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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7년 5월 여수, 순천 여행 (6) 광양락희호텔 (Hotel Lacky Gwangyang)

by G-I Kim 2018. 3. 6.




광양락희호텔은 2016년 6월에 오픈한 호텔로 광양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여수와 순천과는 20분 거리이며, 하동과 구례의 관광지의 중심에 위치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호텔입니다. 호텔 타입과 레지던스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225실의 다양한 객실이 있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해안전망과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야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최근에 지은 호텔 답게 넓고 깨끗한 로비가 있습니다.

소파와 인터넷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 호텔로비나 호텔 정문쪽에서 CU라는 편의점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 같지는 않고 밤에는 문을 닫지만

저녁늦게 까지 영업을 해서 호텔 숙박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호텔 주변에 편의점이나 점포들이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시설입니다.

맥주나 안주, 과자, 라면등을 구입하여 객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양락희호텔의 일부객실들은 리조트형 객실이라서 취사도구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 달콤커피 광양락희호텔점이 있습니다.



▼  달콤커피 매장에서는 호텔안에 자리를 잠고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생맥주도 판매합니다. 




▼  매장은 상당히 넓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보입니다.

여기까지 사람들이 방문할까 궁금했는데 호텔 투숙객들이 아닌 사람들도 보이네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달콤커피 매장이 자주 나와서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광양까지 와서 달콤커피 매장에 들려봅니다...^^ 



▼ 대기 진동벨로 좀 특이하고 뮤직카드 스탬프도 특이합니다.



▼  매장에서 판매하는 달콤커피 로고 컵이나 커피 등은 아직 개발이 덜 된 듯합니다. 별로 없습니다.

주문한 음료수와 달콤한 빵...맛있습니다.






▼  광양락희호텔의 야경도 특이합니다.

주변에 또다른 카페도 보이는데 아마 이곳도 나중에는 번화가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  호텔 앞 도로를 건너면 이순신 대교의 야경이 보입니다. 

밤안개에 가려 세계에서 4번째 규모의 현수교인 웅장한 대교의 모습이 묘한 풍취를 나타냅니다.

노량진 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건설된 대교로

노량 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멀리 포스토 광양제철소 굴뚝에서 나오는 불꽃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 객실 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는 호텔 2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도시락의 특선메뉴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 객실 층 복도도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