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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영국, 아일랜드

영국, 아일랜드 여행 9일, 런던 시티 크루즈 웨스트민스터-런던타워 (London City Cruise Westminster - Tower of London)-2

by G-I Kim 2021. 10. 6.

 

Hungerford Bridge and Golden Jubilee Bridges, London, October 2019

▣ 런던 템즈강을 운행하는 시티 크루즈는 1986년에 설립된 템즈강에서 가장 큰 관광회사입니다. 첫 번째 특별 제작된 보트인 밀레니엄 오브 런던이 1999년에 취항했고, 뒤이어 4개의 유람선(니엄시티, 밀레니엄 던, 평화의 밀레니엄 그리고 밀레니엄 타임)이 취역했습니다. 이 유람선들은 2000년 워털루, 블랙프라이어스, 퀸 엘리자베스 2세 피어(밀레니엄 돔)를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보트들은 2001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웨스트민스터-타워-그리니치 서비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약 한 시간 동안 웨스트민스터 - 런던 타워 구간을 유람선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Hungerford Bridge and Golden Jubilee Bridges, London, October 2019

▲ 헝거 퍼드 브리지(Hungerford Bridges)와 골든 쥬빌리 브리지(Golden Jubilee Bridges) 아래를 화물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Hungerford Bridge and Golden Jubilee Bridges, London, October 2019

▲ 템스강 아래를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M.V Avontuur IV는 네덜란드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일반 유람선이 아니라 파티와 같은 행사를 하위해 전세로 빌릴 수 있는 선박입니다.

 

▲ 1층 데크인 메인 살롱은 최대 18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살롱 아래에는 댄스 플로어가 있으며 2층에는 커다란 야외 탑 데크가 있습니다. 정식 허가를 받은 바에서는 다양한 맥주, 사이다, 와인, 증류주, 청량음료 및 스낵을 제공합니다.

 

 

M.V Avontuur IV, London Party Boat for Corporate & Private Charter

M.V Avontuur IV can carry 246 people across three decks. The interior features tables and chairs, a licensed bar and dance floor. Hire from £285 per hour.

www.viscountcruises.com

 

Hungerford Bridge and Golden Jubilee Bridges, London, October 2019

▲ 골든 쥬빌리 브리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하여 2002년에 완공된 2개의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철도 교량인 헝거 퍼드 브리지 양 옆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Hungerford Bridge and Golden Jubilee Bridges, London, October 2019

▲ 골든 쥬빌리 브리지 위에서 이동하거나 템스강 주변 풍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길이 300미터 폭 4미터의 강철로 만든 다리입니다. 이곳에서 남쪽을 보면 런던 아이와 빅벤이 모두 잘 보입니다.

 

Hungerford Bridge and Golden Jubilee Bridges, London, October 2019

▲ 가운데 있는 헝거 퍼드 브리지는 1845년에 완공되었는데 사우스 뱅크에서 템스 강 북쪽의 헝거포드 마켓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당시 헝거 퍼드 마켓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원래  헝거 퍼드 브리지에는 인도가 있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철거되었고 보행자 전용 다리인 골든 쥬빌리 브리지(Golden Jubilee Bridges)가 건설되었습니다.  

 

▲  골든 쥬빌리 브리지는 300미터 정도 길이의 보행자 전용 다리이지만 다리에서 템스강 주변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헝거 퍼드 브리지와 골든 쥬빌리 브리지 서쪽으로 채링크로스 역(Charing Cross Railway Station), 동쪽으로는 주빌리 파크 & 가든(Jubilee Park & Garden)과 로열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로 이어져 있습니다.

 

▲ 빅토리아 엠뱅크망 가든스(Victoria Embankment Gardens) 뒤쪽으로 고층 건물들이 보입니다. 1930년대 초에 건설된 Art Deco Adelphi building(1-10 John Adam Street)는 아르 데코 포틀랜드 석조 외관, 고전적인 기둥과 데코 청동 작품이 특징적인 건물입니다. 공사 중인 건물도 보이는데 80 Strand라고도 알려진 Shell Mex House입니다. 아트 데코 스타일의 빌딩으로 조셉 메사의 건축 회사의 프랜시스 밀턴 캐시모어에 의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옥상에 유니언잭이 휘날리는 녹색지붕의 건물은 런던의 유명한 사보이 호텔(Savoy Hotel)입니다.

 

▲  사보이 호텔은 영국 최초의 고급 호텔로 건물 전체에 전등, 전기 엘리베이터, 호화롭게 꾸며진 대부분의 객실에 욕실, 온수 및 냉수 공급 및 기타 여러 혁신을 도입한 호텔입니다. 1889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주변에 템즈 강둑, 대영 박물관과 로열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이 호텔은 윈스턴 처칠 경, 프랭크 시나트라, 캐서린 헵번과 같은 유명인이 방문했습니다. 우아한 대리석 욕실이 있는 95개의 객실과 73개의 스위트룸이 있으며 Edwardian 또는 Art Deco 스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빅토리아 엠뱅크망 가든스(Victoria Embankment Gardens) 앞에는 클레오파트라의 바늘(Cleopatra's Needle)이라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가 있습니다.  원래 기원전 1450년경에 투트모세 3세의 명령으로 이집트 도시 헬리오폴리스에 세워진 것으로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와 관련이 없습니다. 1819년 무하마드 알리 파샤가 1798년의 나일 전투를 승리로 이끈 넬슨 경과 1801년의 알렉산드리아 전투를 승리로 이끈 랄프 애버 크롬경의 공로를 인정해 영국 정부에 선물한 것입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가 런던으로 옮기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1877년까지 이집트에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오벨리스크가 뉴욕에 있습니다. 이 오벨리스크는 아스완의 채석장에서 가져온 붉은색 화강암으로 만든 것으로 약 21 미터 높이에 무게는 약 224톤입니다. 

 

▲로열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은 헝거 퍼드 브리지와 골든 쥬빌리 브리지 동쪽, 사우스뱅크센터(South Bank Centre)에 있습니다.  3개의 건축물로 구성된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가장 큰 홀로 1951년 3월 3일 영국 축제의 일환으로 개관되었습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런던 공연의 대부분은 여기에 이루어집니다.

 

▲ 로열 페스티벌 홀은 1963~64년 재건축되었는데, 이후 명료한 소리를 내는 과학적인 음향 설치로 유명합니다. 앰프를 사용하여 낮고 약한 진동수의 음들의 잔향을 지속시킴으로써 <보조 울림'(assistant resonance>을 만들었습니다. 주 연주회장은 약 3,500명의 청중을 수용할 수 있고, 현대식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속된 소연주 회장들로는 퀸 엘리자베스 홀과 퍼셀 룸이 있습니다.

 

▲ 페스티벌 피어(Festival Pier)의 모습입니다. 이 피어를 통해 사우스뱅크센터의 로열 페스티벌 홀이나 로열 내셔널 시어터(Royal National Theatre)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탑승한 유람선은 워털루 브리지(Waterloo Bridge)를 지나갑니다. 워털루 브리지는 1810년 존 레니(John Rennie)의 설계로 건설을 시작해 1817년 유료 다리로 개통되었습니다. 주변에 스트랜드가 가 있었기 때문에 개통 전까지는 스트랜드 브리지(Strand Bridge)로 알려지다가, 개통 당시에는 1815년의 워털루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워털루 브리지로 개명되었습니다. 강의 전략적 굽이 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망이 가장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워털루 브리지는 화강암으로 건설한 다리로 36.6 미터의 간격으로 세운 9개의 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840년대에는 이 다리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 유명세를 탔습니다. 1884년 교각에서 발견된 문제가 점점 심각해져 1925년에는 교량의 통행을 막고 상판을 일부 제거한 다음 철골 구조물을 임시로 설치했지만, 결국 1930년대에 다리를 철거하고 새로 건설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자일스 길버트 스콧(Giles Gilbert Scott) 경이 설계한 새로운 다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준공이 늦어지다가 1942년에 공식적으로 개통되었습니다.

 

 이 다리는 1940년작 <애수(哀愁, Waterloo Bridge)>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명문가의 청년 장교와 무용수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별을 그린 흑백영화로 로버트 테일러, 비비안 리가 출연했습니다.

 

▲ 유람선 승무원은 유람선이 운행하는 동안 쉴틈 없이 주변 경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사진 촬영을 합니다.

 

▲ 멀리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이 보입니다. 시티 오브 런던은 동서로 런던 타워에서 성바오로 성당까지, 남북으로 템스강에서 런던 월까지의 지역입니다. HSBC 등 쟁쟁한 금융사들이 몰려있습니다.

 

▲ 워털루 브리지 옆으로 영국의 가장 위대한 공공 건축물 중의 하나인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가 보입니다. 런던 중심부의 스트랜드 남쪽에 위치한 대형 신고전주의 단지입니다. 서머셋 공작의 튜더 궁전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사각형의 그루지야 건물은 1776년 윌리엄 챔버스 경이 왕립 미술원과 골동품 협회를 비롯, 다양한 관공 부처를 위한 사무용 건물로 설계하였습니다. 템스 강을 면한 쪽으로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고전적인 벽기둥과 아치를 형성하는 열 주식 포르티코를 사용하였습니다   

 

▲ 이 건물은 세워질 때부터 바로 런던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스트랜드 가를 면한 쪽으로는 방문객들이 세 개의 높은 아치를 통해 조각으로 장식한 우아한 현관으로 들어와 아름다운 파사드로 둘러싸인 거대한 안뜰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831년과 1856년에 각각 동부와 서부로 빅토리아 시대의 외관을 더 확장했습니다.  건축가 인 스킵과 젠킨스는 건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안뜰에 분수를 추가했습니다. 

 

▲ 서머셋 하우스 옆으로는 공사 중인 고층 건물이 보입니다. 원래 Swissotel the howard london이 있었으나 지금은 다른 건물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Plc, BAT)의 본사 건물 Globe House입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는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 제1위의 담배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1902년에 영국계의 임페리얼 토바코 컴퍼니와 미국계의 아메리칸 토바코 컴퍼니가 합작 회사를 설립해서 만들었습니다. 약 18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배 브랜드에는 Dunhill , Kent , Lucky Strike , Pall Mall 및 Rothmans가 있습니다.

 

▲ Honourable Company of Master Mariners의 본부로 사용하고 있는 퇴역 군함인 HQS 웰링턴호(HQS Wellington)입니다. 이 단체는 이 선박을 영국 해군에서 인도받아 본부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1991년 대대적인 개장 공사를 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외부에 있던 함포 등 구조물들은 모두 제거되고 회의장과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HQS 웰링턴호(HQS Wellington)는 1934년에 취역한 기준 배수량 990톤의 그림스비급 초계함(Grimsby-class sloop)이었습니다. 2문의 4.7인치 함포, 3인치 대공포, 4문의 3파운드 포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15-90개의 폭뢰를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뉴질랜드와 중국의 기지에서 출항하여 태평양에서 임무슬 수행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북대서양에서 호송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유보트를 한 척 격침하였으며 르아브르에서 연합군을 철수시키는 Operation Cycle에 참여했고 1947년에 퇴역했습니다. 

 

▲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4개의 방과 스위트룸, 야외 테라스가 있으며 빅토리아 제방에서 바라본 런던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 회의, 파티 및 결혼식을 위한 임대를 위한 완벽한 장소입니다. 내부는 지도, 종, 메달, 그림 및 모형 선박을 포함하여 참나무 패널로 된 벽 사이에 세워진 역사적인 해양 유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템스 강가의 울창한 나무 뒤로 보이는 지역은 템플(The temple)이라는 지역입니다. 방금 전에 보았던 Swissotel the howard london 호텔 자리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본사 건물도 이 지역에 속합니다. 워털루 브리지와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 사이 템스강가 북쪽 지역입니다. 역사적인 법률 지구로 왕립재판소와 런던의 4개의 법학 협회 중 하나인 미들 템플 같은 법률 단체가 위치해 있습니다. 템플 기사단이 건축한 1185년에 봉헌된 템플 교회가 있으며 세인트 클레멘트 데인스 교회는 영국 왕립 공군의 순국선열을 기리는 기념관이며 왕립 공군 관련 수집품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 북쪽 템스강가 빅토리아 제방에는 교회처럼 보이는 건물부터 최근에 만든 건물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템즈강가에 있어 전망이 좋은 이 건물들은 도무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Hamilton House, Gibson Dunn & Crutcher LLP, Scotland House, J.P. Morgan Private Bank 등의 건물들입니다.

 

▲ (위 사진) 반원형으로 옆모습만 보이고 있는 건물은 유니레버 하우스(Unilever House)입니다. 유니레버 세계 본부(Unilever World Headquarters)로 사용되고 있으며 1929년부터 1933년까지 건설하였고 1977년부터 1983년까지 리노베이션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 멀리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의 지붕이 보입니다. 중세의 옛 세인트폴 성당은 1666년 런던에서 일어난 대화재 때 소실되었으며 1710년에 재건되었습니다. 돔을 올린 고전주의 양식에 십자형 고딕 설계를 접목시켜서 만든 건물입니다. 둥근 돔은 영국 노르만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높이가 110미터로 두 번째로 커다란 돔입니다. 1965년 윈스턴 처칠의 장례식, 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이 거행된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 남쪽 템스강가에는 영국 국립 극장(Royal National Theatre)이 있습니다.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 및 왕립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3대 공공 공연 예술 공연장 중 하나입니다. 국제적으로는 그레이트 브리튼 국립극장(National Theatre of Great Britain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6년에 개관하였으며 1,160석의 올리비에 극장, 890석의 리틀턴 극장, 400석의 도르프만 극장이 있습니다. 

 

▲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Blackfriars Bridge) 남쪽에 있는 템스강변의 빌딩들이 보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블랙프라이어스 일번지 빌딩, 사우스뱅크 타워, Sea Containers House, 옥소 타워 와프 등의 건물들입니다.

 

▲ 옥소 타워 와프(Oxo Tower Wharf)는 눈에 띄는 타워가 있는 건물로 원래 19세기 말에 지어진 우체국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발전소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건물 1층에는 디자인, 예술 및 공예품 상점과 2개의 갤러리가 있으며 2층은 연회장,  3~7층은 아파트입니다. 8층에는 2곳의 식당이 있고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관람 공간이 있습니다. 

 

▲ Sea Containers House는 Sea Containers London라는 5성급 호텔(이전 몬드리안 호텔 런던)과 Curzon Sea Containers라는 영화관, 그리고 사무실들이 있는 건물로 1978년에 완공했으며 건물의 이름은 이전 장기 임차인인 Sea Containers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2011년 봄에 Sea Containers House의 광범위한 내부 및 외부 개조를 받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WPP 내 기업들이 2016년 2월에 이전했습니다. 

 

▲  사우스뱅크 타워(South Bank Tower)는 높이가 111미터인 30층 구조로 1972년에 완성되었으며 건축가 리처드 세이퍼트가 설계하고 존 랭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한 때 유럽에서 가장 큰 출판사 중 하나인 IPC 미디어의 본사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  블랙프라이어스 일번지 (One Blackfriars) 빌딩은 복합 시설로 독특한 외형 때문에 꽃병 또는 부메랑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2013~2018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높이 163미터의 52층짜리 타워와 6층, 4층짜리 작은 건물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아파트, 호텔과 점포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