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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호쿠(아오모리, 아키타)

2015년 1월 일본 아키타 설국 여행 (1일) 인천 - 일본아키타 (대한항공 보잉 737-900)

by G-I Kim 2016. 11. 14.





▽ 인천공항에서 일본 아키타 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보잉 737-900에는 탑승객이 별로 없습니다. 

정말 인천공항에서 일본 아키타 공항으로의 노선은 적자노선인것 같습니다.



 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공항의 풍경입니다. 다른 대한항공 항공기도 보입니다.



 이제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서 활주로를 지나갑니다. 



 우리를 태운 대한항공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겨울이지만 인천 공항 근처에는 하얀 눈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늘 위로 올라가니 날씨가 아주 청명합니다.

일본 아키라 상공도 이렇게 청명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면 늘 볼 수 있는 책자들...



 대항항공 모형비행기도 판매하고 있네요...

물론 대한항공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일부 구입이 가능합니다. 



 면세품 중에 유난히 눈에 보이는 초콜렛들... 참았습니다...^^



 책의 내용은 훌륭한데 내용이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간단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정말 비행기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2시간이 좀 넘는 비행시간이라 정식으로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고 간단한 샌드위치가 제공됩니다. 



 연어와 채소가 들어가 크로아상과 치즈볼과 방울 토마토 입니다. 생각보다 먹을만 합니다.

이전에 대한항공 국제선 단거리 노선에서 제공하던 간편 기내식보다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한국 인천 공항을 떠난지 2시간이 좀 넘어 일본 아키타 상공에...

구름이 보이지만 날씨는 좋습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키타의 풍경은 그야말로 설국 그 자체입니다.



 이제 아키타 공항에 착륙을 위해 서서히 비행기가 운항 고도를 내리고 있습니다. 



 공항 활주로를 제외하고는 주변이 모두 하얀 눈으로 덮혀 있는 아키타 공항에 도착합니다.



 아키타 공항 활주로에 일본항공(JAL)의 자회사인 JAL EXPRESS 항공사의 보잉기가 보입니다.

아키타 공항은 국제공항으로 국제선은 대한항공과 일본 항공이, 국내선은 일본항공과 ANA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전형적인 일본의 동네 공항입니다.

국내선 게이트 2개와 국제선 게이트1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키타 공항의 국제선 청사의 로비입니다. 정말 작습니다.



 공항에는 일본 아키타현의 나마하게라는 도깨비들이 서 있습니다. 

나마하게는 일본 아키타현에 전해지는 기이한 풍습에 나타나는 귀신으로  해초처럼 긴 머리를 하고 남자는 붉은색, 여자는 푸른색 얼굴입니다.



 문 밖을 보니 밖은 눈이 수북히 쌓인 세상입니다.



 아키타 공항은 1981년 6월에 재 개항했습니다. 공항건물의 2/3는 국내선 전용이고 1/3은 국제선용입니다.

국제선 건물과 국내선 건물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리가 첫 숙박을 할 호텔에서 보내준 작은 버스가 우리를 기다 리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이 얼마 안되서 그런지 버스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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