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야마 현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마스소스시 박물관입니다. 도야마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마스소스시는 연어과의 산천어, 혹은 송어라는 생선으로 눌러 만든 오시스시(눌러만든 스시)로
특별한 간이나 발효 없이 식초로 맛을 낸 스시입니다.
도야마의 명물로 편의점, 기차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 정문에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상점과 진열대가 보이고 정면으로는 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박물관 관람은 무료입니다.
▽ 오른쪽으로 식당이 있고 거대한 축제때 사용하는 커다란 물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작은 다다미방 하나도 재현되어 있는데 엣날에 이런 방에서 스시를 만들었나 봅니다.
▽ 진열장에 각종 마스노스시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판매도 하고 있는 에키벤, 즉 지역 특산 도시락입니다. 마스노스시는 1717년 도야마의 한 사무라이가 번주에게 상납하였고 8대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무네에게 헌상하여 칭찬을 많이 받았다는 스시입니다.
▽ 우리는 여기서 다시마에 싸인 반찬류를 구입해서 귀국해서 맛 보았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식사 할 때 반찬으로 나왔다는... 내용물은 송어입니다.
▽ 이제 마스노스시(송어초밥) 박물관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문 앞에는 마스노스시를 모자처럼 쓰고 있는 아스코트가 서 있습니다.
▽ 그런데 스시 마스코트가 칼을 차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스시를 만든 사람이 사무라이였죠...
▽ 박물관 안에는 과거에 사용하던 각종 도시락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져 있지만 아주 다양한 형태입니다.
▽ 일본 전국의 지역 특산 도시락을 나타내는 전시물들... 일본은 이렇게 각 지역마다 특산 도시락들이 발달 되어 있습니다.
▽ 마스노스시의 만드는 방법을 나타내는 포스터... 생각보다 스시에 사용하는 생선이 큽니다.
▽ 우연히 작업대에 있는 준비된 송어 한마라를 보았습니다. 정말 연어만한 생선입니다.
▽ LED TV에서는 스시 제작과정이 자세하게 방영되고 있습니다.
▽ 공장내부도 볼 수가 있는데 작업자 한분만 보이고 아주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작업자의 청결상태가 대단합니다.
▽ 박물관 투어를 끝내고 이제 마스노 스시를 먹으로 식당으로....
▽ 마스노스시(송어초밥) 도시락입니다. 우동도 함께 제공됩니다. 해산물등으로 만들어진 반찬들도...
▽ 마스노스시는 독특한 초밥입니다.
삼각형의 밥위에 연어 같은 생선이 얇게...
▽ 본점이자 박물관인 이 건물에는 커다란 창문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보이는 설경들이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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