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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미국연수정착과 생활

한국에서 미국 휴대폰 버아이즌을 준비하다..

by G-I Kim 2011. 6. 26.

미국 휴대폰 회사에는 버라이즌(verizon), 티모바일(T-mobile), 스프린트(Sprint), AT&T가 있다. 버라이즌은 미국에서 가장 가입자가 많고 통화품질이 높은것이 장점이나 요금제가 다소 비싼것이 단점이라고 하난 미국에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버라이즌을 사용한다고 한다. 버라이즌 가입가끼리는 서로 무료 통화이어서 가족끼리는 무전기 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티모바일은 선불제 요금제가 저렴하나 통화품질이 다소 않좋고 한국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티모바일의 심카드만 구매하여 넣어서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T&T는 아이폰 때문에 많이 사용하였으나 통화품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최근 아이폰이 다른 회사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인기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스프린트는 AT&T와 통화품질이 비슷하고 통화지역이 적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한달 정도 고민을 하다가 버라이즌(http://www.verizonwireless.com/)을 사용하기로 하고 일단 한국에서 만들어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 도착 후 공항에서 부터 사용하려고... 강남역에 있는 버라이즌 한국 대리점인 셀타운즈 코리아(http://www.celltowns.co.kr/)을 방문하여 4G 스마트폰인 Droid Charge를 예약했다. 4G는 제4세대 휴대전화 방식으로 3G의 주파수대가 2GHz임에 비해 4G는 50Mbps~1Gbps 정도이기 때문에 초고속 대용량 통신을 할 수 있고, 무선 랜 또는 블루투스 등과 연계하여 고정통신망과 이동통신망을 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 두 부부는 엄청나게 인터넷을 사용한다. 게다가 안전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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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셀타운즈코리아에 주문했던 Verision Cellular Phone과 계약서가 미국 출국 일주일전에 집으로 도착했다. 기종은 4G LTE Galaxy, 국내에도 아직 없는 물건이다. 판매자측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에 돌아와서도 심카드만 교체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개통 계약서를 작성하여 한국의 셀타운즈 코리아에 팩스로 보내야 하고 Rebate 환불요청서를 미국에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미국에 도착하면 이것을 적절하게 처리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미국 출국전에 다 해결하기로 했다. 그리고 개통 한달 후에 플랜을 인터넷으로 바꾸어야 한다.

▼ 박스전면에는 Verison 4G LTE 심카드가 붙어 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스마트폰과 설명서가 보인다.



▼ 박스의 내용물은 스마트폰과 설명서, 배터리한개, USB 연결선, USB와 연결되는 충전기 등이다.



▼ 배터리는 한개이지만 32G microSD 카드가 삽입되어 있다. 이것도 모르고 16G microSD 카드를 추가로 구입했는데...



▼ 설명서들... 할일이 많다. 그러나 미국 초기 정착단계에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