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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호쿠(아오모리, 아키타)

일본 아오모리, 여름휴식의 여행, 둘째날 05. 애플랜드에서 저녁을...

by G-I Kim 2014. 4. 21.

 

 

 

객실에 돌아와보니 이미 말씀하게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과자가 등장... 아주 작은 배려로 감동(?)을 주네요...

 

 

한국에서 가지고 온 220 볼트 멀티탭을 이용하여 전자기기를 충전합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다시 식당으로...

 

 

회와 새우가 있는 접시, 음식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로 씌어져 있습니다. 음식의 맛도 좋지만 음식의 형태도 예술적입니다. 

 

 

연어와 바다생선으로 만든 요리...먹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다른 요리들도 예술입니다...

 

 

냄비에 얇은 돼지고기가 있는데 한지 같은 종이 위에 음식이 있고 아래서 고체연료로 가열을 합니다. 

 

 

뚜껑을 받아 놓고 기다리니...

 

 

저렇게 고기와 과일, 야채가 훈제가 됩니다.

 

 

따로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먹으니 별미입니다.

 

 

이외에 취향에 따라 가져다 먹을 수있는 음식들이 따로 있습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등 꼬치류의 음식들...

 

 

해초인 것 같은데... 이름은..?  오키나와에서도 비슷한 음식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나물 등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튀김은 부드럽고 튀김 옷이 아주 얇은.. 그리고 튀김의 재료는 홍당무나 고구마 등 농산물입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푸딩...

 

 

아이스크림도 맛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로비로 내려와 기념품점으로 직행...

 

 

자금과 가방만 허락해 준다면 하나씩 다 사가고 싶은 마음이...

 

 

사과 모양의 케이크, 안에는 사과가 들어가 있는...나중에 결국 하나 구입했습니다...

 

 

사과로 만든 각종 과자들이 있습니다.

 

 

모두 다 맛있어 보이니 문제이네요...ㅠㅠ

 

 

아사히 맥주만 팔고 있는 자동판매기를 발견... 맥주를 하나 구입하기로 합니다.

 

 

객실로 들어와보니 이미 호텔측에서 취침준비를 해놓았습니다.

 

 

냉장고의 문을 여니 사과가 4개로 늘었습니다.

 

 

호텔측의 정성을 생각해보더라도 사과를 먹어야 겠습니다. 과도는 끝이 날타롭지 않은 형태입니다.

 

 

시원한 맥주와 아오모리의 달콤한 사과...

 

 

생각보다 사과가 맥주의 안주로 어울리네요...

 

 

다기세트로 열어서 녹차를 마셔보기로 합니다.

 

 

녹차 보관함에는 녹차잎이 가들 들어가 있습니다. 

 

 

온천에서 마시는 녹차...

 

 

사실은 온천욕을 하고  마시는 것이 좋기는 한데...게을러서..^_^

 

 

호텔측에서 새로 객실에 놓아둔 사과 쿠키입니다.

 

 

사과맛이 나는 일반적인 쿠키이지만... 호텔 서비스의 정성을 알 수 있는... 우리나라 호텔들은 이런 서비스를 하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호텔 매점에서 구입한 말린 사과를 개봉...

 

 

아주 달지도 않고 생각보다 맛이 있습니다.

 

 

이른 저녁에 다시 대욕장으로 온천욕을 하러 이동합니다. 로비에서 대욕장으로 이동하는 복도의 창문이 위가 아니라 아랫쪽에 붙어 있습니다.

 

 

이동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밖에서 안보이고 자연 조명도 되고 좋은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위사진과 아랙 사진은 사실 다음날 아침에 촬영한 사집입니다. 온천욕을 하러 다니면서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_^ 

 

 

애욕장 앞에는 온천욕을 한 사람들이 가족들을 기다릴 수 있는 쉼터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자  가운데 설치된 안내판이 재미있네요...

 

 

단순히 기다리는 좌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안마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탕과 남탕이 있는데 파란색은 남탕, 붉은색은 여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