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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미국연수정착과 생활

미라다 아파트 (Mirada at La Jolla Colony, San Diego)

by G-I Kim 2016. 2. 14.

 La Jolla Colony는 전통적인 La Jolla 지역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La Jolla Village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UCSD와 거리가 가까운 지역이다. 주소는 7592 Charmant Drive, San Diego, CA 92122, USA이고 만약 9001호에 거주한다면 개별 주소는 7592 Charmant Drive 9001, San Diego, CA 92122, USA라고 적는다. 위치는 UCSD에서 약 3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나 샌디에고 대중 교통수단인 MTS (Metropolitan Transits System,http://www.sdmts.com)의 버스가 아파트 정문 입구 바로 앞에 정차해서 본인 소유의 자동차가 없더라도 이동에 무리가 없다. 특히 미라다 아파트 앞에 정차하는 201, 202번 버스는 UCSD이외에 근처의 쇼핑센터로 연결해주면 배차시간은 10-15분 정도이다. 탑승객들은 주로 20대 초반의 학생들이므로 매우 안전하다.

 거주민들은 주로 부부나 독신자들이 많고 개를 같이 키우는 경우가 많이 관찰된다. 다만 큰 개는 키울 수 없다. 한국인들도 많이 관찰되는데 주로 UCSD나 근처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많다. 라호야 지역은 임대료가 비싸서 미국 현지인이라도 일정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거주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A : 우리 아파트 지역

B : 사무실 (leasing office), 자그마한 헬스센터와 수영장, 스파, 공동세탁실이 있다.

C : San Diego California Temple

D : La Jolla Colony Apartment

E : La Jolla International Garden Apartment

F : La Jolla Del Sol Apartment

붉은 화살표 : 두개의 아파트 입구

 

 

<미라다 아파트 단지 배치도>

 

북쪽의 건물들은 반지하 상태의 주차장 위에 있으며 남쪽의 건물들은 낮은 언덕위에 위치에 있다.

 

 

 

 

<미라다 아파트 입구>

아파트 입구에 매우 높은 야자수를 심어 놓았다.

 

 

 

 

<미라다 아파트 입구 팻말>

 

Luxury apartments (고급아파트)라고 합니다...

그동안 샌디에고 다른 쪽도 가보았는데 좋지 않은 아파트도 많은 듯...

이동네에서는 그런대로 고급 아파트 단지로 생각해야....

 

 

 

 

 

<미라다 아파트 사무실 안내 팻말>

 

안내 팻말 크기가 매우 작다... 성미 급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좀 곤란할 수도 있겠다...

 

 

 

 

<미라다 아파트 사무실 모습>

휴양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미라다 아파트 사무실에서 단지내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

 

 

 

<미라다 아파트 단지내 모습>

 

 

 

 

<미라다 아파트 단지내 모습>

 

 

실외주차장도 넉넉하기는 한데 저녁이 되면 주차할 공간이 없다. 실내주차장 세우기가 번거러워서....

하지만 방문객은 실외주차장에 주차하여야 한다.

 

 

 

 

<단지내에서 바라본 미라다 아파트 북쪽 단지의 전형적인 모습>

 

반지하의 실내주차장 위에 주거건물들이 위치한다.

 

 

 

<단지 밖에서 바라본 미라다 아파트 북쪽 단지의 전형적인 모습>

 

 

반지하의 실내주차장 위에 주거건물들이 위치한다. 담장이 없어도 외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형태이다.

그리고 길거리의 소음도 어느정도 줄여주고 바깥에서의 시선도 어느정도 막아준다.

하지만 주거단지라서 그런지 저녁이후에는 다니는 차도 별로 없고 낮에도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거의 없다.

가끔 학생들이나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거주민 정도가 보이지만....

 

 

 

 

<단지 밖에서 바라본 미라다 아파트 남쪽 단지의 전형적인 모습>

 

 

작은 언덕위에 주거건물들이 위치한다. 담장이 없어도 외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형태이다.

게다가 외부에 울타리도 설치되어 있다.

길거리의 소음도 어느정도 줄여주고 바깥에서의 시선도 어느정도 막아준다.

 

 

 

 

<단지 내에서 바라본 미라다 아파트 북쪽 단지의 전형적인 모습>

 

 

길거리에 위치하지 않은 집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장점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햋볕이 잘 안들거나 상대편 집이 너무 잘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워낙 조용한 동내라 별로 문제는 안되는 듯...

 

 

 

 

<개인우편함>

 

 

개인 열쇠를 이용하여 개폐된다. 잘못온 우편물은 옆에 반송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의 아파트와 별로 다르지 않다. 다만 한국보다 우편함은 편리하게 되어 있고

많은 우편물을 넣을 수 있다.

 

 

 

 

 

<쓰레기 수집소>

 

 

단지 내에 3군에 쓰레기 수집소가 있는데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커다란 비닐봉지에 싸서 버리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도 분비 수거 안한다...

 

 

 

 

<공동세탁실>

 

 

사무실 옆에 있으며 DEBITEK CARD를 사무소의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면된다. 일회 세탁시 소요시간은 30분정도, 1.5 달러가 소모된다. 세탁기 5대와 건조기 8대가 있는데 원칙적으로 미라다 아파트에서는 빨래를 발코니에서 건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사실 발코니에서 빨래 건조하고 있는 집들도 몇채 보았지만...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인들은 월마트에 가서 소형 빨래 건조대를 구입하여 실내에서 건조시키면 될 듯...2 bed 2 bath, 2 bed 1 bath, 일부 1 bed 1 bath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할 공간있고 사무실에 이야기 하면 임대를 알선해준다. 임대료는 한달에 35달러정도... 공동세탁실 옆에는 헬스기구들도 있고 수영장과 스파도 있어서 많은 거주민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것을 보았다.

 

 

 

 

<단지 남쪽 길거리 모습>

 

 

매우 한산하다..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끔 지나가는 자동차만 보일 뿐 정말 조용하다....

 

 

 

 

<단지 동쪽 길거리 모습>

 

 

매우 한산하다..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끔 지나가는 자동차만 보일 뿐 정말 조용하다....

다만 건너편 아파트의 주차 사정이 좋지 않는 듯 학생들이 길거리에 주차하고 무단횡단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인다...

 

 

 

 

<실내 주차장의 모습>

 

 

반지하 상태로 외부에서 빛이 들어오므로 지하주차장이라고 하기는 뭐하고....실내주차장 진입시 전자카드로

인증을 해야 입구가 열리는데... 이런점이 번거러운지 항상 실내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남는다.

 

 

 

 

<단지 동쪽의 La Jolla International Garden Apartment 모습>

 

 

 

 

<단지 동쪽의 La Jolla Del Sol Apartment 모습>

 

UCSD의 교수진들이 사는 아파트로 대기자가 많이 밀려서 UCSD에 신청을 하면 1년 뒤에 입주할 수 있다고 한다.

렌트비는 주변에 비해 절반정도이고 입구부터 출입문이 닫혀져 있어서 아무나 출입하기 어렵다. 다만 방문객들은 상당히 곤란한 점이 있을 듯... 10년전에 중앙대학교 소화기내과 과장님인 김재규 교수님이 일년 사셨다는 럭셔리 아파트...

 

 

 

 

<단지 남쪽의 La Jolla Colony Apartment 모습>

 

 

 

 

<San Diego California Temple>

 

 

몰몬교 성지라고 합니다...누가보면 성당으로 보입니다... 길 찾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버스 정류장>

 

샌디에고 대중 교통수단인 MTS (Metropolitan Transits System,http://www.sdmts.com)의 버스가 아파트 정문 입구 바로 앞에 정차해서 본인 소유의 자동차가 없더라도 이동에 무리가 없다. 특히 미라다 아파트 앞에 정차하는 201, 202번 버스는 UCSD이외에 근처의 쇼핑센터로 연결해주면 배차시간은 10-15분 정도이다. 탑승객들은 주로 20대 초반의 학생들이므로 매우 안전하다. 그런데 버스정류장 형태는 매우 단순하고 팻말도 작아서 멀리서는 발견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