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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캐나다로키산맥, 시애틀, 밴쿠버

<일곱째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가을의 캐나다 로키 여행 (밴프, 밴쿠버, 시애틀)>

by G-I Kim 2015. 7. 7.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은 시애틀 워터 프론트 주변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시장이 자리 잡은 주요 도로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파이크 스트리트에서 버지니아 스트리트까지 북서쪽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1907년 8월 17일에 개장을 한 시장으로 80년 이상의 매우 오랜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내부에는 퍼블릭 마켓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Markwalk.pdf




 서울의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곳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길거리에는 시애틀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도 많이 보이고 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메인 아케이드 건너편에는 Sanitary Market이라는 건물이 있고 여기에도 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입니다. 



 과일을 팔고 있는 점포도 있는데.. 몇 점포는 운영을 안하고 있네요...

이 건물들은 1910년에 지어진 뒤 1942년에 확장 공사를 하고 1981년에 재개장 했다고 합니다.



 Public market이라는 간판과 시계가 있는 곳입니다. 메인 아케이드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저 간판과 시계는 대공황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메인 아케이드 입구에는 돼지 동상이 하나 서 있습니다. Rachel이라는 이름의 행운의 돼지 청동상입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매년 기부를 하는데 저 홈으로 넣어지는 돈들이 매년 6000-9000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상점 종업원들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잠시 기다려 보았지만 아래와 같은 쇼(?)는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Flying Fish Show라고 하던데...^^



 파이크 플레이스 베이커리라는 빵집.. 어떤지 한국의 저렴한 빵집이 생각납니다.



 시장 내부는 인테리어가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한국의 시장 건물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꿀을 판매하고 있는 작은 가판대..



 메인 아케이드 밖으로 나와  Victor Sterinbrueck Park라는 공원으로

여행자들이 파이크 마켓 등의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모이는 장소이자 알코올 중독자, 마약복용자들이 모이기도 하는 공원입니다.

사실 파이크 플레이스 공원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적당할 수도 있습니다.




 멀리 엘리옷만이 보이고 워싱턴주 페리가 보입니다.



 자동차와 승객을 나르는 커다란 페리입니다. 앞뒤 구조가 비슷하게 생긴 것이 특징이네요...



 공원 옆에는 공공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시애틀 수족관과 Seattle Great Wheel이 있는 워터프론트가 보입니다.

사실 여기서 천천히 걸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애틀 수족관과 Seattle Great Wheel, Washington State Ferry 가 한눈에 보이는 워터프론트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Markwal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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