 묘기를 볼 수 있습니다.. 간판에 보면 침팬지가 있어서 침팬지의 출연을 기대했지만...

 

 

주로 강아지와 새들이 나옵니다... 이런 종유의 공연으로는 시월드나 디즈니랜드보다 못하는 듯...

 

 

Special Effects Stage, 특수찰영에 대해서 관객들과 같이 경험해 보는 즐길거리입니다.

 

 

뭐 TV를 통해서 다큐멘터리 등으로 익히 알았던 내용들이지만 직접 보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관람객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건물내부에서 각종 괴기스러운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를 지나가면서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만나게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안들어가 보았습니다...^^

 

 

길다란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Jurassic Park: The Ride, The NBC Universal Experience, Revenge of the Mummy, Transformers: The Ride가 있는  Lower Lot으로...내려갑니다. 여기는 언덕위의 테마공원 면적으로는 안되어서 언덕밑에 추가로 만든 지역인 것 같습니다..

 

물위로 이동하는 보트를 타고 즐기는 Jurassic Park: The Ride... 입구부터 공룡시대가 연상되는...

 

 

수로를 따라 가면서 여러 공룡들을 보면서 지나가다가...

 

 

마지막에 저렇게 물살을 맞으면 낙하를 하는 놀이입니다.. 항상 온난한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이어서 가능한 놀이기구...

 

 

 Revenge of the Mummy, 미아라와 함께 여행을 하는 라이드 즐길거리...

 

 

줄서다가 지쳐서 못들어 갔습니다만...여기는 탈것으오 이동하면서 괴기한 장면을 체험하는 그런 곳....

 

 

Transformers: The Ride, 최근 시작된 즐길거리, 인기폭팔...

 

 

바로 문 앞에서 로봇들이 사진도 찍어주고...12명이 타는 차량을 타고 작진감있게 3D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저희가 방문했을 떄는 아직 개장을 안해서...ㅠㅠ 

 

 

The NBC Universal Experience, 영화에 나왔던 소품들과 각종 사진 등, 자료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영화 소품 뿐만 아니라 설명도 있고... 그동한 NBC에서 제작해던 드라마, 유니버셜 영화사에서 만든 영화와 관련된 전시물이 많이 있습니다.

 

 

Upper Lot에서는 The Blues Brothers가 본인들의 자동차를 몰고나와서 흥겨운 공연을 펼칩니다...이와 같은 공연 등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춤도 추고 관객들과 어울리고...하지만 노래가 좀 익숙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볼거리는 아닌듯...하여튼 노래는 잘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과거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만든 듯합니다...

 

 

여기도 물놀이 판입니다...^^

 

 

게임해서 이기면 선물을 주는... 그런 놀이들이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즐깁니다...

 

 

그런데 주는 선물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관련이 없는 일본만화 캐랙터들이....

 

 

놀이공원 답에 여기저기 독특한 형태의 음식점들이 있습니다...대부분 간단히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원시시대 테마의 식당에서 해당 아이템의 식사를 주문했더니 저런 간단한 음식이...

 

 

물론 정식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식당도 있습니다.10개가 넘는 각종 식당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생각보다 길거리가 북적거리는 사람들에 비해 좀 적어보입니다...

 

 

전자식으로 운용되는 무료 물품 보관소도 있습니다...

 

 

길거리 건물에서 뭐라고 떠들고 있는 직원들도 있고... 일종의 쇼라고 보이긴 하는데...

 

 

각종 즐길거리나 아니면 길거리에서 캐랙터로 분장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같이 찍어줍니다... 슈렉...

 

 

프란켄 슈타인...저런 캐랙터들도 좋아하네요...^^

 

 

백투더퓨처에 나오셨던 박사님....많은 관광객들과 장난도 치면서 사진촬영 포즈를 취해줍니다...이외에도 30여개의 캐랙터들이 스튜디오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종 캐랙터들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각 점포마다 판매하는 물건들이 다릅니다...^^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밖에는 시티워크라는 곳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여러상점과 음식점들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모두 영화를 테마로 만들어지 곳입니다...

 

 

시티워크는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월드의 디즈니 다운타운처럼 입장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주로 밤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합니다.

 

 

시티워크 가운데는 커다란 돔이 있고 키가 아주 큰 열대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흡사 온실 같은 형태입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있습니다...여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화들을 상영합니다. 아이맥스, 3D영화관을 비롯하여 15개의 상영관이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상당한 면적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모두 주차건물입니다만...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차장 마다 각기 다른 애칭이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주차장은 프론트 게이트 쪽에 하나, 시티워크 쪽에 하나가 있습니다...

 

 

미국 답게 주차 간격도 넓고 편리합니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차량으로 다 차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가 언덕위에 만들어진 덕택에 주변의 화려한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멀리 꼭대기에 눈이 덮힌 산안토니오산이 보입니다..

 

 

노을이 지는 근처의 풍경도 매우 볼만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서는 할리우드 프리웨이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할리우드 프리웨이에서 집입 후 두번의 우회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비게이터를 잘 보아도 할리우드 프리웨이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순식간에 지나칠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시티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아래는 구글 스트리트뷰입니다...

 

 

입구로 들어서서는 오른쪽으로 차량을 붙여서 다음 우회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회전을 하여서 호텔등 빌딩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곧 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간판이 보이고 다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여기도 금방 지나칠 수 있어 빌딩 다음에서 우측 도로로 진입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왕복 4차선을 고개길을 올라가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주차빌딩이 보이는데 안내직원의 안내를 받아 진입해서 파킹하면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주차장을 예약한 경우에는 아주 편리합니다. 물론 이곳 이외에 시티워크에 주차건물이 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