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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3일)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비조다이라-무로도)

by G-I Kim 2017. 2. 16.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3일)


원시림과 고원습지, 비조다이라와 미다가하라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비조다이라-무로도)



비조다이라에서 고산버스를 타고 무로도로 올라가는 약 50분간의 시간동안  다테야마 삼나무와 원시림과 너도밤나무의 거목들이 울창한 원시림, 그리고 해발 1,900미터에 펼쳐지는 미다가하라의 일본 최대의 고원습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멀리 일본에서 폭포 낙차가 가장 큰 쇼묘폭포의 물줄기가 보이기도 합니다. 



▼ 비조다이라역의 한쪽은 케이블카의 정류장이지만 다른 한쪽은 고원버스의 승강장이기도 합니다.



▼ 고원버스 편도 운행시간이 50분 정도되는데 고원버스는 한시간에 1-2회 정도 운행합니다.  



▼ 비조다이라역 안에는 그룹별 대기 장소 뿐만 아니라 상당한 크기의 토산품점이 있습니다. 



▼ 고원버스는 해발 977미터의 비조다이라에서 해발 1,903미터의 미다가하라를 거쳐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에서 가장 높고 유명한 해발 2,450미터의 무로도에 도착합니다.




▼ 오전 9시에 고원버스가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승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 고원버스는 외견상 일반버스와 별로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버스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버스입니다.



▼ 주차장에 여러대의 고원버스가 주차해 있습니다. 버스 옆면에 꽃무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 고원버스가 비조다이라에서 해발 1,903미터의 미다가하라를 향해 이동합니다.



▼ 비조다이라의 풍경은 하얀 눈밭입니다.



▼ 고원지대의 수북한 눈 옆에 나 있는 산악도로가 보입니다.  



▼ 버스를 타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주변의 설경을 즐감합니다. 5월의 봄날에 보는 설경입니다.  



▼ 무로도는 아니지만 길가에 버스높이로 쌓인 설벽이 보입니다.  



▼ 버스 앞에 설치되어 있는 모니터에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에 대한 소개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해발 1,280미터에서 버스가 정차했습니다. 여기는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있습니다.



▼ 나무사이로 멀리 폭포가 보입니다. 두개의 폭포가 보입니다. 일본에서 2번째, 아시아에서 5번째로 높은 쇼묘폭포 (称名滝)입니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나온 쇼묘폭포의 모습입니다.  쇼묘폭포는 4단으로 된 계단형 폭포로 총높이는 349 미터 입니다.



▼ 쇼묘 폭포 옆에서 흐르며 V자 형태를 이루는 또다른 폭포인 하노키폭포가 아시아와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지만 4~7월 외에는 물이 마르기 때문에, 연중 물이 흐르는 쇼묘폭포를 흔히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 다테야마 삼나무와 원시림과 너도밤나무의 거목들이 울창한 원시림이 보입니다. 높이 20~30미터, 지름 6~10 미터의 거목이 많이 있는데 추정수령이 1,000년 이상인 것도 있다고 합니다.



▼ 멀리 눈에 덮힌 일본 북알프스의 높은 산봉우리가 보입니다.



▼ 눈에 덮힌 넓은 평지가 나타납니다. 표고 1,900미터 부근에서 펼쳐지는 고원에 있는 일본 최대급의 고원습지인 미다가하라는 2012년 7월에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세계적으로  습지입니다.  



▼ 버스가 미다가하라를 지나갑니다. 눈이 녹으면 고산지대의 꽃밭이 펼쳐집니다. 



▼ 이동하는 중간에 일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 미다가하라 호텔 (Midagahara Hotel, http://midagahara.alpen-route.co.jp/)이 보입니다. 해발 1,930 미터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작은 고원버스 정류장도 보입니다.




▼ 52개의 객실을 가진 해발 2천미터 가까이에 있는 호텔입니다. 석양이나 단풍, 그리고 설경을 즐길 수 있는 호텔입니다. 하이킹을 하루밤 정도 숙박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눈에 덮힌 산이 보입니다.



▼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인 다테야마 호텔(Hotel Tateyama, http://h-tateyama.alpen-route.co.jp/)과 무로도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해발 2,450미터 있는 건물입니다.




▼ 여기에서는 해발3,000 미터 높이의 산봉우리들이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고 설벽과 트래킹, 별자리 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만을 위한 트롤리버스를 타고 다이칸보 전망대에 올라가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달리는 버스 옆으로 무로도의 설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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