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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일곱째날,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7. 9.


▼ 우리가 여정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곳은 바로 RAMADA TUKWILA SEATAC AIRPORT입니다. 

시애틀 타토마 공항과 시애틀 시내 중간 (15901 W Valley Hwy, Tukwila, WA)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은 밤..





 이 호텔은 생각보다 숙박비가 좀 비싼 호텔로 하루 숙박비가 100달러가 넘어가는 호텔입니다.

물론 단체 여행객의 경우 상당한 할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변에도 몇개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쪽으로 300미터 정도 내려가면

 Residence Inn Seattle South Tukwila라는 숙박업소에 세븐일레븐이라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철도역인 암트랙 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근처의 숙박시설들은 이 암트랙 정류장 때문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호텔입니다.

여행자가 잠시 묵어 가는 시외에 위치한 전형적인 호텔의 모습입니다. 



 프런트에는 마침 종업원으로 한국인이 있어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이 호텔은 한국인 단체 여행객들이 유난히 많은 듯합니다.



 호텔 로비에 잔뜩 준비가 되어 있는 주변 관광지 안내서들...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눈에 그리 들어오지 않았더라는...

캐나다나 미국은 여행지마다 저런 안내서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도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별로 없는지 아쉽습니다. 



 복도도 그냥 평범...미국에서 흔히 보는 호텔의 모습들...



 우리가 배정된 숙소는 다행히 일층, 그리고 금연방입니다.



 열쇠는 저런 전자식 열쇠를 줍니다.

사실 단체여행객의 경우 반납안하고 가도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객실 내부는 대부분의 미국호텔이 그렇듯이 크고 간단합니다.

퀸사이즈 침대 두대. 테이블과 소파, 탁자, 그리고 평면 티비..



 화장대겸 테이블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이런건 정리가 잘되어 있는 듯합니다.



 무선인터넷이 무료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속도다 아주 빠릅니다.

요즘 미국이나 캐나다의 왠만한 호텔을 가면 와이파이는 무료입니다.

객실에서 안되면 로비에서라도 되는데...



 이제 미국의 호텔들은 왠만하는 다 평면티비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3년전 미국 여행 떄는 일부 호텔객실에서 브라운관 티비도 많이 보았습니다.




 보기에도 푹신해보이는 침대들입니다. 미국 침대의 매트리스의 두께는 역시 두껍습니다.



 테이블과 소파는 정말 평범한 수준, 저기서 주로 짐정리를 합니다..^^ 



 화장실 겸 욕실 앞에 세면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세면대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오히려 싱크대라고 하는 편이..

커피메이커 외에 전자렌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에는 매점도 없고 미국 호텔에서 그렇게 흔히 보이는 자동판매기도 없습니다.

차량이 있으면 근처의 새이프웨이나 타겟 등에서 장을 보던지 

좀 걸어가서 다른 호텔의 세븐일레븐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애틀에 있는 호텔인데 제공하는 커피가 스타벅스가 아닙니다.캐나다 밴쿠버 호텔 객실에서는

스타벅스 커피를 보았는데...^^ 티백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동양인이 이 호텔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헤어드라이어는 욕실 밖 싱크대 옆 벽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욕실은 보통수준..종이컵이 4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국 호텔들은 저렴한 호텔이라고 수건은 충분하게 준비해 줍니다.

여기는 수건모양을 특이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갑자기 크루즈 여행이 생각납니다.



 샴프, 비누 등등은 정말 큰 것을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옷장에는 금고 이외에 다리미와 다리미 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숙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