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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아일랜드

영국, 아일랜드 여행 7일, 스테나 라인 (Stena Line), 아일랜드 더블린 - 웨일스 홀리헤드 (Dublin - Holyhead), 페리 내부와 하선

by G-I Kim 2021. 8. 24.

▣ 스테나 라인 (Stena Line)은  스웨덴 해운 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페리 운영 업체 중 하나입니다.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덴마크, 독일, 아일랜드, 라트비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과 영국에서 선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테나 라인의 스테나 어드벤처 (MS Stena Adventurer)라는 페리를 타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웨일스 홀리헤드로 이동했습니다.

 

▲ 페리 안 벽에 붙어 있는 스테나 라인의 스테나 어드벤처 (MS Stena Adventurer)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영국 웨일스의 홀리헤드로 하루 4회 운행하는데 운행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스테나 어드벤처는 2003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배수량 4만 3천 톤의 페리로 2002년 우리나라의 현대중공업에서 만든 선박입니다. 진수 당시 이 배의 건조비는 1억 유로 (한화 1400억 원)이었습니다.

 

< Deck 8>

 

Taste Restaurant, MS Stena Adventurer, October 2019

▲ 데크 8에는 Taste Restaurant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두 군데에서 직원들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제공합니다. 

 

Taste Restaurant, MS Stena Adventurer, October 2019

▲ 토마토케첩, 허니머스터드 디스펜서 옆에 동그란 작은 버터를 제공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설탕이나 냅킨 등도 제공됩니다. 모니터에서는 페리 내 시설물 사용에 대한 안내문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 식당 앞에는 4명이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일 오전 일찍 운항하는 배편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 커다란 창문이 있는 양 옆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바다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테이블 위에 있는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높은 영국이나 아일랜드 물가를 감안해보면 식사 비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 스테나 라인의 상품 안내 책자입니다. 면세품 이외에도 화장품, 주류, 기념품, 과자 등 다양한 물건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기네스 맥주 기념 머그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식당 메뉴판이 포스터 형태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20여 가지의 간편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아침 식사로 먹은 The Breakfast Grill은 가격이 8.7 유로입니다. 스테나 버거나 피시 앤 칩스는 며칠 전 스코틀랜드의 케언라인에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로 이동하는 페리 안에서 점심식사로 먹었습니다. 

 

영국 여행 5일 스테나 라인(Stena Line), 스코틀랜드 케언라인 - 북아일랜드 벨파스트(Cairnryan - Belfast

▣ 스테나 라인 (Stena Line)은  스웨덴 해운 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페리 운영 업체 중 하나입니다.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덴마크, 독일, 아일랜드, 라트비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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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 있는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입니다. 독특하게도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구멍의 모양이 다릅니다. 종이류는 일자형 구멍, 플라스틱류는 원형 구멍, 기타 쓰레기는 비교적 넓은 사각형 구멍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기기가 있는 오락실이 있습니다.  비교적 최신형 게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면세점을 겸하고 있는 기념품점입니다. 화장품이나 주류, 과자 같은 면세품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배낭, 목베개, 서적 등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 여왕이나 빅벤 시계탑이 새겨져 있는 과자, 머그컵 등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구경만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 선물용으로 아일랜드 문양의 컵, 퍼지를 구입 했습니다.

 

▲ 페리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과자류와 음료수들은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브랜드인 테이토 감자칩이 많이 보입니다.

 

▲ 다른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스테나 플러스 라운지 사진입니다. 18유로를 추가로 내면 이용할 수 있는데 편한 좌석이 있고 음료와 스낵, 잡지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따로 식사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일랜드 해의 모습입니다. 하늘은 맑은데 파도는 높습니다.

 

▲ 데크 중앙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양 끝에는 위아래층과 연결되는 계단이 있습니다.

 

< Deck 7>

 

▲ 계단을 따라 데크 7로 내려왔습니다. 계단 이외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데크 7 내부 안내도입니다. 데크 7에는 게스트 서비스, 트럭 운전사 전용 라운지, 영화관 등이 있습니다. 데크 8에는 상점, 식당, 스테나 플러스 라운지가 있습니다. 데크 9에는 124개의 객실이 있는데 364개의 침상이 있습니다.  

 

▲ 데크 7 내부 중앙부위에는 데크 8처럼 중앙에 화장실이 있으며 양끝에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 데크 7에 있는 바리스타 커피 하우스입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 커피,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옆에 게스트 서비스도 위치해 있습니다.

 

▲ 사람들이 데크 8의 식당보다는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곳을 많이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 데크 8 보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빈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창가에 앉아 있습니다.

 

▲ 데크 7의 가운데는 텅텅 비어 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입니다.

 

▲ 데크 7 앞쪽에는 편히 앉자 있을 수 있는 일인용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선박이 향하는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습니다. 옆쪽에는 커다란 창문과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사행성 오락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 무료 영화관도 있습니다.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처음 보는 영화입니다.

 

▲ 7번 데크에는 외부 데크가 있어서 아일랜드 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비상시에 탈출을 할 수 있습니다.

 

▲ 외부 데크에서 바라보이는 아일랜드 해의 모습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이동이 많은 바다이기도 합니다. 

 

▲ 다시 데크 8로 올라왔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창가 좌석에 앉아 있습니다. 테이블은 바닥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 창 밖으로 멀리 Irish Ferries라는 아일랜드 페리 회사의 율리시스(MV Ulysses)라는 페리가 보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배와 같이 더블린과 홀리헤드를 왕복하는 대형 선박입니다. 율리시스호는 세계에서 가장 차량 탑재량이 많은 카페리 선박입니다. 아일랜드 해의 바다는 생각보다 거칠어 보입니다.

 

▲ 아이리시해(Irish Sea)라고 불리기도 하는 아일랜드 해는 영국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바다로 평균 수심 60미터인 바다입니다. 

 

▲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발한 지 3시간이 지난 오후 12시 20분경에 하선을 위해 우리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5번 데크로 내려왔습니다. 5번 데크에는 버스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형 컨테이너 트럭들이 하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차례로 버스에 탑승합니다.  우리 일행이 타고 온 버스 이외에도 여러 대의 버스들이 하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배의 1번-5번 데크는 모두 차량 적재 공간입니다. 500여 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습니다.

 

▲ 오후 12시 40분에 영국 웨일스의 홀리헤드항에 하선합니다.  정박하고 있는 스테나 어드벤처 옆에는 방금 전 아일랜드 해에서 보았던 아일랜드 페리 회사의 율리시스호가 보입니다.

 

▲ 율리시스호는 아일랜드 더블린과 영국 웨일스의 홀리헤드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으로 200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배수량 5만 톤이 넘는 선박으로 2,000명 정도의 승객, 1,300 여대의 승용차, 240여 대의 트럭을 탑재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리입니다. 

 

▲ 우리가 탑승했던 스테나 라인의 스테나 어드벤처 (MS Stena Adventurer)는 2002년 우리나라의 현대중공업에서 만든 선박입니다. 해외에서 한국의 조선소에서 만든 초대형 카페리를 보니 반갑습니다.

 

 

 

스웨덴 해운 회사 스테나 라인 (Stena Line)

▣ 스테나 라인 (Stena Line)은  스웨덴 해운 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페리 운영 업체 중 하나입니다.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덴마크, 독일, 아일랜드, 라트비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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