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램프쿼터(Gaslamp Quarter) 거리, 타이요리 전문점, Royal Thai Cuisine

가스램프쿼터에는 아주 오래된 아시아 음식 요리점이 있다. 5번가 465번지 위치한 Royal Thai Cuisine은 타이요리전문점으로 1976년에 개업했다고 하지만 1912년부터 아시아 요리 전문점이 있었던 샌디에고의 역사적인 장소이다.4/21

 

가스램프쿼터 아치에서 북쪽으로 약간 걸어올라가면 오른쪽으로 Royal Thai Cuisine이라는 음식점이 보인다. 밖의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안의 식당 규모가 상당하다. 그런데 새벽 3시까지 한다고 한다...

 

 

 

 

우선 자리가 있는지 입구에서 확인 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안으로 입장....

 

 

 

 

타이음식점 답게 실내장식이 타이 분위기(?)로 하려는 노력이....그런데 막상 나는 태국에 안가봐서... 잘모르겠다....

하지만 식당에는 컨벤션센터에서 학회 도중 점심식사하로 온 사람들로 만원....

 

 

 

 

 

 

테이블은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고 물잔도 크리스탈....

 

 

 

우선 메뉴판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나는 국수요리인 Pad thai tasted를... 안사람은 닭고기, 해산물 들이 들어간 요리인 drunken noodle을 주문...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하지만 나중에 집에 가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우리가 시킨 메뉴는 이집의 호평받은 메뉴가 아니었다...ㅠㅠ

 

 

 

테이블 위에 놓여잇는 디저트 메뉴... 너무 달아서 못 먹을 듯... 

 

 

주문한 과일쥬스가 아주 예쁘게 나온다...

 

 

난 그저 만만한 콜라...

 

 

안사람이 주문한 drunken noodle...약간 매우면서 커리 닭고기, 해산물, 국수, 야채들이 골고루 섞인.... 

 

 

 

 

 

 

 내가 주문한 국수요리인 Pad thai tasted, 야채, 국수, 새우가 곁들어진... 맛이 약간 달다...

 

 

 

 

국수가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으면서 쫄깃하고 약간 단맛이 난다...개인적으로는 훌륭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음에 올때에는 이 음식점에서 호평이 좋은 메뉴를 선택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