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3월 7일에 준공된 샌디에고 산타페역은 무어리쉬 스페인교회양식의 건물형태를 보여주고 있어 the Historic America Buildings Survey, San Diego's Historical Site Board Register, the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등록되어 있는 건물이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바쁜 암트랙 정거장이며 샌디에고 트롤리, 샌디에고북쪽과 연결되는 통근열차, 멕시코행 버스등의 환승장소이기도 하다. 1915-1916년 현 샌디에고발보아 파크에서 개최된 파나마운하 개통 기념 캘리포니아-파나마 박람회를 위해 건설되었다. 역사의 디자인은 샌프란시스코의 John R. Bakewell, Arthur Brown, Jr.,이 했으며 건설은 William Simpson Construction Co. 에서 시행하였다.
아래는 산타페역의 고유 문양, 무어리쉬 스페인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브로드웨이 피어 근처 주차장에서 멀리 보이는 산타페역과 고층건물들
과거와 현재의 건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산타페역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독특한 무어리쉬 스페인 건물양식이 매우 인상적이다.
역 주변의 철길에는 한국과는 달리 별도의 담장등이 없고 개방되어 있다. 철길 건널목도 행인들이 불편함 없이 지나 다닌다. 매우 한적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암트랙, 샌디에고 트롤리, 트롤리관광버스 등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샌디에고 트롤리(시내전차) 정류장은 특이한 모양으로 산타페역 옆 건물 사이 에 있으며 트롤리는 산타페역 주변을 돌아서 운행하고 있다.
산타페역 앞의 분수대... 노숙자 들이 좀 보인다는 것이 흠... 어느 나라나 역 근처에는 노숙자들이.. 그러나 위험하지는 않다...
산타페역의 입구.. 아치모양, 그리고 산타페역의 로고 등..
산타페역 대합실은 비교적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티켓판매소와 안내, 매점 등...
대기승객들을 위한 나무의자는 상당히 오래된 듯...
Womens waiting room은 뭘까?
산타페역 근처의 기찻길...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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