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해도는 일본에서도 흔히 먹을 수 없는 게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있는 곳입니다. 북해도의 3대게로 타라바가니(たらばがに, 킹크랩), 즈와이가니(ずわいがに, 바다 참게), 케가니(けがに, 털게)가 있는데 털게가 가장 고가이고 찌게로 끓였을때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합니다.
▼ 삿포로에는 북해도의 3대게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이중 오레노 삿포로본점(おれの札幌 本店)은 정해진 시간내에 원하는 양만큼 게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음식점으로 단체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우리가 식당을 방문했을 때는 여름의 저녁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체관광객들을 위해 준비된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레노 삿포로본점은 건물자체가 모두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 식당에는 이미 한팀이 식사를 하고 나갔는지 남은 음식이 있는 테이블이 많이 보입니다.
▼ 게요리 전문점이지만 숙주나물과 돼지고기 구이요리도 제공되고 게가 들어간 미소국도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구이요리는 밥과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다. 게와 두부가 들어가는 미소국은 시원한 맛이 납니다.
▼ 게는 북해도의 3대게인 타라바가니(たらばがに, 킹크랩), 즈와이가니(ずわいがに, 바다 참게), 케가니(けがに, 털게)가 모두 나옵니다. 계속 리필되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다른 층에서는 개별적으로 온 손님들을 대상으로 게찜이나 게찌게 등의 음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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