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은 시애틀 워터 프론트 주변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시장이 자리 잡은 주요 도로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파이크 스트리트에서 버지니아 스트리트까지 북서쪽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1907년 8월 17일에 개장을 한 시장으로 80년 이상의 매우 오랜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내부에는 퍼블릭 마켓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서울의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곳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길거리에는 시애틀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도 많이 보이고 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 메인 아케이드 건너편에는 Sanitary Market이라는 건물이 있고 여기에도 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입니다.
▼ 과일을 팔고 있는 점포도 있는데.. 몇 점포는 운영을 안하고 있네요...
이 건물들은 1910년에 지어진 뒤 1942년에 확장 공사를 하고 1981년에 재개장 했다고 합니다.
▼ Public market이라는 간판과 시계가 있는 곳입니다. 메인 아케이드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저 간판과 시계는 대공황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메인 아케이드 입구에는 돼지 동상이 하나 서 있습니다. Rachel이라는 이름의 행운의 돼지 청동상입니다.
▼ 여기에 사람들이 매년 기부를 하는데 저 홈으로 넣어지는 돈들이 매년 6000-9000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상점 종업원들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 잠시 기다려 보았지만 아래와 같은 쇼(?)는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Flying Fish Show라고 하던데...^^
▼ 파이크 플레이스 베이커리라는 빵집.. 어떤지 한국의 저렴한 빵집이 생각납니다.
▼ 시장 내부는 인테리어가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한국의 시장 건물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 신선한 과일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꿀을 판매하고 있는 작은 가판대..
▼ 메인 아케이드 밖으로 나와 Victor Sterinbrueck Park라는 공원으로
여행자들이 파이크 마켓 등의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모이는 장소이자 알코올 중독자, 마약복용자들이 모이기도 하는 공원입니다.
사실 파이크 플레이스 공원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당할 수도 있습니다.
▼ 멀리 엘리옷만이 보이고 워싱턴주 페리가 보입니다.
▼ 자동차와 승객을 나르는 커다란 페리입니다. 앞뒤 구조가 비슷하게 생긴 것이 특징이네요...
▼ 공원 옆에는 공공주차장이 있습니다.
▼ 그리고 멀리 시애틀 수족관과 Seattle Great Wheel이 있는 워터프론트가 보입니다.
사실 여기서 천천히 걸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시애틀 수족관과 Seattle Great Wheel, Washington State Ferry 가 한눈에 보이는 워터프론트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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