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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미국연수정착과 생활

샌디에고 살집 알아보기

by G-I Kim 2011. 6. 22.

샌디에고(san diego)에서 거주할 곳을 알아보는 작업은 미국 입국 3개월 전부터 시작했다. 우선 지인들의 정보를 얻어서 갈 곳을 결정해야 겠다. 결국 지역이 네개의 군으로 압축이 되었는데. UCSD 바로 근처의 La Jolla Village 지역, Westfield Shopping Center 주변의 UTC (University town cetre)a 지역, Costa verde (코스타 베르데) 지역, 그리고 일명 Del mar (델마)으로 혼동하고 있는 카멜밸리(Camel Belly)와 토리힐(Torrey Hill)지역이었다.

처음에는 구글 지도를 열심히 보고는 운동 겸 실험실에 도보로 걸어다녀야겠다는 생각에 UCSD 바로 근처의 UTC지역에 관심을 가졌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니 Archstone La Jolla와 Archstone La Jolla Colony가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했다. 이 아파트들은 콘도미니움 형태이거나 타운하우스 형태로 근처에 대단위 쇼핑센터가 있다. 미국 지인들의 정보로도 많은 실험실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살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고 하고 또 한국에서 연수 온 이공계 교수님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하였다. 또한 UCSD 버스나 일반버스로 UCSD로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나 1bed 1 bath room이 5월에 한달 렌트비가 1,200 달러하던 것이 7월이 되자 1,700달러로 증가하였다. 7월달 부터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많은지 렌트비가 가장 비쌀 때라고 한다. 그리고 우선 빈 방이 없었다. 또한 건물이 낡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었다.

다음으로 알아본 지역이 카멜밸리 지역이었다. 지인이 Archstone Del Mar Heights이 거주하고 있고 또 같은 아파트 단지의 무빙세일이 있어서 이 지역으로의 이동을 결정하고 지인에게 계약을 부탁하였다. 또란 무빙세일도 계약하였다. 그러나 DS-2019도착이 늦어지고 렌트비가 1bed 1 bath room이 1,500 달러하던 것이 7월이 되자 1,750달러로 증가하였다. 또한 근처의 Archstone Torry Hill, Signature point 등 좋은 아파트들도 있었지만 1bed 1 bath room이 없거나 1bed 1 bath room이 1,800 달러이상으로 올랐다. 또한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보증인을 지명해야하는데 지인들이 모두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자 모두 여행을 가서 연락이 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예약 단계에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Archstone Del Mar Heights인 경우 아직 내가 SSN (social securitary number)가 없는 관계로 2달 렌트비인 3,600달러를 Securitary Deposit로 요구했다. 또한 델마 지역의 문제점은 부부 각가 차량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장롱면허인 우리 두 부부에게는 일정이상 부담이 되는 현실이었다. 델마에서 UCSD로 접근하려면 고속도로로 이동하거나 출퇴근 시간에 교통혼잡이 벌어지는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에 코스타베르데 지역을 알아보려고 했다. 여기에는 Costa verde tower라는 고급 아파트 단지와 Costa verde village라는 UCSD학생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가 있다. 또한 고급고층 아파트인 코스타 메르데 타워도 있다. 신축한지 얼마 안되서 많은 장점이 있고 UCSD 버스나 일반버스로 UCSD로 접근이 가능하다. 때에 따라서는 UCSD로 걸어다닐수도 있다. 그러나 현지인 이 또한 지인들이 모두 여행을 가 연락이 되지 않아 도움 없이 이메일로 렌트 준비를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에 타결책은 현지 도우미인 박현우님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었다. 박현우님의 제시안은 일단 자녀가 없으므로 UCSD 주변이면 거주지는 크게 차이가 없으며 UTC 주변이 유리하다는 것... 그리고 La Regencia를 권유하였다. La Regencia는 아파트로 UCSD 버스나 일반버스로 UCSD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렌트비가 저렴하고 방의 크기가 크다. 그러나 La Regencia는 7월 말이나 입주가 가능해서 무빙세일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정착 초기단계에서 추천할 만한 사항은 아니었다. 그래서 박현우님의 도움을 받아 Mirada at La Jolla Colony (http://www.mirada-apartments.com/)로 정착을 결정하였다. 처음에는 1bed 1 bath room을 1,300 달러에 렌트하려고 하였으나 2bed 1 bath room을 1,600 달러에 렌트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bed 1 bath room을 렌트하기로 했다. 2bed 1 bath room의 면적은 890 square feet(실평수 25평)으로 우리나라 31평 아파트 정도의 실내거주 공간으로 판단되었다.

Mirada at La Jolla Colony는 라호야 지역에서는 중급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으로 찾은 정보를 종합할 때 장점으로는 렌트비가 저렴하고 UCSD 버스나 일반버스로 UCSD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실험실까지 40분안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근처에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La Jolla Village Square Shopping Center (라호야 빌리지 스퀘어 쇼핑센터)가 있다. 또한 파킹 공간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세탁기와 건조기(Washer and Dryer)는 설치가 가능한 룸들이 있으나 매달 20 달러 정도의 렌트비를 내야 하며 없는 경우는 공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벽체 얇아서 옆집 소음이 들일 수 있다는 점 등이 문제라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이 아파트도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특히 거주자 중에 연구원들이 많다고 한다. 이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의 홈페이지인 Happily every after (http://blog.naver.com/pajamas2)가 거주지 선정에 도움이 되었다.


<Mirada at La Jolla Colony Home Page>

 

 

<Google Map of Mirada at La Jolla Colony >

 

 

근처에San Diego California Temple (서쪽), NEC,Nobel Excutive Center (북서쪽)와 apartment인 Nobel Court Apartment (북쪽), La Scala (복동쪽), La Jolla International Garden (동쪽), La Jolla Del Sol (동쪽), La Regencia (동남쪽)등이 있다.


 

자동차 파킹은 일반적으로 반지하로 설치되어 있는 주차장에서 하게되며 지상주차장도 있다.

 

 

2층이나 3층 건물로 위는 1 bed room 이며 아래는 2 bed room이다. 2 bed room에는 벽난로의 굴뚝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이 보인다.

 

 

 

 미국 입국하기전 부정확 정보로 작성된 내용이 있어서 일차 교정... 샌디에고 지역에 대한 정확한 구분은 아래 첨부 파일  참조... 2011년 12월 01일 주인장...

sdcplan.pdf



sdcpla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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