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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터키

터키여행 Day 5 (4)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

by G-I Kim 2019. 3. 18.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은 2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변입니다. 고운 모래가 아닌 자갈이 깔려있는 해변이지만 짙푸른 바다가 푸른 물빛을 보여줍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터키인뿐만 아니라 유럽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콘야알트 해변 주차장에서 하차했습니다. 주차장에는 처음보는 야자수들과 손님들을 기다리는 피아트 도블로 택시들이 보입니다.




▼ 카페들이 있는 곳을 지나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해변 바로 옆으로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은 모래보다는 자갈이 많지만 수영이나 일광욕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선베드들도 여기저기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2킬로미터에 이르는 콘야알트 해변은 멀리 높은 산도 보이고 푸른 지중해도 보이는 절경을 보입니다.

지중해 연안 지역 중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안탈리아에는 유럽인들이 휴가를 많이 오는 지역중에 하나입니다.




▼ 안탈리아에서 보이는 지중해는 정말 푸르고 맑고 따뜻합니다. 안탈리아는 수온이 높아서 연간 300일 정도 수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안탈리아에서 버스를 타고 파묵깔레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던 도중 고지대를 통과하면서 높은 산들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 안탈리아에서 파묵깔레로 가는 길에 Ardic Otel Restaurant 라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고속도로 주변 허허 벌판에 있는 모텔 규모의 숙박업소입니다.

5-6 킬로미터 북쪽에 Cavdir라는 작은 마을은 있지만 주변에 인가가 하나도 없는 외진 지역입니다.

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매우 특이합니다.





▼ 벽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원형 식당 건물 안에는 정 가운데 화로가 있습니다. 

외딴 지역에 홀로 서 있는 산장 같은 건물입니다.




▼ 내부가 상당히 넓은데 단체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건물의 형태가 독특한데 어느형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북해도에서도 비슷한 건물을 많이 본듯한데...^^




▼ 먹음직스러운 신선한 음식들이 뷔페 형식으로 차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팥죽 같은 음식들도 있고 밥도 있습니다.




▼ 이것 저것 다 담아와서 골고루 먹었습니다. 진수성찬입니다.

특히 초콜릿 푸딩 같은 후식이 맛이 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식당 주변을..여러 기념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동하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 식사를 마치고 다시 파묵깔레로 이동합니다. 고속도로 주변은 역시 황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