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일본 나고야, 기후,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4일)
한국으로의 짧은 귀국 비행
중부국제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아시아나항공 A321-200
일본 중부국제공항에서 한국 인천국제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2시간거리로 여객기는 직선 항로로 비행을 합니다. 간단한 기내식도 제공되는데 영화한편 보기도 어려운 비행시간이었습니다.
▼ 탑승시간이 되자 아시아나 항공 일본인 직원들이 탑승을 도와 줍니다. 예상보다 승객들이 많습니다. 아마 만석일 것 같습니다.
▼ 탑승구를 지나면 경사로를 따라 한참이나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중부국제공항의 탑승 게이트는 좀 특이합니다.
▼ 항공기와 연결되어 있는 게이트의 다리도 상당히 깁니다. 걸어가면서 터미널에 주기되어 있는 다른 여객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은 여객기에 탑승하기 전에 오늘의 신문을 제공하는데...일본신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우리가 탑승한 아시아나 항공기는 비교적 신형기체입니다. VOD 서비스와 리모컨 장치도 좋고 USB 충전단자에 2단으로 접히는 테이블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서...비상사태에 탈출경로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승객들이 잘 안보게 됩니다.
▼ 비행기 창문으로 보니 방금전에 공항 터미널 유리창으로 보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한대 보입니다. 대한항공 여객기보다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먼저 출발합니다.
▼ 이륙 활주로로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중부국제공항 터미널의 모습입니다. 중부국제공항은 일본 제3위의 규모의 국제공항입니다. 공항터미널 건물 위의 전망대도 잘보이네요..
▼ 공항 터미널 바로 옆에 공항 소방대도 보입니다. 공항 규모가 커서 그런지 많은 소방차량들이 있습니다.
▼ 드디어 여객기가 이륙했습니다. 이세만에 떠 있는 여러척의 배들이 보입니다.
▼ 해상공항인 중부국제공항의 전경이 잘보입니다.
▼ 이세만에 인공섬을 만들어 그 위에 만든 중부국제공항과 내륙을 잇는 다리가 잘 보입니다. 2005년에 완공한 중부 국제공항에는 3.5 킬로미터의 활주로가 있습니다.
▼ 주부 국제공항 근처의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해안이 보입니다.
▼ 흐린 날씨 때문에 일본의 내륙은 모습이 잘 안보입니다.
▼ 비행기가 일본 본토를 가로질러 다시 해안가가 보입니다.
▼ 간단한 저녁식사로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주먹밥, 닭고기, 소바 등등이 있는 도시락 형태의 기내식입니다. 커피나 티를 마실 수 있는 플라스틱컵과 작은 물컵도 같이 줍니다.
▼ 기내식이 일식 도시락 형태 입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만든 것을 실은 것이 아니라 일본현지에서 주문제작한 것 같습니다.
▼ 음식의 맛도 훌륭하지만 일본 도시락 특유의 예쁜 모양이...
▼ 후식인 사과도 정성스럽게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 소바에 소스를 부어서... 그런데 소바의 원료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맛있습니다. 기내식으로 이런 소바를 먹어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 후식으로는 커피...뭐 기내식 커피의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 남해 상공에 다다르니 하늘에는 뭉게구름만 보입니다.
▼ 모니터에서는 비행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신형 항공기들은 모니터 조작용 리모컨은 사라지도 다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나누어준 헤드셋...외국 일부 항공사에서는 국제선에서 이런 고급스러운(?) 헤드셋을 제공안하고 일회용 이어폰을 주기도 합니다.
▼ 한반도 상공은 하얀 구름의 바다입니다.
▼ 아시아나 항공 기내 잡지와 기내 면세품 안내서...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시아나 항공 기내 잡지는 내용이 아주 알찬것 같습니다.
▼ 기내의 모습입니다. 엔진소리만 들리고 조용합니다. 좌석은 거의 만석입니다.
▼ 비행기가 인천에 다가가니 구름 아래로 지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이제 거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도 구름으로 지상이 흐리게 보입니다. 인천 근처의 LNG 저장시설, 골프장 등이 도입니다.
▼ 영종도에 있는 인천공항 활주로로 도착합니다. 영종도 주변을 지나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 인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바깥 날씨는 흐립니다.
▼ 활주로에 이제 막 출발하려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보입니다.
▼ 인천공항 외항사 탑승동이 보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들이 보입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수속을 하러 가는 길에 아시아나 항공의 보잉 747-400 비행기가 보입니다. 도입한지 20년이 지난 기종이지만 아직 잘 쓰고 있네요..
▼ 인천공항 수화물 수취소로 이동합니다. 인천 공항의 규모에 맞게 상당히 넓은 규모입니다.
▼ 늦은 시각이라서 그런지 인천공항 도착 터미널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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