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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샌디에이고 가볼만한곳

샌디에고 시월드(Sea World), 난파선(Shipwreck)동네와 수족관 등등

by G-I Kim 2012. 4. 3.

범고래 쇼장 북쪽으로 미션베이 사이에 Shipwerck Rapids라는 놀이시설과 Shipwerck Reef Cafe라는 식당이 있다.

 

Shipwerck Rapids는 일종의 물놀이 시설인데
물을 이용해서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고무 튜브같은 것을 타는 것인데... 

 

 

여러명이 마주보고 탑승해서 물줄기 흐름에 따라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간다.


 

물을 위로 올리는 대형 펌프 옆을 지나 놀이기구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


 

별로 안위험할 것 같은데 사람들 표정이 아주 밝지는 않다...이유는....


 

물줄기가 물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는데 장소에 따라서는 유속이 좀 되는 듯...


 

여기는 좀 세다....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는 듯 웃으면서 내려온다...


 

하지만 한쪽 편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물대포? Water Cannon?


 

25센트 동전 넣고 물놀이 기구에 탄 사람들을 행해 물대포를 쏘는 그런....


 

물대포에 맞는 사람들... 그럼 사람들이 아는 사람을 향해 물대포를 쏘느냐...

아니다... 맞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누가 버튼을 눌렀는지 알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냥 안면이 없는 사람에게도 물대포를 쏜다...


 

그리고 물에 젖은 사람들은 대형 건조기에서 젖은 옷을 말린다...

물론 돈내고....


 

Shipwreck Reef Cafe


이 놀이기구 가운데 식당이 하나 있다..

분위기는 난파선 분위기라는데.... 

입구 모양은 난파선.. SOS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입구에서는 장작불을 피운다?


 

다양한 음식들은 판다... 그런데 난파선에서 뭘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파는지...ㅎㅎㅎ


 


입구를 통해 약간 어두운 실내로 들어가면...

줄을 서서 음식을 자기 취향대로 고른다...

 

 

All Day Dining Meal? 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는....


 

음식 나누어 주는 또 다른 곳...


 

 

음식을 고른 후 건물 밖으로 나가면 계산대가 있다.


 

계산을 마치면 열대 섬에 지어진 집 같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우리 부부가 저역으로 고른 시푸드 샐러드...

생각보다 양이 많고 푸짐하다..


 

 


햄버거와 감자튀김...

 

 

 

 

식사를 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바다새 한마리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뭐 흘리면 바로 얻어먹을 자세... 하지만 우리를 구경만 하다가 그냥 갔다...

흘린 음식이 없어서...


 

 

 

Tide Pool이 있다.

여기에서는 관람객이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데...

일종의 학습체험관?

 

 

 

 

 

 Sea Turtles

 바다 거북을 볼 수 있는 장소... 거북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인다....

 

 

 

 

 

 

 

Aquarium Dela Mer

작은 어항들이 있고 여기에 작은 물고기 등 어류를 전시한 미니 수족관

 

 

 

 

 

 

 

 

 

World of the Sea Aquarium

큰 수조가 있는 미니 수족관으로 입구 천장에 매달려 있는 참치 모양이 인상적...

 

 

 

 

 

 

Shark Encounter

상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큰 어항에 있는 상어를 위에서 내려다 보기도 하고

어항 아래로 만들어진 도보를 통해서 상어가 헤엄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Freshwater Aquarium


민물고기를 전시한 수족관인데... 그 무서운 피라냐가 잔뜩 있다... 

 

 

 

 

 

 


이렇게 시월드에는 각종 해양동물의 쇼, 그리고 놀이기구 이외에 작은 수족관들이 있어 

관객들을 재미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