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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먹을거리

중앙대병원 죽 전문점 <죽이야기>

by G-I Kim 2012. 12. 23.

죽이라는 음식은 곡물에 6~7배 정도의 물을 넣어 끓여서 만든 음식으로 무르게 만든 유동상태의 음식이다.
먹기가 쉽고 소화하기도 좋아서 환자분들이 많이 드시는데...
문제는 죽 자체가 맛이 별로라는 문제점과 영양분과 칼로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단점이...
하지만 요즘 죽 전문점들에서 만들어 나오는 죽들은 맛도 훌륭하고 영양분과 칼로리도 충분하다...
중앙대 병원 지하1층에는 죽 전문점인 죽이야기가 있다.

 

 

 

 

병원 지하 일층 식당가에 <죽이야기>라는 음식점이 있다.

 

 

점포 바로 앞에는 각종 죽요리에 대한 설명이...

그림을 자세히 보고 주문할 죽을 고른다음...

 

 

매장 밖에서 보이는 음식점 안의 풍경...깔끔하헤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에...

 

 

대부분 2명이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물론 4명이나 더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게 재배치 할 수도 있다... 

 

 

음식점 안는 죽에 대한 설명들이...

 

 

 

Thanks Nature Food 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죽을 판매하고 있다... 물론 포장도 된다...

 

 

테이블마다 유리 아래에 꽃이 많이 있는 특이한 인테리어...

 

 

모두다 조화인지 아니면 일부는 생화인지 잘 모르겠지만

 

 

상당히 고급스러보이는 인테리어이다...

 

 

물잔도 죽 이야기라는 마크가...

 

 

주문을 하면 죽과 함께 반찬들..그리고 앞접시가 쟁반에 올려져 나온다...

 

 

손님 개개인이 따로 먹을 수 있는...어쩐지 한국식 보다는 일본식?

 

 

 

밑반찬의 양이 아주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죽을 먹을때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은 된다... 그리고 리필도 된다...

 

 

 

 

매생이 굴죽... 일반죽도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죽...

 

 

 

죽안에 들어가 있는 굴을 찾아먹은 재비...

 

 

 

불낙죽... 순한맛...

 

 

불고기와 닉지의 오묘한 조합...

 

 

 

남김없이 다 먹게 된다...