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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구경하기 02

by G-I Kim 2013. 10. 7.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스튜디오 투어를 시작합니다. 스튜디오 투어 중에 쥬라기공원, 사이코, Flash Flood, 죠스, 지진, 킹콩,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의 세트를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즐길거리는 계속 바뀌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방문했던 2002년 이후에 없어진 것도 있다고 합니다. 

 

투어버스에서 보니 주변 풍경이 정말 볼만 합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었어도 상당히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멀리 눈에 덮힌 산안토니오산이 보입니다.높이가 3,000미터가 넘는 높은 산입니다. 백두산보다 높은 산입니다.

 

 

스튜디오 관람차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다니는 길이 평지보다는 생각보다 언덕이 많습니다. 

 

 

천장에 달린 모니터에서는 옛날 영화들이 나오면서 스튜디오 투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건설한 듯한 건물들이 보입니다. 스튜디오 건물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작하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커다란 포스터들이 보입니다.

 

 

커다란 도시 사진이 보입니다. 촬영때 뒷 배경으로 쓰이나 봅니다.

 

 

우리 앞에 가고 있는 다른 스튜디오 투어 차량이 보입니다. 3개의 연결된 차량의 특성이 잘 보입니다.

 

 

투어 차량이 잘만들어진 작은 마을로 들어섭니다. 아나 저 건물은 안쪽에는 아무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촬영에 사용되는 장비들도 보이고... 가까이 자세히 보면 좀 허접한 모양새가 나지만.. 멀리서 보면 아주 그럴 듯한 건물입니다.

 

 

연기자나 촬영진들을 위한 트레일러들이 주차장에 주기되어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좀 인기 있는 배우들은 다른 숙소에 머무른다고 하네요.. 

 

 

멀리서 보면 돌이나 벽돌로 지은 아주 훌륭한 건물로 보입니다만.. 정말 세트장 건물들이 대부분인 이곳에 돌로 건물을 지었을 까요?

 

 

고전풍의 건물들도 보입니다. 혹시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갑자기 투어차량 앞에 부수어진 투어차량 한대가 보입니다. 무엇인가 커다란 힘에 의해 위에서 눌린 것 처럼 보입니다.

 

 

그 차량을 지나 무슨 동굴 같은 곳 안으로 들어갑니다.

 

 

차량 탑승전에 3D 안경을 나누어준 이유를 알았습니다. 차량 옆으로 킹콩과 공룡들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매우 실감납니다..

 

 

부수어진 투어 차량을 보니 참 재현을 잘 했다는 생각이...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에 다가갑니다. 여러 자동차들이 보입니다.

 

 

특수 촬영용 스튜디오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차량 두대가 우리를 향해 돌진합니다...헉...

 

 

동시에 여기저기서 화염이 불타오르고...

 

 

순식간에 차량이 전복되는데...

 

 

차량 밑에 로보트 팔 같은 것이 붙어 있네요...

 

 

이제 투어 차량이 쥬라기 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공룡들을 가두었던 철창들과 차량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공룡들이 안보입니다.

 

 

갑자기 작은 공룡들이 나타나더니 입에서 물을 뿜어 냅니다. 영화에서는 독을 뿜어 내었습니다.

 

 

Flash Flood라는 곳입니다 갑자기 홍수가 나는 장면을 재현하는데.. 그동안 Fletch Lives, Big Fat Liar라는 영화 촬영에 실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전봇대 위에서 비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고 길 위에서 많은 물이 갑자기 흘러내려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엄청난 양의 물입니다만... 맑은 날에 이 모습을 보자니 어쩐지 좀...ㅋㅋㅋ

 

 

실제 상황이었으면 투어버스도 무사하지 못했을 듯...

 

 

지나가던 길에 보인 낡은 기관차...

 

 

투어 차량이 지하철 역으로 들어섭니다. 샌프란시스코 지하철 역이라고 하는데요...

 

 

갑자기 마구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대형트럭이 천장에서 지하철 역으로 떨어지고.. 불이 납니다... 대지진이네요...

 

 

거기에다가 대형 홍수까지... 참 리얼합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마을 세트가 같이 세워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쪽은 좀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는.. 멕시코 내지는 서부시대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앞에 가는 투어 차량입니다. 저렇게 좁은 길을 막힘 없이 잘 운행합니다.

 

 

투어 차량이 작은 호수가로 다가 갑니다...  상어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니 죠스 호수인가 봅니다...^^

 

 

물위에 떠있는 잡수부 근처로 죠스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잠수부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호수가에는 정적이 흐르고...

 

 

갑자기 여기 저기 화염이 발생...

 

 

그리고는 갑자기 죠스가 나타납니다...

 

 

투어차량이 이동하는 도중에 길 가 옆으로 미국 마을에서 흔히 보이는 주택들이 나타납니다... 

 

 

겉모양만 보아서는 세트라는 느낌은 전혀 안드는데.. 안에는 어떤 식으로 꾸며져 있는지 궁금하네요...

 

 

미국의 일반적인 주거지 같은 느낌이...

 

 

저렇게 희한한 모양의 집들도 있습니다.

 

 

무슨 시골의 작은 모텔 옆을 지나가는데 한 남자가 무슨일을 하는지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BATES MOTEL이라는 곳입니다.

 

 

그런데 천에 둘러싼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자동차 뒤 트렁크 안에 넣더니... 

 

 

저렇게 칼을 들고 투어 차량을 따라오다가 멈추어 서고는 투어차량쪽을 계속 노려봅니다... 순간 섬뜩했습니다... 영화 사이코에 나오는 한장면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차량이 우주전쟁 세트 안으로 들어섭니다. 벌써 추락해서 망가진 커다란 여객기 동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추락한 비행기 파편으로 망가진 주택들이 재현되어 있고...

 

 

정말 리얼한 부수어진 비행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제 퇴역한 여객기를 가지고 만들지 않았을까...하는 느낌이...

 

 

길가에 굴러다니고 있는 커다란 여객기 엔진...

 

 

부수어진 비행기 안으로 객실 좌석들도 다보이고 영화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우주전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호수 옆에 서있는 아담한 이층집... 실제 거주하는 집이 아니라 이 건물도 세트입니다...

 

 

드디어 투어차량이 출발한 곳으로 돌아 왔습니다. 투어차량에서 내려서 보니 생각보다 큰 차량이라는 생각이...

 

 

다시 upper lot으로 가지 위해 발길을 옮깁니다...

 

 

스튜디오 투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