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 (Antalya Konyaalti Beaches)은 2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변입니다. 고운 모래가 아닌 자갈이 깔려있는 해변이지만 짙푸른 바다가 푸른 물빛을 보여줍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터키인뿐만 아니라 유럽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콘야알트 해변 주차장에서 하차했습니다. 주차장에는 처음보는 야자수들과 손님들을 기다리는 피아트 도블로 택시들이 보입니다.
▼ 카페들이 있는 곳을 지나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해변 바로 옆으로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안탈리아 콘야알트 해변은 모래보다는 자갈이 많지만 수영이나 일광욕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선베드들도 여기저기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2킬로미터에 이르는 콘야알트 해변은 멀리 높은 산도 보이고 푸른 지중해도 보이는 절경을 보입니다.
지중해 연안 지역 중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안탈리아에는 유럽인들이 휴가를 많이 오는 지역중에 하나입니다.
▼ 안탈리아에서 보이는 지중해는 정말 푸르고 맑고 따뜻합니다. 안탈리아는 수온이 높아서 연간 300일 정도 수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안탈리아에서 버스를 타고 파묵깔레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던 도중 고지대를 통과하면서 높은 산들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 안탈리아에서 파묵깔레로 가는 길에 Ardic Otel Restaurant 라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고속도로 주변 허허 벌판에 있는 모텔 규모의 숙박업소입니다.
5-6 킬로미터 북쪽에 Cavdir라는 작은 마을은 있지만 주변에 인가가 하나도 없는 외진 지역입니다.
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건물들이 매우 특이합니다.
▼ 벽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원형 식당 건물 안에는 정 가운데 화로가 있습니다.
외딴 지역에 홀로 서 있는 산장 같은 건물입니다.
▼ 내부가 상당히 넓은데 단체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건물의 형태가 독특한데 어느형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북해도에서도 비슷한 건물을 많이 본듯한데...^^
▼ 먹음직스러운 신선한 음식들이 뷔페 형식으로 차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팥죽 같은 음식들도 있고 밥도 있습니다.
▼ 이것 저것 다 담아와서 골고루 먹었습니다. 진수성찬입니다.
특히 초콜릿 푸딩 같은 후식이 맛이 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식당 주변을..여러 기념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동하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 식사를 마치고 다시 파묵깔레로 이동합니다. 고속도로 주변은 역시 황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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