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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코쿠(에히메, 가가와)

일본 에히메현 여행기 (2010년) 세째날(3) 오오카이도 번화가

by G-I Kim 2014. 10. 22.

 

 

 

 

 

▲ 도고온천역에서 봇짱열차를 타고 오오카이도역에 내렸습니다. 오오카이도역에서는 마쓰야마의 중심가인 오오카이도 쇼핑상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오카이도 역에 내리면 에히메 은행 오오카이도지점이 보입니다.

 

 

▲ 오오카이도역은 뭐 대단한 역이 아니라 길 가운데 있는 작은 노면전차 정류장입니다. 정지신호 때문에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노면 전차와 승용차가 나란히 서있습니다.

 

 

▲ 인구 50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인 마쓰야마에는 지하철 보다는 저런 노면전차가 더 어울릴듯합니다.

 

 

▲ 오오카이도 번화가로 들어갑니다. 길양측으로 이층건물의 상가들이 있고 길은 승용차가 다니지 못하는 도보입니다.

 

 

▲ 때마침 일본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오오카이도 번화가는 중간에 가로지르는 길이 있고 건널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신발가게...이층으로 된 점포입니다.

 

 

▲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파스타나 오므라이스 등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잡지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인에 한국의 점포와 좀 다르게 보입니다.

 

 

▲ 약국입니다. 무슨 슈퍼마켓 같습니다...일본의 약국은 한국의 약국과 사뭇 다르네요...약품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등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 곳곳에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해산물 요리 전문점처럼 보이는데 이호점이라고 합니다.

 

 

▲ 도보 중앙에 떡 하고 서있는 보행전용도로라는 팻말.. 우리나라 재래시장도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저렇게 좀 더 정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 편의점 비슷한 점포인데 출입문이 없습니다...이 동네는 겨울에도 별로 안 추운 듯합니다.

 

 

▲ 오오카이도 번화가가 생각보다 깁니다...

 

 

▲ 오오카이도 번화가는 긴텐가이 상가와 L자 형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영화관도 하나 보이는데 영화관 앞에 오래된 영사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  영화관의 개봉 영화 알림판이 정말 소박합니다..

 

 

 

▲  출입구에 봇짱열차를 재현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점포도 있고...

 

 

▲  아까 보았던 어린이들이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마쯔리를 흉내내는 것 같은데...아이들이 작은 가마를 들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쫓아가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마쓰야아에서는 10월에 마쯔리가 개최되는데 신위를 실은 가마끼리 박치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  길거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들...일본 택시비는 상당히 비쌉니다...

 

 

▲  점심식사를 위해 한 식당 앞에 모였습니다.

 

 

▲  생각보다 가격이 착합니다...

 

 

▲  회초밥으로 점심특선 메뉴를...

 

 

▲  초밥전문점입니다...

 

 

▲  그런데 양은 뭐...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  식사를 하고나서 다시 거리로 나와보니 아까 아이들이 메고 다니었던 작은 가마가...

 

 

▲  긴텐가이 번화가를 계속 둘러보다가 다시 오오카이도 역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  제과점 안으로 보이는 빵들이 아주 맛이 있어 보였는데 배가 불러서 패스...

 

 

▲ 오오카이도 번화가에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입니다...구글에서 찾아보면 마쓰야마에 단 4개의 점포만 있다고 하던데...

 

 

▲ 오오카이도역쪽으로 나오니 노면전차가 계속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작은 소도시에는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보다는 저런 노면전차가 더 어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봇짱열차도 보입니다. 그런데 손님이 하나도 없습니다... 

 

 

 

▲ 오오카이도역 앞의 스타벅스 커피숍...우리가 방문했던 2000년 당시 인구 50만명 마쓰야마의 유일한 스타벅스였습니다. 지긍은 한곳이 더 늘어 두 군데라고 합니다. 마쓰야아의  명물이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