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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터키

터키여행 Day 4 (5)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

by G-I Kim 2019. 3. 13.





안탈리아 (Antalya)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도시이지만 현재 야자나무 가로수와 아름다운 항구가 있고, 인기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지중해 최대의 관광 도시입니다.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따뜻한데다가 근처에 고대 유적지가 많으며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는 좁은 골목에 전통 목조 가옥들이 밀집해 있디도 합니다. 기원전 159년 페르가몬의 왕 아타로스 2세가 고대 팜필리아라고 불리던 곳에 아타레이아를 건설하면서 처음 자리를 잡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비잔틴과 셀주크를 거쳐 오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고 현재 터키 공화국의 일부입니다. 이탈리아 군대가 1919년 이곳을 점령했으나 1921년 7월 투르크의 국민군에게 축출되기도 했습니다. 안탈리아에서 숙박을 한 호텔인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는 팔레즈 언덕(Falez Hills)에 위치해 있고 절벽아래에 전용 해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파스텔 색상으로 개성 있게 꾸며져 있고  바다 또는 토로스 산맥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하는 초대형 창이 있습니다.



▼ 더 마르마라 안탈리아 (The Marmara Antalya) 호텔의 로비는 독특한 파스텔 톤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데스크가 있는 로비는 생각보다 좁습니다.

배정된 방은 19층에 있습니다.



 


▼ 핑크색 위주의 객실 분위기가 화사합니다. 지중해가 바라보이는 커다란 창문이 객실 한면을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객실 공간도 비교적 넓고 침대로 사용 할 수 있는 툭신한 소파도 있습니다.



▼  평면 티비도 있지만 별로 볼 시간이 없을 듯...




▼ 객실 창문에서 바라 보이는 호탤의 정원과 지중해입니다. 커다란 수영장도 있습니다. 



▼ 욕실 겸 화장실도 핑크색입니다. 계수대는 2개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앉아서 세수를 할 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변기는 다른 공간에 마련되어 있고 욕실 문 겸 화장실문에는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 헤어드라이어도 액자와 같은 구조물에 의해 벽에 고정되어 있고 바로 옆에 원형 거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창문 앞에 있는 휴식용 의자는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네요...

생수도 무료로 제공되고 냉장고 안에는 유료로 사용이  가능한 음료수들이 있습니다. 




▼ 창문 앞 길다란 테이블에는 전원 플러그가 있습니다. 220  볼트입니다.



▼ 객실 출입문은 전자식 카드에 의해서 작동됩니다.




▼ 5성급 호텔이라서 그런지 객실에 2갱의 슬리퍼도 제공이 됩니다. 





▼ 저녁 식사 전에 구경을 하기 위해 일층 로비로 내려 왔습니다.

아주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커다란 책장과 여러나라의 언어로 되어 있는 낙서들..

테이블도 각기 다른 장식으로 꾸며져 있고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식사전 호텔 앞 해변가에 만들어진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넓은 수영장도 있고 아주 잘 꾸며진 정원도 볼만합니다.

내부가 회전을 한다는 별관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주변에 고층 아파트들도 많이 보입니다. 휴양의 도시인 안탈리아이므로 아마 상당수의 아파트가 별장용으로 사용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호텔 정원 앞 절벽까지는 점근을 할 수 없어서 멀리서 지중해의 석양을 바라봅니다.

징중해 뒤로보이는 산맥, 그리고 구름 뒤로 보이는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 식사를 하러 다시 호텔 로비로 돌아 왔습니다. 내부 장식이 매우 득특합니다.

낙서로 보이는 내부장식에는 투숙객이 써놓은 듯 한글도 있습니다.




▼ 로비 한 가운데에 실제 사용이 가능한 그네도 있습니다. 

높은 책장과 누워서 실 수도 있는 소파, 그리고 각기 모양이 다른 태이블들이 있습니다.




▼ 혼자 누워서 쉴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실제 사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사람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 장소의 공간이 넉넉해서 비교적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저녁식사로 수십종류의 음식이 차려져 있는 뷔페 밥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과 수를 갖자지 케이크와 같은 후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저녁식사가 주로 단 음식인 케이크나 후식에 집중되어서 먹게 되네요..

처음 보는 음식들인데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 정원의 야경을 보러 나왔습니다.

수영장의 조명, 정원의 조명 등이 야간에도 투숙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