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여정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곳은 바로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입니다.
시애틀 타토마 공항과 시애틀 시내 중간 (15901 W Valley Hwy, Tukwila, W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밤...
▼ 이 호텔은 생각보다 숙박비가 좀 비싼 호텔로 하루 숙박비가 100달러가 넘어가는 호텔입니다.
물론 단체 여행객의 경우 상당한 할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변에도 몇개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쪽으로 300미터 정도 내려가면
Residence Inn Seattle South Tukwila라는 숙박업소에 세븐일레븐이라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철도역인 암트랙 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근처의 숙박시설들은 이 암트랙 정류장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 로비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호텔입니다.
여행자가 잠시 묵어 가는 시외에 위치한 전형적인 호텔의 모습입니다.
▼ 프런트에는 마침 종업원으로 한국인이 있어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이 호텔은 한국인 단체 여행객들이 유난히 많은 듯합니다.
▼ 호텔 로비에 잔뜩 준비가 되어 있는 주변 관광지 안내서들...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눈에 그리 들어오지 않았더라는...
캐나다나 미국은 여행지마다 저런 안내서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도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별로 없는지 아쉽습니다.
▼ 복도도 그냥 평범...미국에서 흔히 보는 호텔의 모습들...
▼ 우리가 배정된 숙소는 다행히 일층, 그리고 금연방입니다.
▼ 열쇠는 저런 전자식 열쇠를 줍니다.
사실 단체여행객의 경우 반납안하고 가도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객실 내부는 대부분의 미국호텔이 그렇듯이 크고 간단합니다.
퀸사이즈 침대 두대. 테이블과 소파, 탁자, 그리고 평면 티비..
▼ 화장대겸 테이블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이런건 정리가 잘되어 있는 듯합니다.
▼ 무선인터넷이 무료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속도다 아주 빠릅니다.
요즘 미국이나 캐나다의 왠만한 호텔을 가면 와이파이는 무료입니다.
객실에서 안되면 로비에서라도 되는데...
▼ 이제 미국의 호텔들은 왠만하는 다 평면티비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3년전 미국 여행 떄는 일부 호텔객실에서 브라운관 티비도 많이 보았습니다.
▼ 보기에도 푹신해보이는 침대들입니다. 미국 침대의 매트리스의 두께는 역시 두껍습니다.
▼ 테이블과 소파는 정말 평범한 수준, 저기서 주로 짐정리를 합니다..^^
▼ 화장실 겸 욕실 앞에 세면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세면대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오히려 싱크대라고 하는 편이..
커피메이커 외에 전자렌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에는 매점도 없고 미국 호텔에서 그렇게 흔히 보이는 자동판매기도 없습니다.
차량이 있으면 근처의 새이프웨이나 타겟 등에서 장을 보던지
좀 걸어가서 다른 호텔의 세븐일레븐을 이용해야 합니다.
▼ 시애틀에 있는 호텔인데 제공하는 커피가 스타벅스가 아닙니다.캐나다 밴쿠버 호텔 객실에서는
스타벅스 커피를 보았는데...^^ 티백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동양인이 이 호텔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헤어드라이어는 욕실 밖 싱크대 옆 벽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욕실은 보통수준..종이컵이 4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 미국 호텔들은 저렴한 호텔이라고 수건은 충분하게 준비해 줍니다.
여기는 수건모양을 특이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갑자기 크루즈 여행이 생각납니다.
▼ 샴프, 비누 등등은 정말 큰 것을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 옷장에는 금고 이외에 다리미와 다리미 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숙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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