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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서울 중구> 서울 덕수궁의 가을 단풍 (4) 연지

by G-I Kim 2022. 11. 14.

▣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는 궁궐만 한 곳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빌딩과 어우러져 매력이 독특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덕수궁 내부도 석조전, 중명전과 같이 서양식 건물과 전통적인 궁궐 건물이 단풍과 어울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처음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습니다. 2022년 10월 말에 덕수궁의 가을 풍경을 보았습니다.

 

▲ 덕수궁에는 연지라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궁궐의 연못은 화재 발생시 불을 끄는 용수의 공급원이 되는 곳이지만 현재는 카페 겸 기념품점이 바로 옆에 있고 단풍이 들은 주변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한번 꼭 들려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연지의 가운데는 소나무 등 작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섬이 있고 연못 주변의 나무들은 형형색색 단풍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 곳은 가을 뿐만 아니라 봄에도 각종 꽃이 피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연지 옆에 있는 '사랑'이라고 하는 카페 겸 기념품 점입니다.

 

▲ 건물 벽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연못 쪽으로도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커피와 차, 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 상당히 많은 종류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갖고 싶어할 만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 실생활에서 당장 사용 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아서 주변분들에게 줄 선물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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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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