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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호쿠(아오모리, 아키타)

일본 아오모리, 여름휴식의 여행, 셋째날 05.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星野リゾート 青森屋)

by G-I Kim 2014. 5. 4.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星野リゾート 青森屋)는 아오모리의 음식과 문화,

그리고 자연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로 과거에 고마키 온천으로 불리우던 곳입니다.

네부타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자연온천을 즐길 수 있는 야외온천이 있습니다.

호수와 공원을 즐길 수 있는 22만평의 시부사와 공원 안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에 들어가는 입구의 간판입니다. 온천과 아오모리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포스터 형태의 간판입니다.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의 본관으로 들어갑니다.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는 본관, 본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된 동관, 높은 건물이고 본관과

지하로 연결된 서관과 북관, 부속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5층 건물인 본관 앞에는 차량에서 사람들이 무사히 내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관  왼쪽으로 동관 건물이 보입니다. 5층 건물인 동관에는 레스토랑과 소연회장들, 그리고 객실들이 있습니다.

 

 

동관에 붙어 있는 대 연회장입니다.

 

 

우리의 객실이 있는 서관입니다.

12층 건물로 우리가 식사를 할 뷔페식당도 이 건물에 있습니다. 

 

 

북관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로보이는데.. 지금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북관은 대형 주차창 동쪽에 있습니다.

 

 

 

 

본관 입구로 들어서면 공항 청사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이동형 카트가 있습니다.

 

 

유리문을 거쳐서 들어오면 본관 로비 입구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옷가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판매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필요한 사람들에게 렌트를 해준다고 합니다.

 

 

아오모리 공항 등으로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오모리현 남동쪽에 위치한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는 이렇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호텔 로비의 카운터입니다. 실내장식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호텔 로비 카운터 전면의 반대편에는 손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보입니다. 

 

 

 그 공간에는 넓은 나무 의자와 방석들이 보입니다.

옛 방식의 쉼터인데 아이디어가 좋은 듯...

 

 

저렇게 특이한 형태의 의자들과 테이블이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배정 받은 객실은 서관의 8층입니다.

서관은 본관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통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객실의 모습입니다. 다다미방에 침대형식을 갖춘 퓨전 형태의 객실입니다.

 

 

객실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독특해 보입니다.

 

 

한쪽에는 소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파에는 안내서와 과자가 손님 수에 맞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수납 공간이나 선반도 고급서러워 보이는... 

 

 

객실내 편의 용품들도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습니다.

 

 

재털이와 휴지.. 그리고 전기 모기향...

 

 

객실 전화기는 정말 클래식한 형태...

 

 

난부 지방의 하치노헤에 전해지는 완구의 하나인 야와타우마 말인형 한쌍이 놓여져 있습니다. 

약 700년 전에 만들어진 나무조각 말이 원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가 사람들이 농한기에 부업으로 만든 말을 구시히키하치만구 신사의 축제 때 팔기 시작한 것이 유래로

요즘에는 난부 지방을 대표하는 토산품이 되어 있습니다.

 

 

소파 전면에는 LCD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징실입니다. 그저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볼일을 보고 변기에 물을 내리면 저렇게 한번 손을 씻을 수 있게 나온 후 변기 물 보관함으로 들어갑니다.

물을 절약하는 변기입니다.

 

 

세면실과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세면대에는 헤어드라이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면실 안쪽 문을 열면 작은 욕조가 나옵니다.

물론 여기에는 온수가 나오기는 하지만 온천수는 아닙니다.

샤워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옷장에는 세면도구와 온천을 하러 갈때 입고 가는 옷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전기주전자, 컵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기 주전자는 사용법이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신발장에는 나막신과 슬리퍼가...

 

 

호텔측에서 나누어준 식권, 아침식사는 오전 7시부터...

저녁식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객실 창문에서 보니 북관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철로가 보입니다.

 

 

호텔측에서 나누어준 안내도입니다.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의 위치와 주변 기차역, 고속열차인 신간센역, 주변공항의 위치를 보면

입지조전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 듯...

 

 

호시노리조트아오모리아의 유명한 야외온천, 그리고 향토음식, 아늑한 객실, 그리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시부사와 공원...

 

전통음악,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마차를 탈 수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네요...

 

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역시 온천과 먹거리입니다...

 

 

본관과 서관을 연결하는 지하통로입니다.

 

 

아오모리의 농사에 대한 사진과 함께 야채를 실은 수레가 하나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형이지만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과거에 쓰던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빙수만드기 기계도 전시... 정말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아오모리 지역의 특성때문인지 옛날부터 눈이 많이 왔을 때 입던  옷, 신발, 도구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쓰가루지방의 들판에 자생하는 으름덩굴을 짜서 만든 으름덩굴 바구니 등을 만들어 썼다고 합니다.

 

 

게절에 따라 아오모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수산물로 만들어 먹던 음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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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일층에 있는 기념품점입니다.

금붕에 네푸타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기뇸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오모리에서 나오는 특산품은 모두다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유명한 쓰가루 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700년대 부터 일본 상류층을 위해 만들었던 칠기로 목재, 합판, 금속등에 천을 붙여서 바탕을 칠하고,

그 위에 40번이상 겹겹이 칠하기 때문에 일명 <바보 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저 젓가락은 정말 탐이 났는데 너무비싼 것 같아서...^^

 

 

난부전병입니다. 밀가루를 원료로 한 하치노헤 지방의 구운 전병으로 오징어 전병 등이 있습니다.

인기가 좋은지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아오모리에서는 전병을 야채나 고기로 맛을 낸 국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아오모리, 히로사키, 하치노헤 지방의 네푸타 축제에 나오는 장식 수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맛사지를 하는 곳은 마치 건물 안의 작은 가게처럼 장식되어 있습니다.

 

 

본관 1충에는 아오모리야의 중심이 되는 곳인 원메구광장이 있습니다.

아오모리의 옛 풍경을 느끼면서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치노헤 지방 라멘이나 음식, 주류들로 판매하고 있고 유카타 복장으로 가볍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일과 후 포장마차나 선술집에 모여서 회식을 즐기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진열되어 있기는 한데 도대체 내용을 알기가...

 

 

 

오락기기도 아누 많이 있었는데 동전을 내고 무언가를 꺼내는 기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