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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주부 (나고야, 도야마, 기후)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4일) 중부국제공항(中部國際空港, The 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

by G-I Kim 2017. 2. 25.





[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4일)]  


"일본 나고야의 관문, 인공섬 위의 공항"


중부국제공항

(中部國際空港, The 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 



주부국제공항은 일본 나고야 남쪽으로 35킬로미터에 위치하는 공항으로 센트럴과 에어포트를 합성한 센트레아(Centrair)로 불리우는 공항입니다. 2005년 2월 17일 일본 최초로 민간운영 국제공항으로 개항하였습니다. 일본 제3위의 공항으로 해상에 인공섬을 조성하고 만든 공항으로 4층의 여객터미널에는 300 미터의 길이의 전망대 스카이덱과 테마파크로 꾸며진 스카이타운, 휴식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 한국으로 출발하기 위해 센트레아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처럼 출국장에 3층 출발로비에 버스가 하차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층에서 내려서 3층 출발로비로 이동해야 합니다.  센트레아 중부국제공항은 1층은 웰컴로비라고 해서 승하차를 위한 로비가 있고 2층에는 도착로비, 그리고 3층에 출발로비, 4층에 스카이 타운이라는 상점가가 있습니다.



▼ 3층 출발로비에서 아시아나 항공 티케팅을 합니다. 3층로비의 왼쪽은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 오른쪽은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가 있고 국제선은 왼쪽 보안검사장을 통과해서 출입국 심사대를 거쳐 국제선 라운지로 들어가고 국내선은 오른쪽 보안검사장을 통과하여 국내선 아룬지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본 국내선의 경우 9개의 항공사, 국제선의 경우 30여개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적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 국제선 라운지로 들어가지 전에 4층의 스카이 타운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 4층 스카이 타운은 주부국제공항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로  옛 일본 전통거리를 재현한 골목길과 유럽 도시풍의 벽돌거리에 식당과 상점이 있어 광광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스카이타운 중앙 이벤트 플라자에 대형 마스코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스카이 타운의 이벤트 플라자에는 스타벅스 커피와 햄버서가게, 푸드 코트 등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많이 남은 여행객들은 출발로비에서 기다리는 것 보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스카이 타운에는 라멘가게 등 주로 음식점이 많고 유니클로와 헬로키티 기념품점 등 상가가 있지만 공항 내에 일본 최초로 비행기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욕탕 후노유가 있어 이세 만에 저무는 석양과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중부국제공항에는 400미터 길이의 스카이덱이라는 야외전망대가 있는데 스카이 타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 스카이덱은 상당한 길이입니다. 공항 터미날에 주기되어 있는 일본 국제선 국내선 비행기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여기가 항공기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안전펜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 여러나라의 항공기들을 볼 수가 있는데 우리가 타고갈 아시아나 항공기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 중부국제공항 국제선 출국 로비로 들어 왔습니다. 게이트 18번 근처에서 탑승구역으로 진입하게 되고 같은 지역에 면세점이 몰려 있습니다.



▼ 중부국제공항의 로비는 전면글라스로 되어 있어 채광도 좋고 밖의 경치를 모두다 볼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의자도 많고 공간도 넓은데 공항 규모에 비해 공항을 사용하는 인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한가합니다.



▼  하지만 연간 400만명 이상이 중부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  국제선 탑승로비에는 들어가자마자 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면세점들이 있습니다.



▼  인천공항 면세점 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한 규모입니다.



▼ 면세구역의 점포에는 일본 전국에서 나오는 화과자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북해도의 유명한 과자, 도쿄 바나나 등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 게이트 201-206에 있는 면세점 입구입니다. 아직 점포들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 20번 게이트 앞에는 델리앤카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출출한 배를 간단히 때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먹거리와 과자류,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부국제 공항 국제선 출국로비에는 식당이 이 곳 한곳만 있습니다.




▼  작은 환전소도 있습니다. 모니터에  여러국가의 환율이 표시도어 있습니다.




▼ 공항내의 흡연실...한국의 흡연실보다는 안락해보입니다.




▼ 현금인출기는 어느나라나 모양이 비슷하네요...




▼ 중부국제공항은 일본 제3위의 공항으로 민자공항이면서 해상에 인공섬을 만들어서 조성한 공항이기도 합니다. 활주로를 지나가는 대형 여객기 뒤로 바다에 떠 있는 화물선들이 보입니다.




▼ 대한항공 항공기입니다. 비교적 작은 기종인 보잉 737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우리가 타고 갈 아시아나 항공기입니다. 비교적 작은 에어버스사의 여객기 A321-200 기종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중부국제공항으로 날라와서 승객들을 내려놓은 후 잠시 청소와 수화물을 내리고 새 수화물을 탑재하고는 다시 일본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승객을 나르게 됩니다. 








<2016년 1월 일본 도야마 설국 여행 (4일) 나고야 중부국제 공항> 


http://blog.daum.net/ekg00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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