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파트의 시설 서비스(샌디에고 미라다 아파트)

 

 

 

 

샌디에이고는 멕시코 국경 북쪽 20 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사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쪽에 사막이 있는 등 사막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쪽에 태평양이 있어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선선한 지중해성 기후이며 연평균 기온 섭씨 13∼20도의 쾌적한 기후 때문에 미국 굴지의 관광지, 임해 휴양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장점으로 샌디에이고의 아파트에는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몰론 고급주택에는 기본적으로 가자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 미라다 아파트에는 두 곳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서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파트 관리 사무소 옆의 수영장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 아파트 북쪽에 있는 수영장은 크기는 오히려 좀 더 크나 이용자는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  그리고 두 곳의 스파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거품 같은 것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스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수영장, 스파 모두 아파트에서 나누어준 열쇠가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으므로 외부인이 사용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아파트 관리 사무소 바로 옆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트 센터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상당히 근사해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아담한 크기의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대부분 사무소 건물 안에 있는 공동 셀프 세탁실에서 세탁을 하는 동안 운동을 하고 있는 입주자들이 많습니다.

 

 

 

 

 

▽ 아파트 관리사무소(Leasing Office)의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처럼 아주 고급스러운 내부의 모습인에 무료로 고급 커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 관리사무소 근처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유선 인터넷이나 프린터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미라다 아파트는 내부에 세탁기가 없는 가구에 한해서 공동세탁실을 사용하는데 2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blog.daum.net/ekg001/739)

 

 

 

 

▽ 여러 곳에 BBQ Grill이 있습니다. 미국 아파트는 레인지 위에 환기 시설이 없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는 구이 요리는 주로 밖에서 아파트 단지 내의 BBQ Grill을 이용해서 음식을 조리합니다. 물론 이 작업은 주로 남자들이 하게 됩니다. (http://blog.daum.net/ekg001/270)

 

 

 

 

▽ 비비큐 그릴은 가스로 작동하는데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그릴 위에서 그냥 고이나 생선, 야채들을 굽기 때문에 그을음이 있어서 저렇게 사용하기 전 솔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루미늄 포일을 깔고 고기를 굽는데... 미국인들이 신기하게 봅니다..

 

 

 

 

 

▽ 2014년도 사진을 보면 비비큐 그릴 장비도 신형으로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쓰레기 통에 넣으면 수거 업체의 청소차가 알아서 수거해 갑니다.

 

 

 

 

▽  북쪽 단지 밑에 있는 반지하 주차장은 지정된 주차 공간이 따로 없으며 전자식 출입카드를 이용해서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전자식 출입카드가 없는 경우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 차고에서 밖으로 나올 때는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그런데... 실내 주차장 안에는 CCTV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부 공간이 너무 넓어서 대부분 주차면적의 절반도 못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반지하 실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 곳이 있어 접근하기가 편리합니다. 다만 열쇠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