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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6년 1월 일본 도야마 설국 여행 (2일) 아침식사 후 신호타카 로프웨이로

by G-I Kim 2016. 10. 29.




▽ 모리노카제다테야마 호텔의 새벽에 온천을 하러 갔습니다. 복도에도 온천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 혼자 조용히 온천욕을...저 큰 대욕장은 단독으로 사용합니다.. 또 야외온천도 단독으로 조용히..^^



▽ 이제 아침이 밝아 옵니다. 호텔 바로 옆 Awasuno Ski Area의 설경은 아주 고요해 보입니다.

어제는 저녁에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멀리서도 몇명 보였습니다.



▽ 아침 조식을 위해서 7시에 2층 식당으로... 그런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일본의 온천호텔들은 대부분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식당이 문을 열기 기다리면서 창밖으로 본 호텔 앞은 눈은 수북히 쌓여 있지만 내지리는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여행은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 될 듯 같습니다.



▽  드디어 식당이 개장하고 처음으로 식당안으로 들어갑니다. 식당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객실이 60개인 호텔이니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으로는 크기가 적당하죠...



▽ 낫또와 온천수로 익힌 달걀들이 아침식사로...일본이 달걀은 유난히 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 호쿠리쿠 지방은 주부 지방 가운데 동해에 접하는 네 현, 

즉 니가타 현, 도야마 현, 이시카와 현, 후쿠이 현을 말하는데 좋은 쌀이 재배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침식사로 도야마현의 쌀로 만든 아침 밥이 제공됩니다. 



▽ 이 지역 식재료로 차려진 아침 식사입니다. 생각보다 농산물이 많습니다.

 


▽ 빵이나 버터, 잼, 햄, 소세지 등 서양식 음식들도 골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 아침식사는 가볍게  시작합니다. 소세시나 감자튀김, 베이컨도 모두 크기가 작습니다.^^

 


▽ 도야마 쌀로 지은 밥과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미소된장국, 그리고 생선들...

 


▽ 아침식사를 하고 호텔 정문 앞에 나와보았습니다. 

어제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는 호텔 앞 입구의 호텔 명패와 나무들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가 호텔 정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신호타카 로프웨이로 출발합니다. 



▽ 호텔 근처의 작은 건물 앞에는 눈을 치우는 장비가 현관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  버스는 우리 일행보다 상당히 커서 아주 넉넉한 공간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아침에 신호타카 로프웨이를 타고 해발 2,100미터에서 일본 북알프스의 설경을 구경하고 점심식사 후 다카야마로 이동해서 일본의 옛 거리를 거닐다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시라카와 합장촌을 구경하는 일정입니다.




▽ 최근에도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정말 여기저기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 한국의 일본 설국을 보러 다니었던 티비 방송에서도 북해도와 함께 이 곳 도야마를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 큰 도로의 눈은 이미 다 치워져 있지만 작은 시골 동네 길거리에도 아직 눈이 덜치워졌습니다. 아침시간이지만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 이동 중에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한겨울에 어제 폭설이 와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 아주 소박한 휴게소 입니다. 그래도 작은 제과점과 식당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과 음료수 들을 팔고 있습니다. 소고기 꼬치 구이가 인상적입니다.




▽ 아주 작은 핸드메이드 제과점이 있어서 들여보았습니다. 그런에 여기서 식빵을 파는 것을 보니 주변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듯... 



▽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맛 본 빵.. 맛있습니다..^^



▽ 버스의 차창 밖으로 그림 같은 설경이 지나갑니다. 



▽ 빽빽한 삼나무 등이 들어찬 삼림이 눈에 덮힌 풍경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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