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HOTELS GALILEI 호텔은 피사 국제공항(Aeroporto Internazionale di Pisa) 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국제공항(Aeroporto internazionale Galileo Galilei)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공항셔틀이 운영되고 있으며 15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4성급 호텔입니다. 컨퍼런스홀도 있어 대형 회의를 개최할 수도 있습니다. ☞ http://blog.daum.net/ekg001/1005
▼ MY HOTELS GALILEI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로비가 있는 0층이 아니라 1층의 식당에서 합니다. 4성급 호텔이라고 하지만 5성급 호텔과 비슷한 시설을 보입니다. 아침식사는 이탈리아 4성급 호텔에서 보는 정도의 식사입니다. 호텔에서 많은 숙박객에게 무료조식을 제공하는 것 같은데 이것 저것 골고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 오늘 아침은 대충 먹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반기에 이르니 호텔 아침식사가 다 비슷합니다.
▼ 버스를 타고 피렌체에서 피사로 이동합니다. 눈에 덮힌 아펜니노 산맥이 보입니다. 이탈리아는 산등성이에 작은 마을이 있거나 탑이나 작은 성채들이 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 피렌체 외곽에 오니 피렌체 공항인 페레톨레 공항 (Peretola Airport)이 보입니다. 피렌체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데 밀라노와 로마, 유럽 각국에서 오는 항공편이 발착하는 공항입니다. 피렌체 출신의 항해가이자 지도제작자인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붙여 ‘아메리고베스푸치공항(Amerigo Vespucci Airport)’이라고도 합니다. 공항 규모는 작지만 피사에 있는 갈릴레오갈릴레이공항(Galileo Galilei Airport)과 함께 토스카나주의 2대 주요 공항입니다. 1939년 아스팔트 활주로를 건설했고 1990년대 말 대대적인 재건·확장 건설을 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메리디아나항공(Meridiana)의 허브공항이고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루프트한자, 스위스에어 등 여러 항공사들이 취항합니다.
▼ 버스가 피렌체 서북쪽 도심으로 들어갑니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피렌체 시내 서쪽의 아르노강을 건너 갑니다.
▼ 피렌체의 성곽이 보입니다. 피렌체는 기원전 60년경 로마시대 때부터 성을 쌓았는데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계속 성의 크기가 확대되고 1284년부터 1333년까지 높이 35미터의 6번째 성곽을 완성합니다. 이 성곽은 아직도 피렌체 도시 곳곳에 일부가 남아 있는데 19세기 말에 도로를 내기 위해 많은 성벽을 허물었다고 합니다.
▼ 아래는 1835년의 피렌체의 성곽을 나타낸 지도로 남북 쪽으로 성곽외곽에 요새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별모양의 요새들과 성문, 그리고 타워들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 피렌체 북쪽의 Fortress of Saint John the Baptist (Fortezza di San Giovanni Battista)는 1534-1537년에 건설한 요새이고 피렌체 남쪽의 벨베데레 (Forte di Belvedere)는 1590년부터 1595년까지 건설한 요새입니다. 이런 요새는 현재는 박물관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럽여행 > 이탈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3월 이탈리아 여행 Day 6 (3) 피렌체 산타크로체 광장(Firenze Santa Croce Piazza) (0) | 2018.05.23 |
---|---|
2018년 3월 이탈리아 여행 Day 6 (2)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Piazzale Michelangelo) (0) | 2018.05.22 |
2018년 3월 이탈리아 여행 Day 5 (7) 이탈리아 피사의 저녁 (0) | 2018.05.20 |
2018년 3월 이탈리아 여행 Day 5 (6) 사탑의 도시 피사 (Pisa) (0) | 2018.05.19 |
2018년 3월 이탈리아 여행 Day 5 (5) 친퀘테레에서 피사로 (0) | 201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